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창업 네트워킹부터 1:1 전문가 상담까지… 뉴욕한류창업투어 6일의 여정 창업을 결심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을 위한 뉴욕 현장형 프로그램이 열린다. 2025년 9월부터 시작되는 *뉴욕한류창업투어’는 6일간의 일정 속에 이민 절차, 상권 실사, 마케팅 전략, 전문가 상담 등 창업 전 단계의 핵심 요소를 모두 담았다. 1일차에는 미국 창업 비자 제도와 주최 측 제공 아이템 소개가 이뤄지고, 2~3일차에는 뉴저지와 퀸즈의 한인 상권 실사와 현장 업소 운영자 간담회, 4일차에는 글로벌 K-프랜차이즈 운영 전략과 SNS 마케팅 실습이 이어진다. 5일차에는 맨해튼과 브루클린 투어를 겸한 창업자 네트워킹 디너가 진행되며, 6일차에는 참가자별 1:1 전문가 상담으로 맞춤형 창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창업 아이템이 없는 참가자들도 주최 측이 매칭해주는 검증된 업종과 매물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주최 측은 “창업을 꿈꾸는 누구에게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한국에서의 K-콘텐츠와 미국에서의 한류 수요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비즈니스, 뉴욕으로 진출한다… 한류창업투어 참가자 모집 시작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이 이제는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무대로 옮겨간다. 서울 글로벌 한류창업 인큐베이터가 주최하는 뉴욕한류창업투어’가 오는 2025년 9월 1차 일정을 시작으로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연수가 아닌 주최 측이 직접 제공하는 창업 아이템 기반의 실전 창업 투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참가자는 미국 이민 및 창업 비자를 중심으로 한 법률 자문을 받고, 뉴욕 및 뉴저지 지역의 한인 상권을 직접 실사하며, 식당·세탁소·카페 등 실제 매물과 연결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모델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에게는, K-콘텐츠를 결합한 창업 아이템이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단순한 설명회나 컨설팅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창업을 결정할 수 있는 실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어는 매월 정기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K-콘텐츠와 K-푸드의 영향력이 아세안 전역으로 확산되는 지금, 많은 한류 창업가들이 ‘태국 방콕’에 주목하고 있다. 왜 하필 방콕일까? 첫째, 방콕은 태국 인구의 중심이자 경제·문화의 허브다. 수도권 인구만 약 1천만 명, 관광객 수는 연간 2천만 명을 넘는다. 이는 테스트 마켓과 확장 시장으로서 이상적인 조건이다. 둘째, 태국 소비자는 트렌드 수용 속도가 빠르고, 외국 문화에 대한 수용도도 높다. 이는 한류 브랜드가 안착할 가능성을 높여준다. 셋째, 방콕은 동남아 인접국 진출의 교두보로서 기능한다. 실제로 많은 일본 브랜드, 미국 프랜차이즈들이 방콕을 거쳐 베트남·말레이시아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방콕한류창업투어’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자들이 방콕의 기회와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LIG넥스원이 AI 기반 자율운항 분야의 대표적인 테크기업인 미국 쉴드AI(Shield AI)와 유무인복합·자율작전 시스템 등 미래전장에 최적화된 핵심 솔루션 개발 역량 고도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쉴드AI와 ‘미래 전장에 특화된 공동 솔루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브랜든 쳉(Brandon Tseng) 쉴드AI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쉴드AI의 무인화 플랫폼과 무장 체계, 센서를 비롯한 LIG넥스원의 임무 장비 통합 △유무인복합 임무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작전 체계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개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추진한다. 유무인복합체계(MUM-T)를 중심으로 초지능·초연결·초융합에 기반한 무기체계가 빠르게 첨단화·고도화되며, 이를 뒷받침할 운영 솔루션 개발 및 플랫폼 통합 역량 확보는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무인체계, 유도무기, 감시정찰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에 쉴드AI의 검증된
문화콘텐츠 기반 글로벌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와, 웹 및 앱 개발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는 12월 30일, 서울에서 신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신사업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문화와 기술의 융합이다. East Orion이 보유한 글로벌 IP와 콘텐츠 기획력에 LikeIT의 디지털 개발 역량을 더해, 한국과 태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이문화 시장 창출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우선 양사는 2025년 6월까지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획을 마무리하고, 2025년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개시에 나선다. ✅ 주요 공동 사업: Sawadee Love – 태국 여성과 한국 남성 중심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데이팅 이벤트 기반 태국 여행상품 Work & Holidays – 한국인 디지털 노마드 체험 플랫폼 Love Preview Thailand – 결혼 전 커플 한달 체류 패키지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진출 예비 창업자 대상 체험투어 해당 사업은 사내벤처 또는 독립법인 형태로 전개될 수 있으며, 각 사업의 지분 구조는 양사의 협의로 결정된다. 또한 추가적으로 East Ori
StarSeed, an AI-based PR SaaS company founded by CEO Katie Bomi Son, has unveiled a new AI Agent feature for its PR automation platform, Pulitzer AI. The update enables users to complete essential PR tasks—including drafting press releases, creating ad copy, and setting keywords for news clipping—through simple natural language commands, without manual UI interaction. The newly implemented AI Agent intelligently recognizes and analyzes user requests in real time, automating core functions within Pulitzer AI. Notably, it can handle multiple complex tasks sequentially, significantly boosting wor
