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에이전시 더개리슨가 액셀러레이터 메인콘텐츠에서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안동옥 더개리슨 공동대표, 박재영 더개리슨 공동대표, 메인콘텐츠 김태성 대표, 임한규 이사가 참석해 투자 협약 및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과 스타트업 교육 글로벌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옥·박재영 공동 더개리슨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업무 공간 어젠다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외국인, 외국 기업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시장과 조화를 이루도록 지원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돕는 일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더개리슨은 6월부터 이태원 지역을 중심으로 공유 업무 공간 어젠다를 가시화하며, 시장 주도 스타트업 생태계,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펫프렌즈 윤태윤 CFO(좌)와 피터페터 박준호 대표(우)가 반려묘와 반려견 유전자 분석 키트인 ‘캣터링’과’, ‘도그마’를 들고 있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이자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터페터’가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와 액셀러레이터 파인드어스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피터페터는 박준호 대표를 주축으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유전자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분석해 반려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 서비스다. 반려인이 평소 눈여겨봐야 할 증상이나, 추후 필요한 검사, 발병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관련 질병에 관한 설명, 돌봄에 필요한 정보 등 반려동물의 맞춤형 질병 예방 교육과 관리 방법을 제공해 사전예방과 함께 늦지 않게 동물병원을 찾도록 했다. 반려동물은 아파도 잘 드러나지 않아 증상을 눈치채기가 힘들다. 인위적으로 교배하다 보니 유전질환이 잘 발생하고 그에 따른 비용 지출도 많다. 피터페터 박 대표도 키우던 반려묘가 유전병이 있는지 몰라 떠나보낸 개인적인 안타까움에서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다. 피터페터의 대표 서비스 ‘캣터링(catering)’과 ‘
종합 음악 콘텐츠 기업 ‘유엠에이지(UMAG)’가 인터베스트, 쏠레어파트너스, 위벤처스, IBK기업은행, 아이디벤처스로부터 5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엠에이지는 2017년 창업한 디지털 뮤직채널 크리에이터다. 회사의 영문명(UMAG)을 소리 나는 대로 읽으면 음악, 거꾸로 읽으면 가무(歌舞·GAMU)라는 뜻을 담아 사명을 지었다. 자체 음악 IP 및 브랜드 중심의 디지털 기반 음악사업자로 성장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의 직접적인 저작권 관리 및 디지털 유통사업을 통해 다양한 음원 및 콘텐츠에 대한 수익화를 진행하고 있다. 유엠에이지의 콘텐츠는 누적 50억 건 이상의 트래픽을 기록하였으며 음악 브랜드사업의 경우 해외 트래픽이 70%에 달하는 등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디지털 사업부문의 성장을 가속하며 공연 및 제작 등 오프라인 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음악사업 밸류체인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설현진 대표는 “유엠에이지는 시청자의 시간을 존중하며 공존하는 음악으로 전 세계의 팬들을 만나고 자체 채널 브랜드를 성장시켜 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발굴, 양질의 음악 제작은 물론 향유
credit : 데이터퓨레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식품·외식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 ‘데이터퓨레’ 개발사인 포스페이스랩에 20억 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페이스랩은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쿠콘의 API도 활용하기로 해서 앞으로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모니터링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다양한 외식·배달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을 통합 분석하는 솔루션 데이터퓨레를 출시했다. 이후 차별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밀키트 1위 업체 프레시지, 배달 1위 업체 스쿨푸드 등 업계 주요 사업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식품 외식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페이스랩의 솔루션은 프랜차이즈의 기존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외식·배달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모두 고객이 소유할 수 있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포스페이스랩은 국내 1위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에서 시작해 국내 1위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국내 외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백스다임 대표 김성재 박사, 백스다임 CTO 김승후 박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백스다임’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12월 설립된 백스다임은 COVID-19 백신을 포함한 개량형 백신 및 신종 전염병에 대한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백스다임 김성재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Merck), 일본 다케다제약, 화이자 등의 다국적 기업에서 임상과 개발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스위스 제약사인 페링(Ferring)사에서 임상 개발과 벤처투자 심사 수행, 젠큐릭스에서 마케팅과 영업 업무까지 담당하면서 바이오 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바 있는 바이오 전문가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백스다임은 백신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백신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코로나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종간 신종 바이러스 전파가 급속도로 확산될 때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개발, 생산하여 백신주권을 확보
