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 나이스랩 한국 최초로 안전점검 자동화 드론을 개발한 니어스랩이 4일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된 영광풍력 발전단지 준공식에서 자율비행 기술을 선보였다. 니어스랩의 드론은 구글의 ‘알파고’와 같은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사람이 조종하지 않아도 스스로 비행하며 원하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자율비행을 풍력발전기 점검에 적용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며, 특히 국내에서는 니어스랩이 유일하다. 니어스랩은 지난 3월 중순 한국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과 함께 경주풍력 제2단계 단지에서 안전점검을 수행해 센티미터(cm) 단위의 미세한 결함을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니어스랩은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국내 주요 발전사에게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풍력산업의 효율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는 “자율비행은 기존 안전점검의 비효율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이번 영광풍력 준공식을 계기로 국내 발전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니어스랩의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해외 수출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어스랩 :http://nearthlab.com/
공유 오피스 이용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 ‘가젯(GADJET)’ 베타 버전이 25일(한국시간) 출시되었다. 가젯은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기능인 회의실 예약, 계약 정보 확인, 커뮤니티 모임, 공지 알림 및 커뮤니티 피드, 팀 생성 및 운영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유 오피스 운영사는가젯을 이용하여계약 관리, 지점 관리, 입주 멤버 관리, 이용료 납부 등은 적은 인력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입주 멤버를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가젯 측은 “대형 공유 오피스에서는 공간과 부가서비스 등을 각 사의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지만, 중소 공유오피스 이용자는 이러한 서비스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가젯이 시작되었다"라고 밝히며, “국내외 공유 오피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공유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및 다양한 서비스들이 탑재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 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가젯은 지난해 2월에 출범한 코워킹 얼라이언스에 가입된 서울, 부산, 광주, 인천, 홍콩 등의 17개의 공간에서 사용을 시작할 예정이며, 4월 중으로 영어 버전을 출
(주)쓰리아이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마트 인터랙티브 기기 “피보(Pivo)”를 선보였다. 피보(Pivo)는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 촬영을 할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 상품으로, 1987년부터 미국 남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음악·영화·기술 융합 축제 SXSW의 트레이드 쇼에 참가하였다. 전시회장에서 피보(Pivo)를 직접 체험해 본 관람객들은, “기능이 매우 만족스러워 가격에 구애 없이 구매할 의사가 있다”며 “어서 빨리 피보(Pivo)를 일반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피보(Pivo)의 공간 디지털화 기술은 예술가들의 아이디어 실현에 제약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주)쓰리아이 정지욱 대표는 “피보가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기여하고, 미래엔 더 다채로운 예술 비전 실현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시각효과(VFX) 업체인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국내 MCN 최초로 버츄얼 유튜버 '호요리'와 '도차비'가 등장하는 '버츄얼몬스터' 유튜브 채널을 론칭했다. 버츄얼 유튜버란 실시간 3D 렌더링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가상의 3D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된 콘텐츠를 말하며, 일본에서는 2016년도에 론칭한 '키즈나 아이'라는 VTuber(Virtual YouTuber의 합성어)를 시작으로 버츄얼 유튜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현재 일본 내 약 5천여 개의 VTuber 채널이 존재한다. 이번에 론칭한 '버추얼 몬스터' 채널은 외계에서 온 인물인 도깨비 도차비와 구미호 호요리가 마계에서부터 지구로 차원 이동을 하여 생활하는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며, 두 명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한국적인 세계관이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기존 VTuber와의 차별점을 두었다. 메인 이미지 채널 책임자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임금빈 프로듀서는 “10대들을 위한 건강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VTube 업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보였다. image credit :샌드박스네트워크 버츄얼몬스터' 유튜브 채널 :https://bit.ly/2
보툴리눔 검체 발굴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소재한 바이오기업 ㈜칸젠이 보툴리눔 균주를 추가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칸젠은 국내 유명 산 정상 눈 속 토양에서 채취한 각각 다른 검체에서 2종의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하여 관계기관의 철저한 검증과 현장 실사를 마치고 보툴리눔 균주에 대한 국가기관의 관리번호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칸젠은 수년간의 검체의 발굴과 균 분리, 균주의 성상 그리고 PCR, 16s rRNA, 웨스턴 블록 등 균주 동정 실험을 거쳐 국내 유전자 전문 분석기관의 400만 개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결과를 토대로 최종 보툴리눔 균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유전자 분석 전문기관의 전체 유전자 염기 서열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결과(총 400만여 개 서열 분석) 기존의 보유 균주 Type A와 유사성이 같은 특성을 지녀 산업화가 가능한 그룹(Group 1)에 속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칸젠의 연구소장 최원섭 박사(미 Natick국방연구소 연구원, 보툴리눔 톡신 전공)는 “보통 보툴리눔 균은 썩은 소시지나 상한 통조림, 오염된 토양 등의 혐기적 환경에서 발견되는데 반해 이번에 발견된 균주의 경우 깨
