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에 보면 루빅스 큐브 퍼즐을 쉽게 푸는 사람들을 천재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과연 공식을 외워서 큐브 퍼즐 하나 풀었다고 천재인지는 의문이지만, 조립하기 쉽지 않은 큐브는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장난감임에 틀림없고 공식이라도 외어서 맞추는 사람들은 보통 이상인 것 같다. 루빅스 큐브(Rubik's Cube)는 헝가리의 건축학과 교수 Ernő Rubik 에 의해서 발명되었다. 처음에 그는 이 큐브를 매직 큐브(Magic Cube) 라 하였지만 1980년에, Ideal Toy 사에 의해 이름이 루빅스 큐브로 바뀌었다. 이 큐브는 1980년에 독일 최고의 장난감 상을 수여받았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난감이다. 무려 300,000,000 개의 루빅스 큐브가 세계적으로 팔렸으며, 그마저도 수많은 변형 루빅스 큐브가 있다. (예를 들어서 2 ×2 ×2 짜리 포켓 큐브나, 4 ×4 ×4 짜리 리벤지 큐브, 5 ×5 ×5 짜리 프로페서 큐브 등등 ). 보통 아무 집이나 가 보아도 루빅스 큐브가 한 집에는 꼭 하나씩은 있는 것을 보아서 (맞추든 못 맞추든) 범상치 않은 장난감임에는 틀림없다. 사실, 루빅 보다도 먼저 이 큐브를 생각한 사람들이 있
㈜엔터크라우드(대표 정주황)가 별도의 인터넷 검색 없이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소식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아이겟(i-get.net)’을 정식 런칭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아이겟’은 공연 검색 키워드, 티켓 예매, 소셜미디어 팔로우 이력을 분석하여 취향에 맞는 공연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아티스트 4,000여 팀의 공연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베타서비스 한달 만에 회원수 25,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6개월간의 베타서비스에서는 국내 모든 공연소식을 취합한 통합 공연검색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객들이 관심있는 가수를 선택하면 공연소식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발전되었다. 최근, 홍대 인디밴드 공연시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공연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입소문이 나면서 빠르게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다. 엔터크라우드는 웹서비스 정식런칭에 이어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를 위한 ‘아이겟’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했으며, 런칭을 앞두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선다. 엔터크라우드 정주황 대표는 “지금까지 공연티켓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터넷 검색을 거쳐 예매 상황을 확인해야 했지만, 아이겟에서는 가수를 선택해두면 예매처와 관계없이 공연
image credit :마타주 짐보관 서비스 마타주가 여성 고객들을 위한 무인택배함 접수를 시작했다. 마타주는 계절성 물건이나 당장 이용하지 않는 물건을 대신 맡아 관리해주는 앱 서비스로, 원룸, 오피스텔 등 좁은 공간에 거주하는 1인가구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물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타주는 지난 3월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시행하며 무인택배함 접수를 추가했다. 고객이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보관함, 스마일박스 등 주변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에 보관할 짐을 넣으면, 마타주가 이를 수거하여 물건을 확인하고 짐을 보관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제공하던 직접 방문이나 택배와는 달리 서비스 이용 시간에 제한이 없으며, 단지 내 설치된 무인택배함이나 여성 안심 택배함 등을 이용하면 된다. 마타주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 1인가구 고객 분들을 위해 무인택배함 접수를 도입했다. 무인택배함 설치 의무화로 인해 많은 무인택배함이 생겼지만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반면, 고객들이 먼저 짐 보관 용도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에서 착안했다. 방문 시간에 집에 없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직원이나 택배 기사와의 대면에 부담을 느껴
패션 공유 플랫폼 ‘더클로젯’을 운영하는 더클로젯컴퍼니(대표 성주희)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더클로젯은 시드 단계 투자를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다. 더클로젯은 패션과 공유경제를 결합한 패션 공유 플랫폼이다. 고객이 가방, 의류 등 안 쓰는 제품을 빌려줌으로써 수익을 내고 필요한 제품은 빌려쓰는 방식이다. 주요 고객은 2030 직장인 여성이다. 현재 1회성 이용권 또는 최소 5만원 대부터의 월정액 이용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클로젯은 업계 최초로 서울 전지역 당일배송, A/S 보험 제도 등을 도입했다. 또한 전문 세탁업체와 제휴해 고객이 공유한 제품을 무료로 세탁 및 관리해주는 등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높이고 있다. 2016년 9월 출시 이후 패션 공유 참여 고객이 20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성주희 더클로젯컴퍼니 대표는 “더클로젯은 고객 스타일, 실시간 주문정보, 브랜드 등급 등의 철저한 데이터베이스 분석으로 최적의 제품을 선별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패션 렌탈 시장을 혁신하고 이용자 참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카카오벤처스의 정신
