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 위쿡(운영사 (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 9월 2일 오후 7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연다. 대상은 ‘음식 사업자들'이다. 로드샵을 접고 배달 음식점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식품의 온라인 판매채널과 유통 채널을 확대하거나, 음식을 중앙집중형으로 생산할 수 있는 센트럴 키친을 구하는 경우 등이 모두 해당된다. 위쿡 강혜원 부대표는 설명회를 통해 음식 사업자들이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할 때 반드시 필요한 노하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사람들의 음식 소비 패턴과 그에 따른 비즈니스 전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온라인 채널로 진출할 때 꼭 챙겨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전반적인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강 부대표는 “코로나 19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F&B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다. 비대면 음식 소비가 ‘뉴 노멀(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으며, 이 같은 소비 패턴이 지속되면 음식 사업의 방식도 변하고 있다. 이미 위쿡딜리버리를 통해 배달 음식점을 시작하고 싶어 하는 푸드 메이커의 문의가 매월 2-3배씩 증가하고 있고, 제조형 공유 주방 문의량도 마찬가지"라며 이미 다가온 변화를 설명했다. 공유 주방
image credit : 피팅몬스터 인터라인이 가상 피팅 안경 쇼핑몰 ‘피팅몬스터’를 론칭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생활필수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안경도 온라인 구매량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제품군 가운데 하나다. 피팅몬스터는 카메라로 스캔한 이용자의 얼굴에 가상 피팅한 모습을 좌우 60도 안에서 자유자재로 돌려 볼 수 있고, 또 피팅한 이미지를 SNS로 공유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반 안경 피팅 쇼핑몰이다. 이는 기존 라이브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시력이 낮은 사람도 한 번만 스캔하면 얼굴에 피팅한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단 한 번의 스캔으로 쇼핑몰에 등록된 모든 안경 제품을 추가 촬영 없이 가상 피팅할 수 있어 편리성과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얼굴과 안경 크기를 실제 비율로 보여주려면 정확한 데이터 값이 필요하다. 기존 기술이 얼굴 크기에 안경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피팅몬스터는 스캔한 얼굴에서 안면 넓이, 동공 간 거리(PD값)를 추출 또는 선택해 피팅몬스터 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실제 안경을 쓴
스파크랩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방식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 '스파크랩 TV'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파크랩 TV는 창업자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며, 스타트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다양한 해답을 제시하는 지식 공유 콘텐츠 채널이다. 선배 창업자에게는 스타트업을 키우며 쌓은 경험과 성과를 알릴 기회를, 후배 창업에게는 사업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출연자는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쳐 성공적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사 대표들, 다양한 분야 전문가 멘토, 스파크랩 파트너 및 심사역 등으로 구성된다. 스파크랩 TV는 26일,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스파크랩 벤처파트너와 스타트업들이 함께한 대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일본 진출 국내 호텔 운영 스타트업 H2O호스피탈리티, 인증 보안 기술 스타트업 센스톤, 지인 추천 기반 채용 서비스 원티드, 뷰티 커머스 플랫폼 MBX 등 스파크랩 포트폴리오사 대표들의 인터뷰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방식으
