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제신문은 창간 기념으로 미 동부 한인경제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 CEO 및 한인경제단체장들과 만나는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오늘은 그 열두 번째 순서로 지난 9월 18일 목요일 오후 에빈 뉴욕 사무실에서박준성에빈 뉴욕대표를만났다. 인터뷰에는 뉴욕 경제신문 발행인 토마스 박(한국명 박병찬 ) 대표 가 주관하였다. -EBIN NEW YORK 소개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에빈 뉴욕은 지난 2014년 헤어 상품을 기반으로 창립한 회사로 2015년도에 헤어 케어 상품을 출시하고 올해 코스메틱과 염색 제품을 출시한 회사로 업계 내에서 혁신적이고 젊은 회사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종합 뷰티 혁신이라는 회사명을 기치로 현재 미 전역 뷰티서플라이 및 대형 체인 스토어에 애빈 뉴욕의 철학이 담긴 애빈 뉴욕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업계 최단기간 내에 미국 뷰티 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열정의 기업입니다. 애빈 뉴욕은 뷰티 사업에 선두주자로 있는 다른 경쟁사 뷰티 회사와의 장점으로 변하지 않는 제품의 질과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이며, 본래의 헤어 상품과 헤어 케어 상품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경영뿐만 아니라 코스메틱까지 같이 발전시켜 고객의 라이프 스
뉴욕 경제신문(대표 토마스 박)은 9월 23일 토요일 오후 (미 동부시간 )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거리축제 기간에 노트르담 카톨릭 스쿨 (Notre Dame Interparochial School : 312 1st St, Palisades Park, NJ 07650)에서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인 ‘인디피크닉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욕 경제신문과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인 ‘인디피크닉 2017'는 뉴욕의 영화계 인사들을 초청하고 뉴욕 뉴저지 거주 한인 동포들에게 한국의 독립영화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최초의 행사로 미국이라는 거대한 영화시장에 한국 독립영화의 저변과 영역 확대를 위하고 한국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영화인들에게는 새로운 아메리칸드림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이다.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측에 의하면 "인디피크닉이 해외 관객을 만나는 것은 201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영 이후 처음"이라고 하며 "서울독립영화 순회상영회 - 인디피크닉 2017의 성공적인 상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미국 상영 프로그램은 서울독립영화제 2017 최우수작품상인 이지원 감독의 <여름 밤>, 유연
로컬투어플랫폼 시골투어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농촌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충남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충남 음식관광 코스개발과 팸투어를 9월 21일부터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국관광공사 예비관광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로컬투어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충청남도 향토음식의 맛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음식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지원으로 대표적인 충남 음식 관광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음식 관광 테마코스 개발은 ‘맛집’ 투어, 음식 관광에 대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 반영 및 지역 관광지와 연계 용이 등 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에 도움이 되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함께 나타난다. 또한 시골투어는 충남지역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사업 추진으로 농가에서 재배한 식재료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여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식문화 공간인 ‘농가맛집’을 중심으로 답사를 실시하고 있다. 로컬콘텐츠 자원 조사와 음식 관광 코스 선정을 거쳐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과 1박 2일 팸투어 진행 등을 통해 충남 음식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골투어 김혜지 대표이사는 “충남지역의 특색 있는 농가