유브이알이 미국 최대의 혁신 플랫폼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의 액셀러레이팅 기업으로 13일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플러그 앤 플레이는 구글(Google), 페이팔(Paypal), 우버(Uber), 스카이프(Skype), 드롭박스(Dropbox) 등 글로벌 기업을 배출해낸 스타트업 전문 인큐베이터로 유명하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매년 공식 파트너 기업들과 핀테크, 사물인터넷, 신소재, 보안 등 각 산업 분야에 기술력과 투자 가치가 높은 신생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유브이알은 플러그 앤 플레이의 공식 파트너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패니매(Fannie Mae) 등의 세계적인 부동산‧건축 기업들로부터 기업가치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유브이알은 플러그앤플레이가 운영하는 부동산‧건축 분야 혁신 플랫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 4월 초부터 약 10주간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연계, 교육, 투자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규현 유브이알 대표는 “미국 최고 액셀러레이터는 플러그 앤 플레이를 통해 건축과 부동산 산업의 선도기업들로부터 유브이알
에듀테크 스타트업 ‘아두이노스토리’는 22일 세계 최초로 8분 내 코딩 입문이 가능한 ‘코딩 어레이(CODING ARRAY)’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딩 어레이는 기존의 컴퓨터를 이용한 코딩 학습에 불편과 어려움을 겪는 학습자와 교육자 모두를 위해 개발된 키트 형태의 제품이다. 구성품은 아두이노 우노(Arduino UNO)와 다양한 센서 및 엑추에이터가 하나로 통합된 어레이 보드, USB 케이블, 서보모터&서보혼, 와이어 세트, 종이 자석 등이다. 아두이노는 전기적 신호를 입력, 메모리에서 신호를 받아 작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다시 전기 신호로 내보내는 일련의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초소형 컴퓨터다. 이 제품은 특히 아두이노 우노와 센서 및 엑츄에이터 모듈들이 보드 내 회로로 미리 연결되어 있어 +, - 구분 및 점퍼 케이블(Jumper cable) 연결 없이 사용이 가능, 부품 분실 위험이 없고 코딩 교육 시 회로 연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초보자나 초등학생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두이노 코딩 어레이는 모듈 형태로 연결 혹은 분리돼 쉽게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코딩 교육의 의무화에 따른 수요
리걸 테크(Legal Tech) 기업 (주)지식피플은 “지식재산 통합서비스 자이플(ZIPLE)”을 개발하여 보다 간편하게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을 취득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였다. 자이플은 2018년 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지식재산권의 출원 및 등록은 물론, 지식재산 관련 부가 서비스인 실용신안, 예비 출원, 출원서 및 의견서 리뷰를 제공해주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2019년 3월 약 1,00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가입하여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으며, 대리인(변리사) 역시 자신의 전문분야와 매칭 되는 고객을 쉽게 만날 수 있고, 미수금 발생을 방지할 수 있기에 “자이플” 서비스에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자이플은 현재 서비스가 진행 중인 B2C 서비스와 함께 기업을 상대로 체계적으로 지식재산권을 관리해주는 웹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B2B 시스템은 회사에 특허팀을 둘 수 없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회사들이 비교적 경제적인 월 이용료를 사용하여 효율적인 지식재산권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image credits :자이플 지식피플 :https://www.ziple.biz/
뷰티 AI 스타트업 룰루는 3월 16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19'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다음 세대의 뷰티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스타트업으로, 피부 데이터화 기반의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하여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사진: 뷰티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발표하는 최용준 대표 루미니는 최근 CES 2019 혁신상 및 2018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스킨케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룰루랩의 최용준 대표가 ‘Digital Innovation to Create the Future of Beauty (미래의 뷰티 산업을 창조하는 디지털 혁신)’ 콘퍼런스 연사로 초청받았다. 최용준 대표는 AI 및 빅데이터 기술이 뷰티 산업에 가져오는 혁신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질 다른 글로벌 전시회에서도 ‘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맞춤형 뷰티 서비스’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용준 대표는 “피부 데
브랜드 커머스 회사 스팟라이틀리가 총 72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아이에스이커머스, 산은캐피탈, 송현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으며, 뛰어난 브랜드 개발 능력과 국내외 커머스 플랫폼 및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세일즈 기법으로 작년 한 해 ‘벨리불리’ 라는 푸드테크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키워냈다는 평가다. 스팟라이틀리는 제품의 우위성을 기반으로 전문성 있는 브랜드를 연쇄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이다. 작년 한 해 가장 성공한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벨리불리의 경우, 론칭 1년 만에 2천만 개 이상의 곤약젤리를 판매하며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고, 뷰티 브랜드 VVD,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워시테라피, 웨이크업 프로젝트 등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성장시키고 있다. 미스터쿤, 쿠팡, 티몬, 위메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황현승, 김한상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세일즈 채널 믹스가 강점이다. 2016년 투자 후 추가 투자를 진행한 아이에스이커머스 관계자는 “스팟라이틀리가 가진 빠른 실행력과 마케팅, 세일즈 능력은 3년간 충분히 검증했고, 실제 성공 사례들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고
