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링 기반 근태 솔루션·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시프티’가 빅베이슨캐피탈과 해외투자자들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프티는 스케줄링, 출퇴근 기록, 휴가 관리 그리고 급여 정산까지 인력 관리 전반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출퇴근을 기록하고 일정 및 휴가 신청을 관리할 수 있다. GPS를 활용해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빠른 도입이 가능하며, 출퇴근 장소를 제한하거나 외근이 잦은 직무의 근태 관리도 가능하다. 기업의 니즈에 맞추어 유연하게 설정이 가능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프티는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카카오, 미래에셋자산운용, 애경, SIEMENS, EY한영, 대웅제약 등 3만 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를 주도한 빅베이슨캐피탈 엄은경 수석 심사역은 “시프티는 2017년 봄 서비스 론칭 이후 지금까지 별도의 영업 없이 인바운드로 고객군을 넓혀가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고객별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고, 고객들의 피드백이 좋아 바이럴로 입소문이 나고 있어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시프티의 신승원 대표
중고차 통합검색 서비스인 미스터딜러를 운영하고 있는 (주)미스터즈가라지는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스터딜러는 빅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고차 통합검색 플랫폼이다. 미스터딜러 사용자는 기존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중고차 매물을 한 번에 검색하여 확인함으로써 매번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또한, 객관적인 등급으로 분류된 매물들을 그래프 위에서 비교함으로써 한정된 예산에 맞는 최적의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본엔젤스 윤종일 파트너는 “중고차 시장은 기본적으로 많은 정보가 파편화되고,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던 시장이었으나, 기술적인 접근이 많지 않았던 분야”라며, “미스터딜러와 같이 데이터 기반의 기술적 접근 방식은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며 자동차 산업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종원 대표와 창업팀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미스터즈가라지의 신종원 대표는 “자동차를 구매하는 과정은 분명 설레고 행복한 순간이어야 함에도, 시장의 불합리한 구조로 인해 많은 사
웹사이트 제작 솔루션(웹빌더) 제공 스타트업 '아임웹'이 자사 서비스 ‘아임웹'을 이용한 사이트 개설 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이트 개설 10만 건 돌파는 2015년 10월 서비스 론칭 후 3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아임웹은 웹빌더 분야 대표 스타트업으로 웹빌더는 HTML이나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등 개발 언어를 몰라도 사용자가 쉽게 온라인으로 웹사이트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아임웹 사이트 개설 수는 지난 2016년 5000여 개에서 2017년 말 3만 4000여 개, 지난해 말 8만 2000여 개로 늘었다. 올 들어서는 전월 대비 평균 110% 이상 성장하며 누적 사이트 개설 1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증가세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아임웹은 마우스 클릭과 드래그 앤 드롭으로 간단하게 사이트 제작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사이트 제작 경험이 없는 사람도 쉽게 자신의 개성이 담긴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쇼핑몰의 경우 몇 번의 클릭으로 기본 설정과 페이지 구성을 완료할 수 있어 사용자 선호도가 높다. 자사 교육기관 아임웹캠퍼스를 통해 사이트 개설 및 운영, 디자인, 촬영,
GARAGE 강남점 6인 독립오피스 image credit :가라지 1인 크리에이터,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공유 오피스 가라지(GARAGE)가 1인당 7만 원으로 오픈 데스크, 독립 오피스 등 전 공간 타입을 최대 3주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WEEK PASS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라지 위크 패스 멤버십은 1인 크리에이터와 소규모 스타트업들이 공유 오피스의 공간과 서비스를 충분히 경험해 본 후 입주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멤버십으로, 1인당 7만 원으로 오픈 데스크뿐만 아니라 독립 오피스까지 본인이 원하는 공간 타입을 선택하여 최대 3주까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공유 오피스 한 달 이용료와 비교했을 때 낮은 비용으로 진행되는 멤버십이지만, GARAGE를 찾는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업무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먼저 사용해보고 입주를 결정하는 위크 패스 멤버십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멤버십은 4월에 시범 운영되었는데, 실제로도 많은 고객이 입주를 결정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전에 공간을 경험해보는 서비스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가라지 백기민 대표
부루구루 콤부차 오리지널, 레몬, 오미자와 신제품 블랙커런트 콤부차(Kombucha) 브랜드 ‘부루구루(Brewguru)’가 IBK기업은행과 바른컴퍼니로부터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9월부터 성장세를 이어온 부루구루는 음료 기업 필수 요건인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과 종합 음료 양산 설비를 갖추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초기에도 국내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스파크랩벤처스로부터 총 7억 원의 초기 투자를 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 등을 우려낸 차(茶)에 당을 첨가해 유익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음료수다. 유산균과 폴리페놀,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부루구루는 이번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는 △카카오 메이커스와 마켓컬리, 정관장 몰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슈화되고 오프라인 시장으로까지 나아가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한 음료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와 인프라를 구축해 트렌디한 건강음료 시장 진출이
Swingvy Team Photo 클라우드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스윙비’가 700만 달러 (한화 약 80억 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벤처투자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영국계 보험사 아비바, 월든 인터내셔널, 빅베이슨 캐피털 외에 신규 투자사로 베이스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스윙비는 2017년과 2018년에 총 160만 불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어 이번 투자로 스윙비의 누적 투자 금액은 약 100억 원이 되었다. 스윙비는 중소기업 대상의 인사관리 소프트웨어로 사내 직원 정보 관리, 휴가 신청, 성과 관리 등의 인사(HR) 기능을 넘어 급여 및 보상 지급(Payroll), 그리고 직원 대상 건강보험을 구매 및 관리(Benefits) 할 수 있는 기업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미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지만 더욱 특이하게도 스윙비는 제품 개발 후 곧바로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2016년 말 싱가포르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약 5,000여 개의 기업이 스윙비의 제품을 사용 중이며 올해 초 국내의 두 배 이상 규모 중소기업 시장을 갖고
