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연습 공간 매칭 예약 플랫폼 ‘빌리오’가 최근 한국벤처투자로부터 2020년도 제7차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모태펀드 운영사인 한국벤처투자가 운영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엔젤투자자 및 엔젤클럽이 스타트업에 먼저 투자하면 해당 기업 및 투자자에 대한 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서 기준에 따라 최대 2.5배까지 매칭 하여 투자하는 제도이다. 빌리오는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녹음실, 합주실, 크리에이터 공간까지 아우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문 연습 공간 매칭/예약 플랫폼이다. 안드로이드, iOS 버전 모두 정식 론칭되었으며 빌리오와 호스트 전용 앱인 빌리오파트너스 두 개의 앱을 운영하고 있다. 빌리오는 직접 검수하고 등록한 약 1,700개의 제휴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국의 다양한 연습 공간을 제휴 맺고 있다. 안준혁 ㈜빌리오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스케일 업을 통해 타깃 한 예약 시장에서 확실한 성과와 매출을 내는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빌리오는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고 스파크랩(SparkLabs)이 주관하는 콘텐츠 특화 엑셀러레이터 육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이 수림창업투자, 캐피탈원, 에이벤처스 등으로부터 신규 투자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투자 유치 성공으로 향후트레드링스는 더 다양한 수출입 물류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수출입 물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설립된 트레드링스는 디지털화의 부재가 심각했던 수출입 물류 시장에서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선도적인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며 국내 물류 시장을 이끌어가는 대표 수출입 물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레드링스의 대표 서비스인 통합 화물관리시스템 ‘짐고(ZIMGO)’와 화물 모니터링 시스템 ’쉽고(ShipGo)’등 은 전 세계적으로 상업화에 성공한 회사가 손에 꼽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높고 데이터의 확보 및 분석 등 난이도가 높은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트레드링스는 이와 같은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수출/수입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 및 가시성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SaaS 형태로도 제공되어 기존 업무 시스템과 연동이 편리하고,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확인 · 관리 · 진행할 수 있어 이랜드, 두산인프라코어, LS Nikko 동제련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서비
© http://www.giantstep.co.kr/ 시각효과(VFX) 및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크리에이티브 테크 기업 자이언트스텝이 ‘네이버’로부터 70억 원의 투자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투자자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도 본 투자에 동참하며 향후 자이언트스텝의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자이언트스텝은 이번 투자로 리얼타임 콘텐츠 시장 내 기술 격차를 확대하고 업계 선도적 기술의 상업화를 강화하기 위한 인재 채용, 관련 장비 투자 등 제작 기반 확충과 연구 개발(R&D)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앞서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7월 국내 VFX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 AI 기반의 얼굴 애니메이션 특허 출원 건을 전부 등록했으며,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도 통과하는 등 시장에 독보적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이번 투자 계약은 단순한 지분 참여가 아니라 양사가 미래형 사업을 협업함으로써 전략적으로 윈-윈 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영역과 플랫폼을 활용하고, 자이언트스텝의 특화된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등을 이용해 여러 사업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는 비대면 방식의 모바일 제증명서 발급과 실손보험금 청구 기능을 통합해 서류가 전혀 필요 없는 초간편 앱 ‘청구의신’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청구의신은 관련 증빙자료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복잡한 절차 없이도, 국내 37개 전 손해·생명보험사에 청구 관련 진료 데이터를 전송해 비대면으로 실손보험금을 초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앱이다. 