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 부터 메디블록공동 창업자,고우균, 이은솔 대표 메디블록은 의료계에서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반기에 ‘메디패스’라는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메디패스는 간편 보험청구 서비스로 블록체인의 기술을 활용해 대형 보험사와 대형병원 등 유관기관과 연동하여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바로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서비스는 한국 최고의 대형 의료기관들(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은 물론 삼성화재와 같은 여러 대형 보험사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서비스로 의료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최초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블록 관계자는 메디블록의 메인넷 론칭은 서비스 론칭은 7월 말 경으로 조정되었고, 메디패스는 관련 기관들과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연계 의료기관 및 보험사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블록 :https://medibloc.org/
image credit :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는 여행 영상을 촬영하고 전 세계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소셜 여행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여행자들의 영상은 호텔 예약이 가능한 리워드 ‘트립캐시’로 보상받으며, 유저들은 클릭 한 번으로 영상 속 지역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트립비토즈는 2017년 서비스 출시 후 약 80만 개의 숙박시설을 확보하면서 여행 플랫폼 시장에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최저가 호텔 예약에 따른 차액 보상이 가능한 호텔 예약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내 손안에 여행’이라는 트립비토즈의 가치를 글로벌에 선보일 것”이라며 “영상 기반의 커머스 OTA (Online Travel Agency)는 전 세계에서 최초”라고 말하고 “호텔의 설명하는 글과 사진도 모두 영상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 미래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OTA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립비토즈는 2017년 말 크립톤으로부터 첫 투자를 받은 후 지난해 5월과 올해 2월 각각 SJ투자파트너스, KB증권, ES인베스터로부터 15억 원 프리 시리즈 A 투자
데이터 기반의 돈 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가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보험을 스스로 가입하고 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인 ‘스위치 보험’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위치 보험은 단기간 운전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평범한 일상에서 보호가 필요할 때 보험을 켰다가 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이 지정하는 기간이나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보험을 조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라고 평가받는다. 뱅크샐러드 스위치 보험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자 보험으로 첫 선을 보인다. 서비스는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뱅크샐러드 앱에 접속해 간단한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여행 일정만 등록하면 된다. 그리고 이후에는 해외여행을 떠날 때마다 뱅크샐러드 앱에서 출국/입국 일시만 입력하면 보험이 자동으로 켜졌다가 꺼진다. 반복했던 여행 보험 가입의 번거로움은 사라지고, 혜택은 마음껏 누리는 혁신이 버튼 한 번으로 실행되는 것이다. 제공되는 상품은 업계 1위의 삼성화재 해외여행자 보험이다. 이 상품은 현지에서 발생하는 상해, 질병, 도난, 파손 등 다양한 개인의 손해를 보장하며, 현지에서 지출한 치료비도 여행에서 돌아와 청구할 수
사진: 지난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19에서 기술 기반의 뷰티 산업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최용준 룰루랩 대표 룰루랩이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 2019(CES Asia 2019)에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뷰티 산업 혁신을 주제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Lab 출신 스타트업이다. 피부 데이터화 기반의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해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제품이다. 한편 룰루랩은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19)와 4월에 개최된 프랑스 최대 혁신 기술 콘퍼런스인 비바 테크놀로지 2019(Viva Technology 2019)의 ‘LVMH 럭셔리 랩(LVMH Luxury Lab)’에도 초청받아 뷰티 산업의 혁신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LVMH 럭셔리 랩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모회사 LVMH그룹에서 전 세계 중소
디자인 제작 플랫폼 망고보드는 ‘유튜브 채널 아트와 웹툰 스타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템플릿을 1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아트는 유튜브 채널의 대문 역할을 하는 이미지로서 새로운 유튜브 채널 만들기나 운영 중인 채널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만들어지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핵심 메시지와 비주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이 노출되는 기기(TV, PC, 모바일)의 해상도와 노출 영역을 고려하여 제작할 필요가 있는데 망고보드는 작업 안내선을 템플릿에 함께 제공하여 해상도 설정과 크기 선택의 어려움이라는 장애물을 제거하였고, 다양한 스타일의 템플릿을 제공하여 누구나 이미지와 문구만 수정하여 편리하게 만들 수 있게 하였다. 