image credit : 회의실닷컴 회의실닷컴이 회의실 검색과 예약 및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앱 ‘회의실닷컴’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실닷컴 앱은 서울은 물론 전국 단위의 다양한 회의실과 세미나실, 강의실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앱이다. 지역구, 지하철역, 날짜, 참석인원 등 검색 정보에 따라 등록된 회의실을 찾아볼 수 있다. 강력한 ‘필터’ 기능을 통해 KTX, SRT 역 인근 회의실, 화상회의 장비가 있는 회의실, 평점 좋은 회의실 등 맞춤별 검색이 가능하다. 회의실닷컴 앱은 회의실 운영 전문 업체인 에이치제이홀딩스에서 선보이는 서비스다. 다년간 회의실을 직접 운영한 전문가들이 선정한 회의실을 고객의 요구에 맞춰 파트너사와 직접 연결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다. 회의실닷컴은 새로운 앱 출시 기념 ‘포인트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앱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이용 대관료 액수의 최대 2%를 적립할 수 있다. 회의실닷컴은 앞으로도 많은 지역에 회의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동네마다 있는 노래방처럼 화상회의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상 회의실 확대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실닷컴 :
imgae credit : 세이브 인티메이트 코스메틱 브랜드 세이브를 운영하는 세이브앤코가 여성을 위한 ‘세이브 네츄럴 포밍 여성 청결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이브는 유해 성분을 배제한 건강한 성분의 ‘세이브 프리미엄 콘돔’에 이어, 천연 유래 성분의 외음부 세정제를 출시하며 여성 건강 친화적인 섹슈얼 웰니스 시장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여성 청결제 시장은 500억 원 규모로, 최근 5년간 매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며 커지고 있는 시장이다. 이에 발맞춰 대기업을 비롯하여 다양한 브랜드들이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경쟁하고 있다. 세이브는 건강하고 안전한 성분을 내세우며 여성 청결제 시장에 도전한다. 여성 청결제는 연약하고 민감한 부위에 사용되므로, 그 성분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여성청결제에선 보습제의 역할을 담당하는 글리세린이 포함되어 있으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글리세린은 질이나 항문 상피 조직을 손상 및 자극하여 성병 감염이나 질염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어 사용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세이브가 출시한 '네츄럴 포밍 여성 청결제'는 無 글리세린 처방 세정제로, 단 10가지의 99.66%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미소가 1인 가구를 위한 ‘텐미닛 이사 견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텐미닛 이사 견적 서비스는 미소가 소형이사를 진행하는 고객의 짐량 정보를 비대면으로 파악 후 단 10분 만에 3개의 등급별 비교 견적을 제공하는 것이다. 견적서는 미소 이사 전문 파트너의 서비스 평점 및 가격을 기반으로 좋은 품질, 가성비, 저렴한 가격 등 다양한 버전으로 나눠져 고객의 상황에 맞는 이사팀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이사가 잦은 1인 가구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8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6월 말 주민등록 인구·세대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1인 가구는 총 876만 8414가구로 전체(2279만 1531가구) 중 38.5%를 차지하며, 지금도 가파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혼자 일과 살림을 병행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1인 가구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 방식과 다른 간편하고 획기적인 이사 서비스가 필요했다”며 “단시간 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 파트너를 매칭하여 고객 분들께 최고의 이사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코니바이에린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분야 대회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7000개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제품 디자인은 물론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차별화하여 커뮤니케이션한 브랜드에 수여하며, ‘코니아기띠’는 슬링 아기띠 제품 가운데 세계 최초로 수상 받았다.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실용성,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우수한 품질과 함께 아기띠를 착용한 양육자의 자신감, 자존감을 높여 주는 솔직한 브랜드 철학 커뮤니케이션을 높게 평가받았다. 코니아기띠 무게는 수건 한 장보다 가벼운 160~200g을 자랑한다.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자 직접 개발한 원단으로 생산하고, 국내 슬링 아기띠 업계 최초로 일반 실보다 강도가 1.5배 강한 프리미엄 코아사로 봉제했다.