또한 실손보험 가입 보험사별 실손보험금 청구 이력도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청구의신' 앱은 제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병원 방문 없이도 진료 증빙 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사용 용도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청구의신 앱은 현재 레몬헬스케어가 서비스하는 병원용 환자용 앱과 연동되어 실손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뚝딱 청구' 앱을 고도화한 것이다. ‘병원 찾기’ 기능을 통해 레몬헬스케어 병원용 환자용 앱과 연동된 50여 개 상급병원∙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환자가 진료받은 병원을 찾아 등록한 후, 해당 병원의 진료 내역에 대해 한 번에 실손보험금을 초간편 청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더불어 청구의신 은 실손보험금 초간편 청구 외에, 온라인 유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인 알바체크가 유료 전환에 앞서 사용성 개선과 보안을 강화한 정식버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알바체크는 지난 4월, 실사용자 설문을 바탕으로 기능 개발 및 속도 개선을 위한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알바체크는 이번에, 제휴사 로그인 전면 배치, 매장 등록 간소화, 사업장 인증 강화, 매장 알림장 기능 등을 구현하며 베타 버전을 종료한다. 알바체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점주와 근무자 간 소통 및 일하는 방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CCTV 감시' 대신 썸네일형 체크리스트를 통해 근무자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동시에 잦은 근무자 퇴사·채용에서 야기되는 인수인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산업/시간별 취업자 통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주 15시간 미만 초단기 근무자 수는 123만 2,000명으로 2018년 1분기보다 19% 증가했다. 특히 도소매·숙박·음식점의 경우 같은 기간 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체크 관계자는 "3년 전보다 최저시급은 33% 인상되면서 점주가 부담해야 할 인건비도 그만큼 상승했다"며 "15시간 미만 초단
image credit : 소셜빈 ㈜소셜빈이 리뷰 기반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핫트는 인플루언서의 실사용 콘텐츠를 기반으로 판매하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6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1년 여 간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 기간 동안 누적 딜수는 10만 건에 달하며, 전년 말 10만 명 수준이던 월 방문자 수는 지난달 6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소셜빈은 핫트의 성공적인 베타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폭 개선된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다. 핫트는 제조와 소비를 연결하는 C2M(Customer to Manufacturer)플랫폼으로,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판매한다. 제품 리뷰를 기반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입점 제품을 선별할 뿐 아니라 소비자 니즈를 상품에 직접 반영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 유통과정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다. 특히 핫트는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고 남긴 진정성 있는 리뷰를 기반으로 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마케팅 비용을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제품의 특장점이 직관적으로 노출돼 높은 구매전환이 가능하며, 판매를 진행할수록 해
공유주방 위쿡(운영사 (주)심플프로젝트컴퍼니)이 9월 2일 오후 7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연다. 대상은 ‘음식 사업자들'이다. 로드샵을 접고 배달 음식점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식품의 온라인 판매채널과 유통 채널을 확대하거나, 음식을 중앙집중형으로 생산할 수 있는 센트럴 키친을 구하는 경우 등이 모두 해당된다. 위쿡 강혜원 부대표는 설명회를 통해 음식 사업자들이 온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할 때 반드시 필요한 노하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사람들의 음식 소비 패턴과 그에 따른 비즈니스 전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온라인 채널로 진출할 때 꼭 챙겨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전반적인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강 부대표는 “코로나 19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F&B 시장의 판도가 바뀌었다. 비대면 음식 소비가 ‘뉴 노멀(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으며, 이 같은 소비 패턴이 지속되면 음식 사업의 방식도 변하고 있다. 이미 위쿡딜리버리를 통해 배달 음식점을 시작하고 싶어 하는 푸드 메이커의 문의가 매월 2-3배씩 증가하고 있고, 제조형 공유 주방 문의량도 마찬가지"라며 이미 다가온 변화를 설명했다. 공유 주방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미국 실리콘밸리 산 마테오(San Mateo)에 위치한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북미 시장 대상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를 필두로 미국에 진입한다. 스위트는 인공지능 개발의 장벽을 해결하는 비투비 사스(B2B SaaS) 서비스로, 고도화된 자체 ‘오토 라벨링(Auto Labeling)’ 기술 구현은 물론, 데이터 프로세스의 전처리 과정을 수행해 주는 올인원 SaaS (All-in-one SaaS) 플랫폼이다. 스위트에는 '오토 라벨링'을 비롯해 '통계 분석 툴', '파이썬 SDK • CLI 개발자 도구 연동' 등의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플랫폼과 기술력을 통해 세계 최대의 인공지능 산업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에서 시장 가능성에 대해 객관적 평가를 받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인공지능 접목이 원활한 유통, 보안, 로보틱스, 헬스케어, 보험 등의 분야를 주력 산업군으로 설정하고 관련 기업들과의 제휴 및 협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 최대 사진·이미지 공급업체 게티이
