사진 :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에스브이넷(SVNet)으로 거리 위 차선, 신호등·표지판, 물체, 주행가능 공간 등을 감지하고 인식해 판별하는 모습 스트라드비젼이 최근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의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은 엔비디아 인셉션에 포함된 전 세계 6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중 선별된 그룹에게만 주어진다. 스트라드비젼은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의 크레디트와 강화된 마케팅 지원, 엔비디아가 보유한 그래픽 프로세서 개발, 모바일 컴퓨팅,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 기술 지원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고, 향후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독점 이벤트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스트라드비젼은 엔
콜드체인 물류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가 신선식품 배송 박스 ‘그리니박스’ 판매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그리니박스는 외부 열기를 차단할 수 있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전기를 쓰지 않고도 24시간 일정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제품의 신선도를 지켜준다.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내구성, 용적률을 높였고 외부 온도로부터 과일, 채소, 수산물 등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보호해 준다. IoT 장치가 장착돼 상자의 위치 및 온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기존 스티로폼 박스와 비교해 단열효과가 11배 높다. 자체 테스트 결과 강화도에서 싱가포르까지 바지락을 배송했을 때 그리니박스의 내부 온도 변화는 2.6℃ 수준으로 살아있는 바지락이 온도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신선하게 배송된 바 있다.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극신선 물류 사업을 하는 국내외 기업과 잇따라 그리니박스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싱가포르의 프리미엄 마트 ‘초록마켓(Chorok Market)’과 체약을 맺었다. 싱가포르는 배송시간은 짧지만 온도와 습도가 높아 신선식품의 배송환경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어렵고 선도가 중요한 제품의 경우 고객의 클레임도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페미닌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는 자사가 출시한 월경 관리 애플리케이션 헤이문이 애플 앱스토어 건강 및 피트니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헤이문은 지난 17일 출시된 이후 4일 만에 앱스토어 건강 부문 1위를 달성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출시 첫 주에 2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가입했으며, 가입자의 약 80%가 2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문’은 월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월경을 중심으로 여성 건강에 관한 질문을 적절한 타이밍에 건네고, 사용자가 대답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가입 시 기록한 월경 이력과 증상에 맞추어 앱이 초기 세팅된다. 사용자들은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월경 앱 유목민이었는데 정착할 앱이 생겨 기쁘다,” “앱을 깔자마자 묻는 초기 설정 질문에서 월경에 대한 태도의 차이와 깊이가 느껴진다. " “공들여 제작했음이 느껴진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헤이문 이혜인 PM은 "월경 관리 앱에 대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피드백에 놀랐다. 그만큼 섬세하고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했던 분야라는 방증이다. 여러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하고
애드테크스타트업 ㈜인터브리드가 28일 ㈜씨스페이시스와 전국 씨스페이스 편의점에 자사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툰’을 공급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씨스페이스는 ㈜씨스페이시스가 운영하는 개인 편의점 및 프랜차이즈 편의점 브랜드로, 지난 6월 전국 300개 지점 오픈을 달성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서울 삼성동 소재 씨스페이스 삼성 1점 을 시작으로 전국 300여 개 씨스페이스 편의점에 광고형 튠 솔루션 사업 공동 유치 및 진행을 위한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 인터브리드가 제공하는 솔루션 ‘튠’은 판매형과 광고형으로 이뤄진 디지털 옥외광고(DOOH) 서비스로, 유리창이나 유리문 등이 있는 매장에 윈도우 미디어를 설치, 포스터나 현수막 등을 붙이지 않고도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이미지 및 영상 송출을 통해 홍보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광고형’의 경우 타사 광고를 유치함으로써, 부가 수익을 창출해 재테크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때문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옥외광고 비용 부담을 덜어 경제적인 옥외광고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씨스페이시스 관계자는 “편의점 가맹본부 입장에