다양한 여행지의 경험을 오디오 콘텐츠로 제공하는 여행 오디오 가이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투어라이브에서 ‘투어라이브 제주도 오디오투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오디오투어 공모전’은 제주도 전∙현직 가이드를 비롯해 여행 경험을 음성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미술관/박물관, 명소, 시티 등의 투어를 비롯해 색다른 여행 경험 등으로 여러 개의 콘텐츠를 제작해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1일까지 투어라이브 공모전 웹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과한 콘텐츠는 투어라이브와 마이리얼트립에서 여행 상품으로 등록돼 판매 수익을 보장받게 된다. 2019년 설립된 투어라이브는 모바일에서 이용 가능한 오디오 여행 가이드 서비스로 전 세계 68개 도시의 200여 개의 다양한 테마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털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마이리얼트립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투어라이브는 현지에 있는 여행 가이드를 비롯해 건축 전공, 미술관 도슨트, 여행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설명으
aTaaS(Autonomous Transportation-as-a-service) 스타트업 ㈜코드42는 8월 1일부로 ‘포티투닷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기 앞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모든 것을 연결하는 숫자 42와 이를 상징하는 별 표식(*) 애스터리스크를 닷(dot)으로 표현하여 만들어졌다. 사명에는 모빌리티에 관한 모든 답을 찾고자 하는 회사의 이념이 담겨 있다. 새로운 사명 포티투닷은 회사의 상징인 숫자 ‘42’를 강조한다.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뜻을 지닌 42에 애스터리스크(*, asterisk)를 줄여 표현한 닷(dot)을 더해 신선한 조합을 만들었다. 무한한 확장을 의미하는 애스터리스크형 상징은 포티투닷 고유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만드는 심벌로 사용된다. 포티투닷은 이번 리브랜딩을 발판 삼아 도심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UMOS, 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개발에 추진력을 더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와 기술 간 연결과 사업 제휴, 업무 협약 추진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포티투닷의 사명 변
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가 KDB 산업은행 등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약 5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리 시리즈 D(Pre-Series-D) 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엔베스터, 인터베스트가 신규 투자사로, 기존 투자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지난 시리즈 C 라운드에 이어 참여했다. 이로써 뤼이드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약 840억 원에 달한다. 뤼이드는 2014년 설립 이후 교육 시장의 AI 기술기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2017년 첫 시제품인 AI 토익튜터 ‘산타’를 출시, 시공간 제약 없는 완벽히 새로운 학습법으로 AI 튜터의 시장성을 증명했다. 실제 ‘산타’의 2017년 말 유료화 이후 누적 가입자수는 140만 명에 이르며 회사의 매출은 매년 200% 이상 성장 중이다. 사업뿐 아니라 해당 분야 AI 기술 영역에서도 뤼이드는 성공적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하고 있다. 딥러닝과 강화학습 모델을 통한 학습자 진단, 분석, 예측 연구 및 케이스 논문은 NeurIPS, CSEDU 등 세계 최고 권위의 A콘퍼런스에 등재되며 독보적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글로벌 최초로 ‘모바일 학습 이탈’을 정의, 예측하는 연구
image credit : 트리플 트리플은 여행 가는 길에 함께 가볼 만한 관광지와 맛집을 추천하는 ‘경로상 장소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말도 잘 통하지 않고 현지 상황을 잘 몰라 일정을 꼼꼼히 계획하고 떠나는 해외여행과 달리, 국내여행은 즉흥적으로 주요한 목적지만 정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선보이게 됐다. 일반적인 장소 추천 서비스는 대부분 특정 위치를 중심으로 그 근처 장소를 추천하지만, 트리플의 경로상 추천 서비스는 ‘이동 경로’를 기준으로 주변에 들러갈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트리플에서 여행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지도상에 경로가 표시되고, 두 장소 사이 음식점, 카페, 관광지 정보를 인기순으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시 특정 관광지를 방문한다면 가는 길에 함께 가볼 만한 관광지를 추천하고, 이동 중에 식사 시간을 만난다면 중간에 들를 맛집을 추천해 더욱 쉽고 효율적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는 제주 지역에 우선 도입하며, 향후 다른 국내 도시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이와 함께 트리플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강릉・속초 등 강원 지역 여행 서비스를 오픈, 국내여행 서비