안녕하세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 재산권 전문 로펌 Park & Associates IP Law, PC (일명 ”Park Patents”)의 대표인 박현종 특허 변호사(겸 변리사)입니다. 저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저희의 웹사이트 (www.parkpatents.com)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금번에는 어떤 종류의 기술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하여 등록을 받을 수 있는지, 다시 말해 특허를 받을 수 있는 대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허(utility patents)로 등록을 받기 위해서는 발명이나 기술 아이디어가 각국의 법에서 정하는 종류에 해당하여야 하는데,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아주 많은 종류에 대해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면 새로운 물건(products나 articles)이나 장치, 새로운 물질이나 조성물(composition of matter), 또한 그것들을 만드는 제조 방법이나 이용방법(method/process) 등에 대해서 특허의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다. 아울러 컴퓨터 프로그램(computer programs/software) 및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의 경우에도 이를 하드웨어(예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발 이야기이다. 길에서 아이들이 바퀴 달린 신발을 신고쌩쌩 지나가고, 한밤에 오색찬란한 불이 나오는 신발들을 신고 다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이런 희한한 신발들을 누가 만들었을까? 1998년 심리학자 출신의 미국인 사업가 로저 애덤스 (현 힐리스 스포츠 회장)는 부도를 맞은 후 재기에 몰두하게 되었다. 그는 생후 9개월 만에 롤러스케이트를 타 ‘최연소 롤러 스케이터’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롤러스케이트 마니아이다. 그런 그가 “걸을 수도 있고 스케이팅도 할 수 있는 신발이 있다면?” 하는 아이디어를 가졌고 그 아이디어 롤 바로 상품화한 것이 바로 힐리스 신발이다. 애덤스는 제품 이름도 ‘발뒤꿈치’(heel)라는 영어 단어를 본떠 만들었다. 힐리스는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어린이와 10대를 포함해 출퇴근을 빠르게 하려는 샐러리맨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 내에서도 이른바 ‘짝퉁 힐리
2017 BIOFACH AMERICA 한국관 부스 (사)한국유기농업협회는 유기가공식품기업 11개사를 지원하여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개최된 ‘BIOFACH AMERICA’에 한국관으로 참가하여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대 유기식품 박람회 전문기업인 BIOFACH가 주최하는 ‘BIOFACH AMERICA’는 미동부의 가장 주요한 유기식품 박람회로 ‘Natural Products Expo East 2017’와 동시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는 매년 개최되며, 전 세계 다양한 품목의 유기제품 전시는 물론 유기 관련 업체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미국의 유기농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국내 유기가공식품기업 11개사 △OKF △한도식품 △오가닉파트너 △청태산농장 △권도영알로에 △산들누리 △선한세상 △하마씨엔티 △강동오케익 △하늘빛 △비젼코리아에서 참가하였다. 이들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차, 잼, 누룽지, 고추장, 된장, 현미효소, 김 스낵, 알로에주스, 두유 등을 포함한 한국의 다양한 친환경·유기농제품들을 전 세계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선보였다. 업체들은 수출 관련 바이어 상담을 다수 진행했고,
©https://www.cherrypick.ai/ Cherry Pick AI는 뉴욕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소셜 미디어에 대한 소비자 구매 의도를 미용 브랜드 및 소매 업체의 판매로 전환시키는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며 소셜 미디어 댓글로 직접 수익을 창출하는 최초의 도구이다. 오늘날의 소셜 미디어는 판매를 도울 수 있는 정보를 표면에 표시할 수 있는 수단 없이 브랜드에 종합적인 소비자 통찰력의 대시 보드를 제공한다. Cherry Pick AI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코멘트 하는 것을 기반으로 제품 별, 실행 가능한 이메일 및 광고 캠페인을 제공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소셜 미디어 리드를 활용하는 최신 기계 학습 기술을 활용하여 이러한 차이를 극복한다. About Team 저스틴 스튜어트(Justin Stewart) : Co-Founder & CEO 멜리사 먼 너린 (Melissa Munnerlyn): Co-Founder & COO 웹사이트 :https://www.cherrypick.ai/
영국산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는 유케이헬스케어(대표 서갑석)가 직구족들을 위한 새로운 해외 건강기능식품 구매대행사이트 ‘유케이헬스케어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유케이헬스케어는 국내에 없는 제품이면 무조건 비싸게 판매하면 되겠지라는 안이한 인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국내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직구 장터를 운영한다. 건강기능식품 설문조사(매경이코노미)에 의하면 2030은 피로회복, 4050 건강관리용으로 50%이상이 복용하고 있다는 통계 결과를 보듯이 많은 사람들은 건강기능식품을 한 두가지는 복용하고 있으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완두콩단백질파우더등 다양한 보충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제품들 중의 일부는 오프라인으로 유통되면서 생산업체, 총판업체, 대리점의 과정을 거치면서 배보다 배꼽이 큰 듯한 무리한 가격으로 많은 거품이 끼어있는 것도 사실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을 바로 낫게 해주는 약이 아니며 대부분 집에서 흔히 섭취하는 음식물이나 산과 들판에 깔려있는 다양한 재료 중에서 몸에 필요한 성분을 농축가공해 부족한 영양소를 제공함으로서 원료비가 그리 높지 않다. 영국산 건