카드혜택 통합관리 앱 ‘더쎈카드’ 개발사인 (주)빅쏠이 카드 이용자가 보유한 카드의 혜택을 위치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혜택 지도 서비스를 출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는 카드 이용자가 보유한 카드의 혜택을 받기 위해 매장 위치를 일일이 지도에서 찾아보거나 길을 돌아다니면서 찾아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다. 또는 내 주변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장이 있는지도 모르고 혜택을 놓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더쎈카드’는 ‘혜택 지도’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려는 업종을 선택하면 본인이 위치한 주변에 가까운 매장과 혜택 유 무를 색으로 구분하여 표시해 준다. 또한, 매장을 선택하면 상호, 전화번호, 주소 정보와 내가 보유한 최대 혜택 카드와 이용금액에 따른 예상 혜택 금액을 알려주는 것으로 불편함을 해결했다. 함께 추가된 기능으로 내 주변이 아니더라도 ‘혜택 찾기’ 검색창을 통해 결제하려는 곳의 최대 혜택을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인기 키워드’를 통해 더쎈카드 이용자들이 현재 많이 검색하고 있는 매장 검색 순위를 살펴볼 수 있으며, 내가 자주 방문한 매장에서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해 준다. 이번에 ‘혜택 검색 지도 서비스’를 출시한 ‘더쎈카드’
동영상 전문 스타트업 요쿠스가 실시간 대규모 온라인 행사 및 웨비나를 위한 중계, 운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 KT 클라우드웨어의 프레임워크 연구원 출신 창업자와 동영상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한 요쿠스는 지난해 국내 최초 라이브 커머스 앱, 웹 서비스인 ‘마이뷰팁’을 선보인 데 이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수천 명이 동시 접속해 실시간 온라인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요쿠스가 보유한 SaaS형 소프트웨어 ‘플립플랍(FLIPFLOP)’은 초고화질 동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원본 대비 최대 20배까지 압축, 변환 처리하며 2개 이상의 영상을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동시 전송한다. 또한 실시간 화상 미팅 기능과 동영상 재생 중 사용자가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웨비나에 적용 가능하다. 요쿠스는 ㈜헤럴드와의 온라인 라이브 중계 및 운영 계약 체결을 통해 오는 10월 22일 개최되는 ‘헤럴드디자인포럼2020’에 웨비나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다. 수천 명의 유료 참가자가 동시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 행사에서 국내외 연사들의 실시간 강연과 질의응답은 물론, 온라인 참가자들의 모습을
image credit : 샤플 글로벌 디자인 제조 C2M(Consumer to Manufacture) 플랫폼 샤플(대표 진창수)이 세계 최대 제품 디자인 콘테스트 대상 수상 디자이너와 협업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채택, 초고속 에어 테크™로 빠른 건조와 손상 없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샤플 헤어스타일러 Pro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람의 압력으로 손상 없는 컬이 완성되는 ‘코안다 C컬 노즐’과 헤어롤에 공기를 통과시켜 지속력과 볼륨감을 완성하는 ‘히팅 에어롤 노즐’까지. 과도한 열 손상 없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액세서리와 강력한 드라이어의 기능을 함께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초경량 무게(0.360㎏, 전선 제외)로 뛰어난 그립감을 자랑하는 샤플 헤어스타일러 Pro는 11만 rpm 샤플 BLDC 모터가 선사하는 초고속 에어 테크™로 디지털 고압 분사의 강력한 바람을 경험할 수 있다. 또 헤어기기 최초로 핸즈프리 모드를 채택한 특허 기술로 전용 스탠드는 물론 일반 카메라 삼각대에도 본체를 장착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샤플 진창수 대표는 “샤플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디자이너와 함께 혁신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의 전문 공장을 연결해
image credit : 리더스아이 비엔알아이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 능력을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시선 추적 기반의 솔루션 ‘리더스아이 Reader’s Ey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더스아이는 화면을 통해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동안의 눈의 움직임을 특수 카메라로 포착해 얼마나 유창하게 글을 읽는지 다각도로 평가한다. 기존의 지필 시험식 진단방식과 달리,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읽기 과정의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다. 리더스아이는 시선 추적기술과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시선 추적은 적외선으로 시선의 움직임을 감지해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로, 오랜 기간 독해력에 대한 연구에 사용돼 왔다. 시선이 글에 머무르는 시간과 움직인 거리, 속도, 이동 각도 등 수십 가지 특성들을 포착한다. 이 데이터를 분석해 글을 읽는 사람이 얼마나 유창하게 읽는지, 안정적으로 모든 정보를 취득하는지, 필요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파악하는지, 빨리 정확하게 많은 내용을 읽어내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웹 기반 프로그램인 리더스아이는 전국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학습해 글을 읽는 사람의 유창성, 집중력, 탐