image credit :레진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기내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노플라이와 제휴를 맺고, 이노플라이가 제공하는 항공사에 레진코믹스 웹툰 콘텐츠를 웹툰 업체 중 단독으로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노플라이는 국내 유일한 기내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운영사로, 현재 4개 저비용항공사(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별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 금번 레진코믹스 웹툰 독점 공급 MOU에 앞서, CJ ENM의 영화 드라마 오락 등 영상 콘텐츠 독점 서비스와 항공사별 기내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이다. 양사는 5월 중 일부 항공사 항공 편부터 레진코믹스 웹툰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비행기 안에서는 운항 중에도 개인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비행모드 상태에서 와이파이에 접속해 레진코믹스 인기 웹툰을 즐길 수 있다. 당장은 일부 작품의 10화 내외 무료 회차 공개 수준이지만, 순차적으로 작품 편수와 서비스 항공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노플라이 이상혁 대표는 “서비스 초기지만 편당 탑승객의 평균 30% 정도가 이용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웹툰에 대한 관심
KITEE will be heldKITEE / KSEA NRCIdea Pitch Competition on May 2rd (Thurday), 6:30 pm - 10:00 pm, atLG Electronics, 920 Sylvan Avenue, Englewood Cliffs, NJ. This competition aims to promote entrepreneurship of Korean-American scientists, engineers, and students studying engineering and science and encourage them to pursue building a promising startup. In the competition, 4~6 teams that passed the pre-screening round will compete to win one of the three cash awards The first prize winner will also receive continuous assistance, upon requests, from KITEE Angel Committee in various areas includi
image credit :HRCap HRCap held their first 2019 career seminar specifically for Stony Brook University students on April 12, 2019 at HRCap Headquarters office in Englewood Cliffs, NJ. 16 graduate and undergraduate students from Stony Brook’s Korean Career Bank (KCB) attended the seminar to gain knowledge, insight, and inspiration on the employment preparation for job search here in the United States. The career seminar was broken up into four 30 minute sessions that covered various topics on the road to employment in the U.S. Each session aimed to cover different aspects of the job search and
3D 애니메이션으로 사진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는 획기적인 플랫폼이자 앱인 Mug Life(머그 라이프)는 2015년 롭 코헨(Rob Cohen)과 토머스 콜스(Thomas Coles)가 설립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깊은 신경 네트워크를 특징으로하는 이 혁신적인 기술은 수십 년간의 비디오 게임 전문 지식과 컴퓨터 비전의 최신 발전을 결합한다. Mug Life를 통해 사용자는 친구, 가족 및 유명 인사의 놀라운 사진 - 실제 복제본을 즉시 만들 수 있다. 기술적이거나 예술적 일 필요는 없다. 단지 사진 찍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사용자는 커뮤니티 애니메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사진에 붙여 넣거나 재미있는 얼굴로 놀 수 있다. 영감을 받으면 자신 만의 애니메이션과 밈(meme)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로드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가져오고, 모든 이미지를 "Mug(얼굴)"이미지로 보내고, 무제한의 Mug(얼굴)를 고해상도 비디오, 스틸, 애니메이션 GIF 및 애니메이션 Facebook 아바타로 내보내고 공유 할 수 있다. 또한, Mug Life의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머그컵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파워툴을 추가한다 Mug Life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위힐드(Wehealed)는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유치(금액은 비공개) 했다고 26일 밝혔다. 위힐드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의 자세를 인식하고 개선하여 운동효과를 높이는 인공지능 홈트(홈트레이닝) 서비스 라이크핏(LikeFit)을 4월 출시했다 유튜브나 앱의 영상을 보고 따라 하는 단방향 서비스는 운동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을 받기 어려워 그 한계가 존재한다. 그래서 많은 사용자들이 오프라인 PT를 병행 하지만 높은 비용과 반복적인 시간 할애가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위힐드가 서비스 중인 라이크핏(LikeFit은) 사용자의 운동 자세를 머신러닝 결과에 따라 AI가 판단하고 그 결과를 실시간 피드백해주기 때문에 기존 앱의 단점을 보완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신택선 공동 창업자는 “라이크핏(LikeFit)은 스마트폰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홈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투자를 진행한 고경표 스프링캠프 심사역은 “위힐드는 AI 기술개발, 글로벌 사업화 등, 디지털 헬스케어 AI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팀으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이 매드스퀘어(Madsquare)에 18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캐피탈과 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로 유명한 코스토리도 참여해 총 32억 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이로써 매드스퀘어의 누적 투자금은 105억 원으로 늘었다. 문지연 크립톤 이사는 “안준희 대표를 비롯한 매드스퀘어 핵심 인력은 스마트 TV용 콘텐츠 개발 업체 핸드스튜디오를 창업해 옐로모바일에 매각한 경험이 있는 탄탄한 팀”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크고 소셜미디어 기반이 두터운 동남아시아 지역에 가장 먼저 진출해 경쟁력을 확보한 곳”이라고 말했다. 매드스퀘어는 동남아 기반 ‘소셜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카리스(CHARIS)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카리스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투자금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현지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데 투입된다. 카리스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온라인 셀러브리티와 브랜드를 매칭해 구매를 일으키는 이커머스 서비스다. 플랫폼에 속한 이른바 ‘카리스 셀럽’은 자신만의 ‘셀러 샵’을 개설할 수 있다. 카리스 셀럽이 제품 설명, 리뷰 등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