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3 (화)

뱅크샐러드 45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




개인 돈 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를 운영 중인 레이니스트가 인터베스트, 고릴라PE,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45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리즈 C 참여 사는 인터베스트, 고릴라PE,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신규 투자사를 비롯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까지 모두 10개사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인터베스트 신영성 팀장은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해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개인화 금융 서비스”라며 “향후 글로벌 금융 트렌드 및 금융당국의 정책 변화와 맞물려 새로운 시도를 지속한다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무난하게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에 따르면 시리즈 C 투자는 최초 목표 금액보다 상당 부분 초과 모집됐다. 개인의 통합 금융 솔루션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초석을 다진 PFM(Personal Financial Management) 서비스를 발판 삼아 AI 등 최첨단 기술까지 연계해 추가 사업 개발 및 높은 밸류에이션을 창출하는 등 가능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시리즈 C 투자를 마무리한 뱅크샐러드는 금융 분야에서 마이데이터 시스템을 가장 먼저 구축하고,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다양한 산업군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데이터를 금융 산업 데이터와 연결해 고객 맞춤 솔루션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객 중심의 데이터 금융 서비스를 이끌 인재 채용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뱅크샐러드를 운영사 레이니스트 김태훈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상황에 맞춘 금융 솔루션 제공이나 상품 매칭 등으로 개인 중심의 금융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 전략을 내세워 개인 맞춤의 금융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