카드 혜택 통합관리 앱 ‘더쎈카드’ 개발사 빅쏠이 카드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의 카드를 1분 만에 간편하게 찾아 주는 카드설계사 서비스를 출시하였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기존에는 카드 이용자가 국내 각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카드 정보를 통해 혜택이 본인에게 맞는지 찾아보거나, 불분명한 기준의 카드 랭킹 사이트에서 내가 원하는 카드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1분 카드설계사’ 서비스는 카드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을 간편하게 몇 번의 클릭만으로 혜택 좋은 카드를 찾아주고, 지금 쓰는 카드와 함께 쓰면 좋은 카드, 나아가 지금 보다 혜택 더 좋은 카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또한, 실제 사용자가 혜택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인기 카드 주간 순위 정보도 제공한다. 이는 더쎈카드가 국내 4,500여 장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혜택 정보와 카드 이용자의 소비 패턴을 분석 추천하는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해 ‘AI 카드 추천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카드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1분 만에 찾아 주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쎈카드’는 그동안 국내 최대 27개사의 카드사, 은행, 증권사의 카드를 실시간으로 실적과 혜택 통합관리 서비스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운영사 스파크랩이 100일 프로그램 참가 기업 5개 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한 달여간 참가 기업을 모집한 스타트업 아우토반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 전동화 기술 및 전기차 인프라, 보안, 엔터테인먼트, 기업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개 이상의 국내 업체가 지원해 2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중 1, 2차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행사인 ‘셀렉션 데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업 솔루션, 지속가능성 분야 총 5개 팀이 선정됐다. 서울로보틱스, 코코넛사일로, 해피테크놀로지, 서틴스플로어, 베스텔라랩 등 선발된 5개 팀은 오늘 진행된 오리엔테이션 이후 100여 일 동안 스파크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다임러 그룹 네트워크에 속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집중적인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세션을 거치게 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 진행할 PoC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도 진행한다. 아울러 모든 팀에는 공동 운영기관인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로부터 프로젝트 추진 예산과 업무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0일 프로그램 종료 직후 국내외 투자
image credit : matsuri technologies 이사와 임대 보증금 등 부동산 등의 초기 비용이 들지 않고, 1 개월 기한 동거를 시작할 수 있는 일본 최초의 동거 특화 서비스인 '체험 동거"에서 오사카 지역 부동산의 취급을 시작했다. 체험 동거 서버스는 "부담 없이 동거를 시작하자"라는 목표로 동거의 걸림돌이 될 것을 철저히 생략한 서비스로 결혼 전에 함께 생활해보고 싶은 커플들을 위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서버스이며 동거를 시작할 때 주거 시서의 임대 보증금 비용이나 가구 등의 구매 등 및 이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간편하게 동거를 시험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일반적으로 동거를 시작할 때 임대 보증금, 중개 수수료, 가구 가전 구입, 이사 비용 등을 준비하면 매우 큰 지출 예상되며 일반 주택임대는 2 년 계약이 기본으로 되어 동거를 종료 시 정리할 문제가 많다. 체험 동거는 1 개월로 기간이 정해져 있는 시험 동거로, 가구 가전 등이 완비된 아파트에서 동거를 시작하기 쉽고 끝내기가 쉬운 일본 최초의 서비스이다. 체험 동거 : https://www.dousei.sumyca.com/ 본 기사는 PR Ti
