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9 (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승차공유 플랫폼 '타고가요'에 시드 투자


사진 제공 :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인천공항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서 ‘밴 차량 렌터카 승차 공유 서비스’를 전개하는 스타트업 ㈜타고가요에 초기 투자 단계인 시드 투자를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이번에 시드 투자를 결정한 승차 공유 서비스 ‘타고가요’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전국 공항, 크루즈 터미널, 투어, 골프, 웨딩 등 이동의 편의성을 위해 밴차량의 가격, 차량 종류, 운전기사의 서비스 평점 등을 비교하여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이동편의 플랫폼이다.


2017년 6월에 설립된 타고가요는 인천공항 콜밴을 시작으로 동반자나 수화물이 많은 가족 여행자, 대중교통이 없는 장거리 여행자, 소그룹 인원으로 인천공항 콜밴뿐 아니라 전국 단위 공항 이동이나 여행을 위한 이동편의 수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여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고가요는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예약과 결제까지 온라인으로 신속 처리가 가능하며, 예약 시 발생하는 추가요금도 사전 통지 후 결제를 받기 때문에 현장에서 기사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할 수가 없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특히 모든 과정이 전산 시스템으로 온라인 처리되기 때문에 고객도 편리하고 대량의 거래를 손쉽게 처리하는 효율성까지 보유하고 있다.


현재 타고가요는 비교요금 최저가 제시, 공항 출도착 연계, 최신 프리미엄 차량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서비스 출시 2년 반 만에 월평균 예약 증가율이 연초 대비 10배 넘게 급성장했으며, 재예약 율도 40%에 육박하고 있다.


타고가요 허재준 대표는 ”사업개시 1년 만에 인천공항 콜밴에서 전국 공항의 밴 차량 서비스로 확장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이용자가 밴 차량을 비교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국내 브랜드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첫 번째 승차 공유 사업모델을 완성시켜 향후 3년 내에 국내를 대표하는 이동편의 모빌리티 서비스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공항 이용자와 이동편의를 위한 부가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타고가요의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확장 가능성이 투자 배경”이라며 “타고가요는 매월 이용고객, 영업실적 등 KPI 지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이용자 중심의 이동편의용 공유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 http://www.npinvestmen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