㈜옵티메드가 슈퍼박테리아 감염예방을 위한 ‘일회용 위내시경’(모델번호, UG105) 의료기기 개발에 성공, 곧 양산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옵티메드는 국내 유일의 위내시경 전문 의료기기 제조 스타트업이다. 연구개발에 10년간 총 30억 원을 투자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에 매진한 결과 ‘일회용 위내시경’ 양산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해당 제품은 양산화 직전의 단계로 안정성 평가 및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옵티메드 김헌태 대표는 “세계 최초로 일회용 위내시경 개발에 성공했다. 슈퍼박테리아 감염 예방이 가능한 옵티메드 일회용 위내시경 의료기기는 8월 내 의료기기 품목허가에 대한 최종 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식약처에서 동물시험을 포함한 생물학적 테스트 절차를 순조롭게 밟고 있다”라고 밝혔다. 옵티메드는 현재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슈퍼박테리아’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킷으로 일회용 내시경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재사용 내시경의 소독 불량에 의한 감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병원에는 내시경 구매 비용을 비롯한 내시경 유지보수 경비를 절감시키고 인력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에 뛰어
사진 : 왼쪽부터 (주)웰바이 정홍대 대표 (주)미로 오경석 대표 순 / 미로 제공 우리 동네 마감 할인 플랫폼 라스트오더 앱을 운영하는 ㈜미로가 지난 5월 웰바이 플랫폼을 운영하는 ㈜웰바이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수 가격은 비공개다. 라스트오더는 마감 할인 판매 정보를 지역기반으로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마감 할인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거래 플랫폼이다. 미로는 잉여 음식의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음식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그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9월 환경형 예비 사회적 기업에 지정되었다. 이번에 인수한 웰바이는 마감할인 서비스 및 포장음식을 미리 주문해 기다림 없이 바로 가져가는 지역기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개발, 2019년 6월에는 서울 성북구 등의 대학가에서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했다. ㈜미로는 이번 인수를 통해서 웰바이가 구축한 스마트오더 기술 노하우, 영업망을 활용하여 라스트오더 앱으로 마감 할인 상품 구매 시, 정가의 상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와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매각에 따라 웰바이 주요 자산과 경영권 지분 일체는 ㈜미로가 인수하며, 웰바
image credit : 블루바이저 블루바이저가 최근 미국 드레이퍼 대학교(Draper University)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 실리콘밸리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블루바이저는 제품 기술력, 시장 가능성, 팀 경쟁력 등을 인정받았다. 블루바이저는 현지 멘토이자 드레이퍼 대학교 설립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 앤디 탕(Andy Tang) 등과 현지 시장 전략을 세우고 협업 파트너를 발굴하게 된다. 성공적인 미국 시장 확보를 위해, 기술 트렌드 정보 취득 △잠재 고객 발굴 및 고객 선정, 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고도화 및 현지화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트위터, 트위치,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 내 파이낸스 부서와의 미팅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주간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된다. 코로나 19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 예정이며 블루바이저는 9월 18일부터 참여를 시작한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 재테크 솔루션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하이버프는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인공지능 스스로 재테크를 수행해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의 문제점을 동시
캐나다의 글로벌 이커머스 회사인 쇼피파이는 6월에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를 오픈했으며, 한국 시장 진출의 공식 파트너사인 펀치 디지털 마케팅과 함께 한국 유저들이 더 많은 고객들을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10일 밝혔다. 쇼피파이의 플랫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디지털 무역상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무역상들은 2019년에만 610억 달러의 제품을 판매했다. 쇼피파이는 또한 2020년 1분기 동안 1억 600만 달러의 현금 선지급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일한 분기에 8700만 달러였던 점과 비교해 봤을 때 85% 급증한 성과다. 쇼피파이의 한국어 서비스 사이트는 국내 PG 결제 시스템사, 풀필먼트 서비스, 고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국내 PG사인 이니시스와 쇼피파이는 3월 국제 통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 회사는 이미 지난해부터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또한 두 회사는 앞으로 한국의 디지털 무역상들이 제품을 쇼피파이 플랫폼 상에서 제대로 팔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니시스 외에도 엑심베이(Eximbay), 페이먼트 월(Paymentwall Korea)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