사진: 뉴저지 설명회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지역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연계해 뉴저지지회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우수상품 Trade Hit 100 설명회’를 뉴욕 맨해튼과 뉴저지 포트리를 순회하며 개최했다고 밝혔다. ‘Trade Hit 100’은 충북TP에서 지역수출유망 100개 기업의 상품을 수록해 제작한 수출종합정보지로써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TP는 지난 6월 OKTA 북경·천진·삼하(징진기)지회를 순회하며 ‘Trade Hit 100’ 설명회를 개최했고, 7월에는 OKTA 징진기 지역연합 글로벌수출마케터 5명이 충북으로 파견돼 1차 선별한 19개 기업과 현장점검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OKTA 징진기 지회장 및 지회원 16명이 충북을 방문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도물량 계약과 신규기업 발굴을 위한 수출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한 바 있다. OKTA는 지난 1981년 미국 LA에서 해외교포무역인연합회로 창립하고, 2005년 뉴욕에 국제무역전략연구소를 개설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발전을 이어왔다. 현재는 전 세계 71개국 6
온라인 여행사 트립비토즈가 숙박시설을 1분 안에 예약할 수 있는 ‘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회원이 처음 예약할 때 기입한 예약자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해서 예약할 때마다 기입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검색, 객실 타입 선택 직후 사용자에게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확인’ 버튼을 생략함으로써 결제 페이지까지 필요한 클릭 수를 기존 글로벌 숙박 앱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직관적인 부분까지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되묻는 과정에서 여행자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주자는 취지에서이다. 글로벌 숙박 앱은 예약할 때마다 계정 관리자와 예약자의 세부 정보를 처음부터 다시 기입해야 하기 때문에 22~27회 이상의 클릭이 필요한 반면, ‘뉴 모바일’ 앱에서는 약 10회의 클릭으로 결제 페이지까지 도달할 수 있다. 한국은 온라인 결제에 필요한 복잡한 인증 절차 때문에 결제 과정에서 많은 사용자가 이탈한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결제를 간소화하는 서비스로 공인인증서와 아이핀 등 복잡한 절차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전자 상거래 공룡 ‘아마존 (Amazon)’의 ‘원 클릭’ 결제 수준의 시스템도 머지 않은 미래에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뉴 모바일’ 앱은 결제
(주)코멘토가 지난 2년 간 자사의 온라인 취업멘토링 플랫폼인 코멘토를 통해 누적된 16만건의 구직자의 구직서류 데이터에 기반하여 적합한 인재와 기업을 매칭하는 Robo-recruiting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멘토는 2015년 8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기업의 현직자가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에 답해주고 자기소개서를 읽고 피드백 해주는 취업멘토링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취업멘토링 플랫폼을 통해서 수집되는 구직자의 관심사, 경험 및 이력 등의 정보를 코멘토의 알고리즘이 학습하면 기업의 인재상과 비교할 때 적합도가 높은 지원자를 알고리즘이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특히 코멘토가 특허 출원한 ‘구직 서류 기반 직무능력 분석매칭용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구직서류에 드러난 이력이나 관심사와 함께 구직자의 역량까지 예측할 수 있다. 기업들이 블라인드 채용을 위해 구직자의 지원 서류를 스펙이 아닌 역량에 근거해 평가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지원 서류를 세밀하게 검토해야 하는데, 이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코멘토의 Robo-recruiting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기업은 많은 수의 지원자들을 단순히 학력이나 스펙에 기반하여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직무
건국대학교 신순영 교수(상허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특성학과) 연구팀이 ‘늙지 않는 꽃’으로 불리는 ‘불로화’ 식물(不老花; 학명: Ageratum houstonianum)을 이용해 피부 보습을 유지시키는 천연물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신 교수팀은 불로화 식물 추출물에서 밤에 활동하는 분자생체시계 유전자인 ‘클락 유전자’ 활성을 촉진하는 활성물질 ‘아제라린(Agerarin)’을 발견하고 아제라린이 아쿠아포린-3 단백질 양을 많이 증가시켜 피부의 수분과 글리세롤 공급을 촉진시켜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불로화 추출물에서 생체분자시계 작동을 조절하는 활성성분 동정 및 피부 보습 유지 분자기전을 최초로 규명한 것으로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9월 13일(한국시간)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우리 몸의 호르몬, 면역반응, 소화, 배설 등의 다양한 생리·대사 반응은 밤과 낮의 변화에 따라 반복 조절되고 있다. 이처럼 밤/낮의 24시간 주기로 생리·대사 반응이 변화되는 것을 ‘일주기성 생체시계(Circadian Biological Clock)’리듬이라 한다. 이 리듬을 조절하는 분자생체시계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