비디오 테크 스타트업인 (주)비디오몬스터는 일본 현지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서비스 론칭 후 지난 1년간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비디오몬스터는 이번 일본 서비스 론칭을 기점으로 글로벌 서비스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일본 서비스 론칭은 단순한 서비스 메뉴와 UI의 일본어 번역만 제공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템플릿 데모용 영상파일, 편집 UI의 가이드 샘플 COPY, 입력 UI 등 사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콘텐츠를 완벽한 일본어로 언어화를 완료하여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비디오몬스터측은 밝혔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 이번 일본 서비스 출시는 자체 개발한 ‘영상 템플릿 자동 언어화 솔루션’을 통해 신속한 일본어 서비스 론칭을 준비할 수 있었다. 약 2,000개의 템플릿을 자동 번역하고 데모 영상 출력 등 영상 디자이너가 수 작업으로 3-4개월 걸리는 작업 시간을 3-4로 단축이 가능하여, 앞으로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포부를 밝혔다. 비디오몬스터는 현재 일본을 시작으로 올 연말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내년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는 비대면 방식의 모바일 제증명서 발급과 실손보험금 청구 기능을 통합해 서류가 전혀 필요 없는 초간편 앱 ‘청구의신’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청구의신은 관련 증빙자료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도, 국내 37개 전 손해·생명보험사에 청구 관련 진료 데이터를 전송해 비대면으로 실손보험금을 초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앱이다. 또한 실손보험 가입 보험사별 실손보험금 청구 이력도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청구의신' 앱은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병원 방문 없이도 진료 증빙 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사용 용도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청구의신 앱은 현재 레몬헬스케어가 서비스하는 병원용 환자용 앱과 연동되어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뚝딱 청구' 앱을 고도화한 것이다. ‘병원 찾기’ 기능을 통해 레몬헬스케어 병원용 환자용 앱과 연동된 50여 개 상급병원∙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환자가 진료받은 병원을 찾아 등록한 후, 해당 병원의 진료 내역에 대해 한 번에 실손보험금을 초간편 청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더불어 청구의신 은 실손보험금 초간편 청구 외에, 온라인 유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인 알바체크가 유료 전환에 앞서 사용성 개선과 보안을 강화한 정식버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알바체크는 지난 4월, 실사용자 설문을 바탕으로 기능 개발 및 속도 개선을 위한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알바체크는 이번에, 제휴사 로그인 전면 배치, 매장 등록 간소화, 사업장 인증 강화, 매장 알림장 기능 등을 구현하며 베타 버전을 종료한다. 알바체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점주와 근무자 간 소통 및 일하는 방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CCTV 감시' 대신 썸네일형 체크리스트를 통해 근무자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동시에 잦은 근무자 퇴사·채용에서 야기되는 인수인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산업/시간별 취업자 통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주 15시간 미만 초단기 근무자 수는 123만 2,000명으로 2018년 1분기보다 19% 증가했다. 특히 도소매·숙박·음식점의 경우 같은 기간 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체크 관계자는 "3년 전보다 최저시급은 33% 인상되면서 점주가 부담해야 할 인건비도 그만큼 상승했다"며 "15시간 미만 초단
image credit : 소셜빈 ㈜소셜빈이 리뷰 기반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핫트는 인플루언서의 실사용 콘텐츠를 기반으로 판매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6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1년 여 간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 기간 동안 누적 딜수는 10만 건에 달하며, 전년 말 10만 명 수준이던 월 방문자 수는 지난달 6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소셜빈은 핫트의 성공적인 베타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폭 개선된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다. 핫트는 제조와 소비를 연결하는 C2M(Customer to Manufacturer)플랫폼으로,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판매한다. 제품 리뷰를 기반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입점 제품을 선별할 뿐 아니라 소비자 니즈를 상품에 직접 반영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 유통과정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 특히 핫트는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남긴 진정성 있는 리뷰를 기반으로 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마케팅 비용을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제품의 특장점이 직관적으로 노출돼 높은 구매전환이 가능하며, 판매를 진행할수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