LG CNS가 뉴욕시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를 생성형 AI로 구현한 가상 이미지 LG CNS가 스마트시티 기술로 미국 뉴욕시와 조지아주 호건스빌시에 연이어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미국 공공시장에서의 첫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 CNS가 뉴욕시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를 생성형 AI로 구현한 가상 이미지 LG CNS가 뉴욕시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를 생성형 AI로 구현한 가상 이미지 LG CNS는 최근 뉴욕시 경제개발공사와 ‘전기차 충전소(Electric Vehicle Charger, EVC) 및 관제 시스템 구축 파일럿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뉴욕시 산업단지인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Brooklyn Army Terminal)’의 전기차 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것이다.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은 기업들이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 전,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뉴욕시의 스타트업 허브다. LG CNS는 2023년 11월 뉴욕시와 ‘DX 파트너십 MOU’를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브루클린 아미 터미널에
사진 :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공개된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는 15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전동화 오프로더 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X Gran Equator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리버리(livery)[1]를 적용한 레이싱 차량 ‘GMR-001 하이퍼카’의 실차 디자인 모델과 레이싱 슈트 디자인을 선보이며 내구 레이싱 참가에 대한 브랜드의 의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환영사에서 “제네시스는 지난 10년간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가고 있다”며 “제네시스가 시장에 파격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오늘 이곳에서 제네시스의 또 다른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도로 위의 정교함과 험로에서의 강인함을 동시에 갖춘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 제네시스의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X Gran Equator Concept)’는 도전적인 모험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디자인
사진 : 메이시스 백화점 뉴욕 플러싱점에 입점한 설화수 매장 설화수가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에 입점하며 미국 럭셔리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58년에 뉴욕에서 설립된 메이시스 백화점은 미국 전역에 420여 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설화수는 지난 2월 메이시스의 온라인 채널인 ‘메이시스닷컴’을 시작으로 3월에는 뉴욕의 ‘플러싱(Flushing)점’과 LA의 ‘산타 애니타(Santa Anita)점’,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South Coast Plaza)’점에 각각 입점을 완료했다. 여기서 설화수는 윤조 에센스, 자음생 크림, 진설 크림 등의 대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입점 매장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설화수는 2010년에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꾸준히 미국 뷰티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왔다. 미국 시장에서 설화수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약 20%에 이르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주요 도시의 세포라 매장과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자음생 크림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설화수는 60년 인삼 연구에 기반한 설화수의 홀리스틱 뷰티(Ho
사진 : 동원홈푸드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 부스 전경 동원그룹이 4일부터 7일까지 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박람회(2025 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주제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6만 명 이상이 참관해 세계 각지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동원F&B와 동원홈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각각의 수출 전략 품목을 앞세워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동원F&B는 김, 차(茶) 가공 음료, 쌀가공 식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표 전시 품목은 대한민국 청정 해역에서 자란 ‘양반김’이다.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양반김은 한국 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현재 미국, 일본, 태국 등 3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동원F&B는 김부각 등 간식류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천혜의 녹차 특산단지 전남 보성의 유기농 찻잎으로