image credit : 피팅몬스터 인터라인이 가상 피팅 안경 쇼핑몰 ‘피팅몬스터’를 론칭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온라인을 통해 생활필수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안경도 온라인 구매량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제품군 가운데 하나다. 피팅몬스터는 카메라로 스캔한 이용자의 얼굴에 가상 피팅한 모습을 좌우 60도 안에서 자유자재로 돌려 볼 수 있고, 또 피팅한 이미지를 SNS로 공유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반 안경 피팅 쇼핑몰이다. 이는 기존 라이브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시력이 낮은 사람도 한 번만 스캔하면 얼굴에 피팅한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단 한 번의 스캔으로 쇼핑몰에 등록된 모든 안경 제품을 추가 촬영 없이 가상 피팅할 수 있어 편리성과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얼굴과 안경 크기를 실제 비율로 보여주려면 정확한 데이터 값이 필요하다. 기존 기술이 얼굴 크기에 안경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피팅몬스터는 스캔한 얼굴에서 안면 넓이, 동공 간 거리(PD값)를 추출 또는 선택해 피팅몬스터 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실제 안경을 쓴
벤처캐피탈 캡스톤파트너스㈜가 라스트 마일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뉴빌리티’에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뉴빌리티는 최근 배달 로봇의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스트 마일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상품이 이용자에게 최종 도착하는 데 필요한 초정밀 지도 데이터와 경로 파악 기술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의 정확하고 안정성 높은 운행을 구현해 업계 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며 자율주행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뉴빌리티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뉴빌리티는 이번 캡스톤파트너스 투자 유치를 통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플랫폼 개발 주력 및 자체 물류 배송 시스템 구축 시도 등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캡스톤파트너스 오종욱 이사는 “뉴빌리티는 국내 자율주행 로봇 소프트웨어 연구 업체 중 가장 선두에 서 있다”며, “특히 자율주행 로봇 운영의 핵심 기술인 위치 추정 기술(로컬라이제이션) 측면에서 타사 대비 정밀도와 경제성을 모
스파크랩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방식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 '스파크랩 TV'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파크랩 TV는 창업자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며, 스타트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다양한 해답을 제시하는 지식 공유 콘텐츠 채널이다. 선배 창업자에게는 스타트업을 키우며 쌓은 경험과 성과를 알릴 기회를, 후배 창업에게는 사업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출연자는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쳐 성공적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사 대표들, 다양한 분야 전문가 멘토, 스파크랩 파트너 및 심사역 등으로 구성된다. 스파크랩 TV는 26일,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스파크랩 벤처파트너와 스타트업들이 함께한 대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일본 진출 국내 호텔 운영 스타트업 H2O호스피탈리티, 인증 보안 기술 스타트업 센스톤, 지인 추천 기반 채용 서비스 원티드, 뷰티 커머스 플랫폼 MBX 등 스파크랩 포트폴리오사 대표들의 인터뷰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방식으
image credit : 회의실닷컴 회의실닷컴이 회의실 검색과 예약 및 결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앱 ‘회의실닷컴’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실닷컴 앱은 서울은 물론 전국 단위의 다양한 회의실과 세미나실, 강의실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앱이다. 지역구, 지하철역, 날짜, 참석인원 등 검색 정보에 따라 등록된 회의실을 찾아볼 수 있다. 강력한 ‘필터’ 기능을 통해 KTX, SRT 역 인근 회의실, 화상회의 장비가 있는 회의실, 평점 좋은 회의실 등 맞춤별 검색이 가능하다. 회의실닷컴 앱은 회의실 운영 전문 업체인 에이치제이홀딩스에서 선보이는 서비스다. 다년간 회의실을 직접 운영한 전문가들이 선정한 회의실을 고객의 요구에 맞춰 파트너사와 직접 연결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다. 회의실닷컴은 새로운 앱 출시 기념 ‘포인트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앱을 통해 예약한 고객에게 이용 대관료 액수의 최대 2%를 적립할 수 있다. 회의실닷컴은 앞으로도 많은 지역에 회의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동네마다 있는 노래방처럼 화상회의 회의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상 회의실 확대를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실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