credit : 오늘의집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2,3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산업은행이 주도하여 1,000억 원을 투자하였으며,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케이비디지털플랫폼펀드,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투자자는 물론 글로벌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와 BRV Capital Management,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벤처투자 자회사인 Vertex Growth, 실리콘밸리 투자사인 BOND 등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가구, 가전, 소품 등 내구재 판매) 시장은 2018년 약 73조 원에서 2021년 약 89조 원으로 성장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집계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도 2020년 30조 원 규모에 이른다. 오늘의집은 거대한 홈퍼니싱/인테리어 시장을 성공적으로 온라인으로 옮겨오면서 온라인 홈퍼니싱/인테리어 시장의 확고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의집의 성수기 월간 거래액은 1,800억 원 수준으로, 매 7초마다 1개씩의 가구가 오늘의집에서 판매된다. 최근에는 고객의 집과 관련된 모든 경험을 원스톱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시공 및 설
credit : 에이클로젯’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옷장 플랫폼 ‘에이클로젯’을 운영하는 룩코는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T 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고,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이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룩코팀이 가진 인공지능 기술력뿐만 아니라, 이제껏 누구도 확보하지 못했던 개인 옷장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하고, 이를 통하여 차세대 패션 시장을 혁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룩코가 운영 중인 에이클로젯은 유저들의 옷장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옷장 플랫폼이다. 2021년 2월 서비스 공식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1년 만에 회원수 50만 명을 달성했고, 2022년 5월 현재 전 세계 70만 명의 유저가 사용 중이다. 룩코팀은 하루에 6만 개씩 업로드되고 있는 개인 옷 데이터(누적 1,400만 건 이상)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스타일링과 콘텐츠 및 상품 추천 엔진을 개발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내 옷을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상품 추천을 제공하여 쇼핑과 패션 콘텐츠 소비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계획이다. 룩코는 지난 4월에도 팁스(TIPS), 구글
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앵그리독스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2일 발표했다. 앵그리독스는 예능인 이경규를 비롯해 코미디언 조혜련, 탤런트 이예림, 이주예,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등이 소속돼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전문 연예 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자체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앵그리펫츠를 통해 22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 인터파크펫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샌드박스는 지난 1월 앵그리독스 측과 MOU를 맺은 데 이어, 양사 간 더욱 적극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이자 앵그리독스의 공동대표인 이경규와의 디지털 콘텐츠 협업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레거시 미디어와 디지털 미디어 간 크로스 미디어 전략 실행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및 커머스 관련 협업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관련 커머스 브랜드 ‘눈치상회’ 보유 및 반려동물 콘텐츠를 다루는 탑 크리에이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는 샌드박스와 실제 애견인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자체 I
뉴빌리티는 최근 2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 신세계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롯데벤처스, 삼성웰스토리, DS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포티투닷, SKT-인피니툼 펀드, 캡스톤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로봇 스타트업으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전례가 많지 않은 대규모의 펀딩이라는 평가다. 뉴빌리티는 지난해 인천 연수구(송도) 일대를 시작으로 서울 서초구, 송파구 등에서 치킨, 편의점 상품, 도시락 등 자율주행 로봇 배달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로봇 배달 서비스의 상용화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해는 도심형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NEUBIE)’의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로봇 배달 플랫폼 ‘뉴비고(NEUBIEGO)’를 앞세워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실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배달 로봇 뉴비는 값비싼 라이다(LiDAR) 센서 대신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적용하고, 로봇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해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그러면서도 서울 강남 지역과 같은 복잡한 도심에서의 자율주행 배달 임무 수행에 최적화되어 있다. 최
인공지능 활용 미디어 번역 전문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가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는 2019년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2021년 11월 한국법인을 설립하여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번역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는 미디어에 특화된 새로운 인공지능 기계 번역 에코시스템을 활용하여 수많은 미디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는 인공지능 기계 번역을 통해 사람이 직접 번역하는 것보다 신속하게 번역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을 위한 콘텐츠 제공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의 미디어 특화 인공지능은 일 기준 10,000,000건의 문자를 번역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속 정확한 번역 서비스와 함께 전문 번역가의 품질관리(추가 번역)가 결합되어 신속하게 해당 콘텐츠를 세계에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넷플릭스, 디즈니, HBO 등 글로벌 OTT에 고품질 번역·자막·더빙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아이유노-에스디아이(IYUNO-SDI)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의 기업 ‘트래쉬버스터즈’가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스트롱투자벤처스가 리드하였으며, 베이스인베스트먼트, HYK 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하였다. 