커즈가 세계적 종합 예술 축제 ‘SXSW 2025’에서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를 공개한다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가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Where Art’s Alive)’를 2025년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예술축제 ‘SXSW(South by Southwest) 2025’에서 공개한다. SXSW는 매년 3월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 영화, 인터랙티브 미디어가 융합된 세계적인 창의 산업 축제로, 글로벌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장이다. 2025년 3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커즈는 예술의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WAA 플랫폼을 선보인다. WAA는 럭셔리 호텔, 프리미엄 오피스, 대형 상업시설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 공간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형 경험을 창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1000여 점의 초고화질(4K-8K)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건축 공간이라는 캔버스 위에서 특성과 분위기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하며,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감상 방식을 제안한다. 이번 SXSW에서 커즈는 오스틴 컨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2월 28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프리미엄 명품 세탁 서비스 ‘블랙라벨’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블랙라벨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본관 2층에 마련됐다.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메탈을 활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프리미엄 세탁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탁물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즉시 블랙라벨 서비스 접수가 가능하다. 크린토피아 블랙라벨 서비스는 국내 최대 명품 전문 케어 센터인 블랙 센터에서 운영된다. 다양한 명품 브랜드 세탁 경험을 바탕으로 각 공정별 케어 마스터가 정교한 기술과 섬세한 관리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피, 가죽,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와 색상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오염 정도에 따라 케어 마스터의 수작업으로 맞춤 세탁이 진행된다. 마무리 단계에서도 겉감과 안감을 구분해 스팀 다림질을 하는 등 세심한 공정을 거쳐 고객의 소중한 의류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현장에서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라벨 서비스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례적인 할인 혜택인 만큼 명품 케어를 고민하던 고객들에게는 최
LX하우시스, 북미 주방욕실 전시회 KBIS 참가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 참가하며 북미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25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KBIS 2025’에서 북미시장 전용 이스톤(Engineered Stone) 신제품은 물론 바닥재·가구용 보드까지 현지 맞춤형 제품군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KBIS는 올해로 6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에서 관련 기업 600개 이상이 참가했다. 북미시장에서는 최근 주방·욕실 공간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천연석과 디자인은 유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구성은 뛰어난 이스톤에 대한 수요가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LX하우시스는 현지 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2011년 미국 조지아주에 이스톤 생산공장 설립 이후 캐나다 판매법인 설립(2017년), 이스톤 3호 생산라인 증설(2020년), 뉴욕 쇼룸 오픈(2023년) 등 철저한 현지화 전
홀세일 플랫폼 기업 ‘바잉스퀘어’는 바잉스퀘어 미국 법인이 운영하는 뉴욕 윌리엄스버그의 쇼룸 ‘VIBE TWLV’에서 K-팝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현대미술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미술 갤러리 ‘갤러리스탠’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6명의 K-팝아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VIBE TWLV 쇼룸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바잉스퀘어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편리하게 도매 거래 할 수 있는 상품 카탈로그 기반의 B2B 플랫폼 ‘카탈로그 샵’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플랫폼을 오픈하고 지속적인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ORR, 엔조블루스, 코드그라피 등 유망 K-패션 브랜드를 카탈로그 샵에 입점시켜 글로벌 바이어와 연결하고, 이들의 원활한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VIBE TWLV는 예술가의 거리라 불리는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지역에 위치한 B2B 전용 체험형 브랜드 쇼룸이자 전시, 행사를 위한 예술 공간이다. 에르메스, 샤넬 등 주요 패션 하우스는 물론 슈프림, 키스(KITH) 등 탑 스트리트웨어 스토어가 위치한 윌리엄스버그에서 K-패션 브랜드를 포함, 다양한 글로벌 브
살롱 드 프레가 가발 착용자를 위한 프라이빗 스타일링 공간을 오픈했다 에이엘이의 ‘살롱 드 프레’가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 국내 최초 가발 전문 프라이빗 공간을 열었다. 가발 착용자들의 오랜 고민이었던 프라이버시 보호와 전문적인 스타일링을 동시에 해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미용 업계는 물론 의료미용 분야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발 착용자들에게 미용실 방문은 늘 큰 심리적 장벽이었다. 공개된 공간에서 가발을 벗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가발 스타일링에 익숙하지 않은 디자이너들의 어색한 반응, 주변 고객들의 시선까지 단순한 스타일 변화를 위해서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다. 살롱 드 프레 이솔 원장은 “하이모, 밀란과 같은 프리미엄 가발을 수백만 원에 구매하고도 제대로 된 스타일링을 받지 못해 가발 특유의 부자연스러움을 감수하며 지내시는 분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이번 가발 전문 프라이빗 공간을 오픈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살롱 드 프레에서는 하이모, 밀란, 박승철위그스튜디오 등 타 브랜드에서 구매한 가발도 전문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발의 브랜드와 상관없이 고객의 두상과 얼굴형에 맞는 최적의 스타일링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