감성 기반 AI 스타트업 스캐터랩(대표이사 김종윤)은 5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엔씨소프트, 소프트뱅크벤처스,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가 참여했다. 스캐터랩은 일상대화 인공지능 기술 ‘핑퐁’을 개발했다. ‘핑퐁은’ 방대한 양의 메신저 대화 데이터베이스를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시켜 인공지능이 친근하고 감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기존 대화형 인공지능이 단순히 명령이나 지시를 수행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핑퐁’은 사람의 감성을 이해하고 마치 친구처럼 일상적인 대화를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캐터랩은 ‘핑퐁’에 기반한 첫 번째 일상대화 API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일상대화 인공지능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여러 기업과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일본어, 영어로도 지원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일상대화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공격적인 머신러닝 엔지니어 채용, 자체 연애 컨텐츠 서비스 ‘연애의 과학’을 통한 다국어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연애의 과학’은 현재 한국에서 130만건, 일본에서 1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https://www.dreamyoungs.com/ image credit :꿈많은청년들 운세봇, 영화 챗봇 무비, 영화 퀴즈 챗봇 무무, 연애 운세챗봇 호호 등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챗봇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꿈많은청년들’ 이 ‘인포뱅크 주식회사’ 로 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금액 비공개) ‘꿈많은청년들’ 은 그동안 GM코리아, 벤츠, KEB하나은행, CJ E&M 등 기업들과 함께 페이스북 메신저 전용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들을 기획하고 개발해온 회사이다. 자체적인 챗봇 서비스로 운세봇 과 연애 운세챗봇 호호 , 영화 퀴즈를 내는 ‘영화 퀴즈 챗봇 무무’ 그리고 영화를 상황별로 추천해주는 ‘영화 챗봇 무비’ 등을 서비스 하고 있고 이러한 콘텐츠 전문 챗봇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두달여만에 20만명이 넘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해당 서비스들을 사용하였다. 꿈많은청년들은 현재 한국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의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기술지원부문 파트너이기도 하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서비스인 ‘카카오 i 오픈빌더’ 의 공식 에이전시이기도 하다. 꿈많은청년들은 2016년 말 처음 ‘영화 추천 챗봇(현재 영화 챗
Sundots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세계 최초의 씹어먹는 구미젤리(Gummy)이다. 자외선은 피부암과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바르는 선 크림은 올바르게 도포 (약 따위를 겉에 바르다 )되거나 지나치게 많은 피부 노화 UVA 자외선을 통과시켜 주어서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충분하지 않은 현실이다. Sundots를 매일 비타민처럼 섭취하면 피부 세포가 자외선에 잘 견디는 능력을 강화시켜 햇빛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주어 피부는 항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Sundots는 해로운 자외선과 싸울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하버드의 피부과 연구원에 의해 개발된, Sundots는 에콰도르산 자외선 차단제를 지원하는 양치 추출물 인 polypodium leucotomos를 30 년 이상의 연구를 기반으로 출시되었다. Sundots는 100% 식물 기반의 자외선 보호 및 젊음의 피부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씹어먹는 구미젤리(Gummy)이다. Sundies는 현재 인디고고 (Indiegogo)에서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캠페인 목표를 510% 달성 중이다. 인디고고 캠페인 URL :http://115.go2.fund/sundots Photo:Emilia Javo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독립영화제 NDNF에서 LG전자 담당자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가 미국 뉴욕에서 영화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독립영화제 ‘NDNF(New Directors New Films, NDNF)’를 공식 후원한다.