함께 출시된 웹툰 스타일 템플릿은 만화 형식의 이미지나 레이아웃을 활용하여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야기 기반의 메시지를 풍부한 감성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마케팅이나 SNS 등에서독창 적인 형식의 표현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신규 템플릿 출시와 함께 망고보드에서는 콘텐츠와 함께 작업 슬라이드 사이즈를 자동 맞춤 하여 한번 작업한 내용을 다른 형태의 템플릿 제작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콘텐츠의 제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픽플스가 GPS를 기반으로 하는 O2O 한방 플랫폼 ‘모두한’의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두한의 핵심기능은 GPS 기반으로 주변 및 원하는 위치에 있는 한의원의 정보를 검색·제공해 주는 것이다. 모두한은 빅 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확하지 않은 병에 대한 증상과 상황, 질환에 대한 세분된 정보를 제공한다. 손쉬운 데이터 상세 검색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본인에게 맞는 1:1 맞춤형 한의원을 검색하여 예약·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모두한에는 한의원 가기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한 한의사와의 상담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상담받고 싶은 명의나 한의원을 선택해 증상을 전달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건강 관련 콘텐츠가 가득한 ‘건강한 이야기’ △모두한만의 ‘올바른 한의원 캠페인’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캠페인·기획전·이벤트 모아보기’ 등 일상에서 한방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픽플스의 최유진 대표는 “원하는 한의학 정보도 찾기 힘들고, 무분별한 광고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한’을 사업화하게 되었다”며 “연간 약 8억
핀테크 스타트업 차이 코퍼레이션이 간편 결제 서비스 ‘차이(CHAI)’를 출시했다. 차이는 현재 한국 모바일 커머스 티몬(TMON)에서 이용 가능하다. 차이는 직불 결제(계좌 결제) 방식으로 다양한 은행들과 연계해 제공된다. 가맹점과 정산 과정을 간소화해 기존 2~3%에 달하는 결제 수수료를 보다 낮춰 지원한다. 티몬을 시작으로 온라인 결제 외에도 오프라인 결제 출시 및 가맹점 모집을 통해 높은 결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이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차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티몬에서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티몬에서 차이로 첫 결제 시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매일 지급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몬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차이의 도입으로 획기적인 결제 수수료 경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이 같은 비용 절감이 다시 고객들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티몬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창준
해외여행 가이드 앱 트리플이 누적 가입자 4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유여행자를 위한 여행 앱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트리플은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가파른 가입자 상승뿐 아니라 월간 활성 사용자 수(Monthly Active User: MAU) 80만 명, 실 사용자 여행 리뷰 수 4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트리플의 약진은 해외 자유여행자를 위해 최적화된 올인원 서비스 제공에서 그 이유를 꼽을 수 있다. 트리플은 호텔이나 패스, 투어, 액티비티 등 각종 여행상품의 예약 서비스는 물론 여행자의 실시간 위치정보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자의 상황에 맞게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6월 현재, 트리플은 전 세계 150여 개 도시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토론토, 대만 가오슝 등 신규 도시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누적 가입자 6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연정 대표는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올려주는 여행 리뷰와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등 사용자들과의 인터랙티브 한 소통이 트리플의 빠른 성장 요인”이
Plug and Play Japan 니어스랩 발표 사진 산업용자율비행드론을개발하는니어스랩이일본스타트업육성프로그램PlugandPlayJapan2019가을배치(Batch)에선정됐다고밝혔다. 니어스랩은시설물안전점검을위한자율비행솔루션을제공하고있으며국내대형발전사뿐아니라일본,북미등글로벌기업들에서도주목을받고있다. PlugandPlay는혁신적인기술을가진스타트업을대상으로하는실리콘밸리의스타트업엑셀러레이터로2006년에설립된이래로2,000개이상의기업을육성하고70억달러이상의자금조달을지원하고있다.PlugandPlay에서투자한스타트업중에는Dropbox,PayPal,Vudu등이있다. 한편PlugandPlayJapan은2017년에설립된일본지사로매년2회,3개월동안일본국내외의스타트업을위한육성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 이번PlugandPlayJapan2019FallBatch에선정된스타트업들은6월4일오리엔테이션을시작으로3개월간프로그램에참가한뒤9월19일도쿄에서열리는ExpoDay에서그성과를공개할예정이다. 니어스랩최재혁대표는“JPower,스미토모상사등일본굴지의대기업과파트너십을맺고있는PlugandPlayJapan을통해일본시장에한국의자율비행기술을전파할것”이라며“배치기간동안가시적인성과를달성하고일본내에서도독보적
스마트스터디가 오늘 세계적인 미디어 기업 바이어컴 인터내셔널(Viacom International Inc.)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키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 ‘핑크퐁 아기상어’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공동 제작 및 글로벌 배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바이어컴 니켈로디언 컨슈머 프로덕트(Viacom Nickelodeon Consumer Products, VNCP)는 아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해당 IP(지적재산권)의 라이선싱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2015년 11월 유튜브에 업로드된 이후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으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29억, 유튜브 최다 조회수 영상 9위 및 20주 연속 빌보드 Hot 100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의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고 SNS에 영상을 찍어 올리는 베이비 샤크 챌린지(#BabySharkChallenge)는 전 세계적으로 70만 개 이상의 커버 영상이 제작되기도 했다. 팸 코프먼 바이어컴 니켈로디언 컨슈머 프로덕트 사장은 “핑크퐁 아기상어는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인기 현상으로, 전 세계가 관련 콘텐츠와