룰루 미네르바 예비창업팀 정영진 대표 여성 예비 창업 팀 '룰루 미네르바'가 신개념 크라우드 펀딩용 영상 제작 및 스타트업 전문 프레젠테이션용 PPT 제작 서비스를 3월 25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룰루 미네르바 예비 창업팀이 선보이는 신개념 영상제작 서비스는 고객이 준비한 영상제작 자료를 바탕으로 룰루 미네르바가 보유한 빅데이터에서 고객의 니즈에 가장 잘 맞는 유사 영상을 찾아 벤치마킹 한 후 룰루 미네르바 디자인 기술로 3시간 이내에 영상을 제작하여 납품한다. 룰루 미네르바는 현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성공한 수천 가지의 크라우드 펀딩 영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AI를 이용한 영상 데이터 검색 기술을 개발하여 영상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룰루 미네르바 예비창업팀 정영진 대표는 "기존 크라우드 펀딩용 영상 제작비용이 너무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다. 미국과 유럽의 첨단 영상제작 신기술과 예비 창업팀이 보유한 독창적이 디자인 기술을 더해서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한 신개념 영상 제작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룰루 미네르바는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프레젠테이션용 PPT 제작
image credit :샤플 디자인 스타트업 '샤플'이출시 6개월 만에 119개국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제품 디자인 플랫폼으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6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샤플은 소비자와 디자이너의 참여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소비자 ‘좋아요’ 클릭수를 반영해 선정된 디자인을 생산하고, 참여 소비자들에게 유통 없이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하는(D2C) 서비스이다. 샤플은 플랫폼에 참여한 디자이너가 한국을 포함, 미국, 중국, 인도, 영국, 독일 그리고 이란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49개국 3460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진창수 샤플 대표는 “콘텐츠로 수익을 내는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같이 제품 디자이너들도 자신의 디자인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샤플의 구조가 많은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놀라운 참여로 이어진 것 같다”며 “2019년 디자이너와 소비자 참여로 생산한 제품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품의 히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샤플 :https://en.shapl.com/
1인 크리에이터와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가라지와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 고고밴이 1인 기업가와 스타트업을 위한 물류 운송 서비스 제휴 MOU를 가라지 교대점에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1인 기업가와 소규모 스타트업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물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비스 제휴 협약에 따르면, 가라지 멤버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고고밴의 물류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와 소호 사업자의 연결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가라지와 고고밴은 이번 제휴 MOU 체결을 시작으로 1인 기업가와 스타트업이 더 나은 물류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가라지는 1인 크리에이터와 소규모 스타트업에 특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코워킹 스페이스이며, 고고밴은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으로 한국에선 기업 및 일반 고객을 위한 퀵서비스, 용달, 소사무실/원룸이사 및 화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고밴코리아 남경현 대표는 “고고밴은 홍콩의 창고에서 시작하여 글로벌 물류 플랫폼으로 성장하였으며, 국내 수많은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간식대장을 즐기는 직장인들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의 운영사로 알려진 벤디스가 사무실 간식 토털 솔루션 ‘간식대장’(gansikdaejang.co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식대장은 직원 복지를 위해 기업에서 마련하는 간식과, 간식 관리 시스템을 공급해주는 서비스다. 주문에서부터 정산까지 간식 복지에 수반되는 모든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권대장을 함께 사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간식 복지를 운영할 수 있다. 간식대장 서비스를 위해 벤디스는 ‘스낵24’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낵24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매대가 포함된 간식 공급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100여 개의 기업에 정기적으로 간식을 공급하고 있다. 벤디스는 2014년 한국 최초 기업용 모바일 식권이자 식대 관리 솔루션인 식권대장을 선보이며 기업 식사 문화를 IT 기반으로 혁신하고, 식대를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기업 복지로 조명한 스타트업이다. 간식대장의 출시로 벤디스는 직장인 식사 시장을 넘어 간식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기업 시장을 겨냥한 푸드테크(Food tech, 식품 서비스업과 IT를 접목한 기술 또는 산업)인 ‘오피스 푸드테크’(Of
사진: 왼쪽부터,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이사와 신용보증기금 경기스타트업지점 차재성 지점장 딥러닝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2019년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15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기업의 기술적 경쟁력뿐 아니라 상용화에 따른 지속적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기술평가, 투자심사위원회로 이어지는 엄격한 투자 심사 과정을 통해 투자처를 선발한다. 주 평가 기관인 신용보증기금 경기스타트업지점은 머니브레인이 보유한 딥러닝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을 다양한 형태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구현하는 실행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또한 머니브레인이 국내외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산업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머니브레인은 57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한 K-Global 스타트업 1위 수상을 통해 이미 기술 경쟁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 딥러닝 및 인공지능 기술 관련 57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15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머니브레인의 인공지능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자연어 분석, 음성 및 영상을 처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