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117㎡ 규모의 ‘LG 시그니처 라운지’에서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라운지’는 링컨센터 내 월터리드극장의 퍼만 갤러리(Walter Reade Theater’s Furman Gallery)에 있으며, 영화제 오프닝 리셉션 등을 통해 영화 투자자, 신인 감독 등 영화인들이 교류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 시그니처’를 소개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NDNF 영화제는 뉴욕 현대미술관과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Film Society of Lincoln Center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B2B 플랫폼 온라인 전시관 Biz KOREA 홈페이지 한국 최초로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전문적으로 서포트하는 ‘Biz KOREA(이하 비즈코리아, 대표 박원노)’가 B2B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즈코리아는 일본 현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 Biz KOREA’ 및 중소기업의 생생한 정보를 일본 바이어에게 직접 배포하는 ‘월간 Biz KOREA’를 주축으로 전자무역 환경에 부응하는 중소기업 제품의 일본 마케팅 사업, B2B 거래 실무지원 사업, 일본어판 브로슈어 및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수출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본수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비즈코리아 서비스의 최대 특징은 한국에 거점을 두고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기존방식이 아닌 일본 현지에 거점을 두고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일본 현지에서 다년간 한국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 KOTRA 일본무역관, 일본 종합상사 출신을 비롯해 일본 현지법인 설립, 비자, 세무 등의 법률적인 사항을 지원하는 한국인 전속 행정서사가 일대일 수출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참가는 대한민국 국세청에 사업자등록
'Payments Summit 2018' 센스톤 부스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image credit :센스톤 핀테크 보안 인증기술 전문업체인 (주)센스톤(유창훈, 이준호 공동대표)이 신기술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센스톤은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한 'Payments Summit 2018' 국제 행사에서 핀테크 분야의 인증 신기술인 VOTC(Virtual One-Time Codes)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1번째 개최하는 Payments Summit 2018 는 Secure Technology Alliance(STA)와 ICMA(International Card Manufacturers Association)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매년 전 세계 Payment 분야에 트랜드를 이끄는 글로벌 리딩 기업과 업계 관계자 약 800여 명이 기술 표준화, 지급결제 서비스, 비즈니스 발굴 등 미래 산업 동향 파악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U.S. Payments Forum(USPF) 정기 회의와 ICMA expo가 공동으로 개
인포뱅크 주식회사(대표 박태형)는 스마트 레스토랑 솔루션 업체인 헬로팩토리(대표 김경민)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포뱅크는 팁스(TIPS) 운영사이며 20년 넘은 사업 경험과 특허컨설팅 경험으로 스타트업에게 특허 전략 및 기술특허 확보를 위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헬로팩토리는 2015년 설립되어 스마트레스토랑을 위한 IoT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기 위해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3자 MOU를 체결하였고 이후 스마트오더 및 매장 내 호출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매장 내 운영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는 하드웨어 및 SaaS를 함께 제공하며 고객의 요청 및 처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그룹내의 SMT Seoul, SMT Tokyo를 비롯하여 다양한 레스토랑 매장에 헬로벨(HelloBell)을 공급하고 있으며, 북미 진출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KIC(Korea Innovation Center)를 통해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중 하나인 현지 엑셀러레이팅 교육과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17년 10월 미국 자회사 설립을 완료하였다. 인포뱅크 관
월정액 VOD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를 운영하는 왓챠(대표 박태훈, https://play.watcha.net)가 네오플럭스, 아주IB투자,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MG인베스트먼트, 송현인베스트먼트, 해시드(Hashed) 등으로 부터 총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 C투자를 유치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왓챠는 2012년 카카오벤처스의 1호 투자처로 8억원의 씨드 투자를 유치, 2013년 총 27억원 규모의 시리즈A, 2016년 총 5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에 이어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210억원이다. 또한, 금일(30일)부터 프로그램스에서 ‘왓챠'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적이다. 왓챠의 일본 자회사 또한 Watcha Japa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1년 설립된 주식회사 왓챠는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 왓챠를 론칭하고, 왓챠를 운영하면서 모은 취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16년 1월,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를 출시했다. 국내 벤처 열풍의 초창기 스타트업으로서 7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온 왓챠는 최근 자사의 두 서비스 왓챠,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