<모듈형 스마트팜 단지(외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플랜티 큐브'를 통해 사계절 균일하게 작물을 재배하는 엔씽이 플랜티 큐브 15동을 쌓아 올린 스마트팜 단지를 경기도에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엔씽의 모듈형 스마트팜 단지는 기존의 수직농장 개념을 보다 발전시킨 형태로, 살균 시스템이 설치된 입구동부터 육묘동, 재배동, 작업동, 출하동까지 각 농장 모듈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신개념 스마트팜 시스템 디자인이 적용됐다. 농장의 육묘동과 재배동은 작물 재배 간격에 따라 엽채류/허브류 두 타입으로 개발하여 공간 대비 높은 수확량을 얻도록 했다. 모든 구간에 공조 장치를 설치하여 에너지가 외부로 배출되는 것을 막고, 야간 전력을 적극 활용하는 등 에너지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추구했다. <모듈형 스마트팜 단지(엽채류 재배동 내부)> 농장은 엔씽이 자체 개발한 운영 시스템이 재배 데이터에 기반하여 자동으로 운영한다. 농장 환경이 급변할 때는 센서가 이를 측정, 곧바로 식물생장 LED, 워터웨이, 냉난방기 등의 작동이 자동 조정된다. 엔씽 김혜연 대표는 “이번 모듈형 스마트팜 단지의 가동은 작물 재배 테스트의 개념을
KOCHAM(미 한국 상공회의소)이 6월 5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뉴저지 테너플라이의 Korean Community Center(KCC) 2층(100 Grove St, Tenafly, NJ 07670, 201-541-1200)에서강화되는 미 무역 관세 및 통관 조치에 대한 대응 가이드라인이란주제로 KOCHAM, 6월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최근 미 무역 관세 및 통관 조치가 까다로워지고 있어 관세/통관 분야 등을 전문으로 하는 워싱턴 DC 소재 대형 로펌인 Steptoe & Johnson의 전문 변호사들을 초청해, 크고 작은 회사들이 겪는 미국 수입 관세 및 통관 조치들의 추세와 특징, 그리고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명하는 세미나이다.
VR 콘텐츠 스타트업서틴스플로어는 아시아 최대 가상 증강 현실 전시회 SVAE 2019에서 진행된 SVAE 어워즈에서 SMTOWN VR로 영상콘텐츠상과 전시 주최측이 수여하는 KOTRA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상콘텐츠상을 수상한 서틴스플로어는 올해 전시장을 방문한 외국 바이어들 투표 결과, 참가사 중 가장 매력적인 제품을 보유한 회사로 선정되어 KOTRA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서틴스플로어가 영상콘텐츠상을 수상한 SMTOWN VR은 서틴스플로어와SM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한 VR 테마파크 콘텐츠 패키지이다. SM 아티스트와 함께 에버랜드 놀이기구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콘텐츠,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는 뮤직 콘텐츠, 실사와 컴퓨터 그래픽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더욱 실감나게 체험하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 4월 출시된 VR 리듬액션 게임 스텀퍼와 함께 직접 체험을 원하는 전시 방문객들이 줄을 이어 상당한 인기를 입증하였다. 박정우 서틴스플로어 대표는 “자사가 프리미엄 영상제작으로 많이 알려졌으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도 그에 못지 않다”며,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카카오모빌리티와 블록체인 기반의 모빌리티 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점에 뜻을 같이 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카카오 T 플랫폼의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 모델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모빌리티 서비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택시,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 등 이동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2,2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약 23만 명의 택시 기사가 카카오 T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신현성 테라 공동 창립자 겸 대표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해 온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하게 되어 기쁘다”며 “테라의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이
판매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 클레이풀에서 1인 판매자를 위한 쇼핑몰인 스토어 프론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토어 프론트는 판매 초반 완벽한 브랜딩이나 디자인에 신경 쓰기보다는 시장에 빨리 상품을 테스트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화해 나가려는 판매자들을 위한 초기 판매 채널이다. 다른 쇼핑몰 솔루션과는 다르게 테마도, 디자인 툴도 없는 간단함이 특징이다. 클레이풀 개발 팀은 "스토어 프론트는 복잡한 테마 수정 없이도 글과 이미지만 올릴 수 있다면 시작할 수 있는 간결한 쇼핑몰로 전문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값비싼 쇼핑몰에는 못 미치겠지만, 누구나 쇼핑몰을 빠르게 만들어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간단함에 비해 솔루션으로서 기능은 탁월하며, 모바일 웹앱(PWA) 기능, 도메인 주소나 법적 고지 작성처럼 기존에 운영을 위해 자잘하게 신경 써야 했던 부분들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클레이풀은 스토어 프론트 이외에도 기존 웹사이트에 판매 시스템을 설치해 쇼핑몰로 변신시킬 수 있는 쇼핑 위젯, 자유도 높은 쇼핑몰 개발에 최적화된 개발자용 API 및 SDK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층위의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 1인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