트래쉬버스터즈는 2019년, 축제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트래쉬버스터즈의 서비스는 다회용 컵을 파트너사에 대여하고, 사용자가 이용 후 반납하면, 직접 수거하고 살균 세척하여 다시 제공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되고 있다. 트래쉬버스터즈의 다회용기는 수거 후에 트래쉬버스터즈가 직접 설계한 총 6단계 세척 및 살균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보다 안전한 위생 수준을 구현하여 신뢰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 축제 감독 출신의 곽재원 대표와 브랜딩 디자인 회사 CEO 출신 최안나 CBO, 시설운영팀을 맡고 있는 곽동열 CCO가 창업팀 멤버로 시작하였으며 금번 투자금으로 B2B 영업부터 오퍼레이션까지 다양한 포지션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자체 개발 중인 스마트 세척공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곽재원 CEO는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를 통해, 물건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소중하게
사진: 왼쪽부터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이용하 부대표,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 NPX 캐피탈 김대환 이사, S&S 인베스트먼트 정동준 팀장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어노테이션에이아이가 NPX 캐피탈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NPX 캐피탈이 전략적 투자자로 나서면서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인공지능(AI) 사업 역량에 대한 대외적 평가를 가늠하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NPX 캐피탈은 자사 노하우와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높은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NPX 캐피탈은 2016년 설립된 글로벌 대체 투자 회사로, 비즈니스 초기 단계부터 바이아웃(buyout)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한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NPX 캐피탈은 서울·홍콩·싱가포르 및 로스엔젤레스 소재 4개 사무소에 총 20여 명 투자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예리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한편, 현지 기업들과 NPX 캐피탈 글로벌 네트워크 간 연계를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 성장, 인수 및 글로벌화를 지원한다. NPX 캐
수목 유통 스타트업 ‘루트릭스’가 퓨처플레이와 소풍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루트릭스는 전통적인 수목 유통의 폐쇄적인 품질 정보 및 유통 과정의 비효율을 해결하고자 나선 기업으로, 미국, 유럽 등의 조경 선진국에서 수목 정책을 위해 활용되는 라이다(LiDAR) 처리 기술 및 GIS(지리정보시스템) 등을 국내 수목 환경에 맞게 개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루트릭스는 하버드대학교 건축대학원 조경설계 석사 및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 학사 과정을 마친 안정록 대표를 비롯해 김유겸(CTO), 정유단(COO), 김태양(CSCO), 김원희(R&D Director) 등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및 전문 조경업계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기존 국내 수목 유통 업계에서는 명확히 구축된 수목 데이터가 없어 수기 작성된 규격표 및 보증되지 않은 품질표를 통한 거래가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업계의 특성으로 정보의 비대칭이 심화되고 높은 중개 수수료로 거래 참여자들의 경제적 피해가 극심한 것이 현실이다. 루트릭스는 이러한 수목 시장 내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수목
반려동물 플랫폼 ‘애니멀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애니멀고가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애니멀고는 반려동물을 위한 호텔, 유치원, 카페 등 각종 서비스를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종합 O2O 플랫폼 ‘애니멀고’ 앱과 함께, 서울 삼성, 도봉, 논현 그리고 제주를 포함해 총 4곳에 위치한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딥러닝 기술 기반의 애니멀고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의 혈통, 배변, 나이, 그리고 감정을 분석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의 반려동물에게 최적의 펫 용품과 사료 등을 추천해 준다. 해당 플랫폼은 펫테크 IoT 상품 및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데이터를 확보, 오프라인에 활용해 매장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애니멀고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서비스 및 전용 보험의 개발은 물론, 반려인이 부재중인 상황에서도 반려동물의 안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한국과학기술원 조성호 교수를 비롯하여 에듀테크 스타트업 럭스로보에서 초기 제품 기획과 사업화를 주도했던 김석중 CPO를 영입하는 등 사업
credit : 잼페이스 뷰티 영상 큐레이션 플랫폼 ‘잼페이스’를 운영하는 작당모의는 지난 1월 하이투자파트너스와 대성창업투자로부터 45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 6월 중순 ‘잼페이스’ 서비스를 시작한 작당모의는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110억 원을 돌파했다. 잼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동영상 중심 뷰티 플랫폼으로, 서비스 개시로부터 2년 8개월 경과한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180만 명을 넘어서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전체 이용자 가운데 MZ세대 여성 비율이 약 94%에 달하는 등 MZ세대의 필수 뷰티 앱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잼페이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타임점프’와 ‘페이스매칭’, AR 기술 기반의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인 ‘퍼컬매칭’, 사용자 간의 뷰티 커뮤니티인 ‘잼피드’ 등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모바일 동영상에서 각종 정보를 얻는 동시에 변화와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MZ세대 여성의 진취적인 감성과 취향을 사로잡았다. 우선 AI 기술을 통해 뷰티 영상 내에서 보고 싶은 구간으로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타임점프’ 서비스는 뷰티 영상을 즐겨보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