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국내 여행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리에이트립이 국내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국 상품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구매까지 대행해 주는 동영상 기반 ‘한국직구 방송’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크리에이트립은 외국인이 한국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직구 대행 서비스 ‘한국직구’를 론칭해 대만, 홍콩 등 중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한 달여 동안 총 40여 개 종류 상품의 구매 대행을 진행해 왔다. 크리에이트립은 광고 없는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탄탄한 외국인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뉴스와 트렌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크리에이트립의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 구독자 수가 누적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트립은 직접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검증된 상품을 소개하고 과장 없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발행하는 ‘한국직구 방송’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한국직구 방송’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한 사전 테스트 방송에서는 인플루언서 Alun(대만), 정영을 비롯해 배우 김주원, 이희재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사진 : 제29회 온라인 NRC 학술대회 폐회식에서 찍은 참석자들/재미한인혁신기술기업인협회 제공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뉴저지, 필라델피아 및 뉴욕 지부는 지난 3월 28일 토요일 제29회 KSEA북동부 학술대회 (KSEA Northeast Regional Conference, 이후 NRC)를 개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NRC 학술 대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의 여파로 본 대회 29년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상으로만 치러졌으며, 모든 참석자들이 같이 하는 전체 세션과, 정보통신, 생명과학, 여성과학기술자, 그리고 공학 등 네 가지 주제의 동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학술 대회는 온라인 학술 대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미국 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의 한인 과학 기술자들에게도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택 대비령이 내려진 상황 속에서 약 150여 명의 과학기술자들이 온라인 비디오 콘퍼런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뜨거운 토론을 하였다. 이번 학술대회 대회장을 맡은 문국상 박사는 “올해 학술대회를 취소할까도 생각하였었지만, 29
image credit : たくのむ 1010 주식회사는 3 월 28일 출시한 온라인 회식 서비스 '타쿠노무(たくのむ)는 간단한 조작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4 명까지로 제한되었으나, 한정 캠페인으로 참가 인원을 12 명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또한 회식 후 지루하게 술자리가 계속되는 경우가 있어 마감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도 출시되었다. 타쿠노무는 다른 온라인 회의 도구와 달리 온라인 회식에 특화된 서비스로 떨어져 있어도 회식을 할 수 있는 무료 온라인 회식 서비스이다. 또한 기존의 온라인 서비스와는 달리 이용 시 계정을 별도로 만들 필요가 없고, URL을 공유하는 것만으로 누구나 쉽게 온라인 회식 모임을 개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외출 자제의 영향으로 음식점에서 회식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다쿠노무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 회식을 하는 것이 급증하고 있다. 타쿠노무는 28 일 출시한 이래 일본의 텔레비전이나 신문, WEB 뉴스 등 많은 미디어에 보도되었다. 한편 타쿠노무 운영사인 1010 주식회사 관계자는 "주문 배달할 수 있는 기능, 회식 중 자동으로 촬영된
image credit : 앤드스페이스 모임 컨시어지 서비스 앤드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씽킹랩이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씽킹랩은 2019년 7월 법인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정기적인 행사 및 교육, 모임 등이 필요한 중소 규모 기업 및 기관의 교육담당자, 1인 강사 등을 대상으로 모임 컨시어지 서비스 앤드스페이스를 운영한다. 앤드스페이스는 전문적인 인프라가 갖춰진 교육 전문 강의장과 현장매니저 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하는 올인원 교육지원 서비스 모델이다. 늘 1~2명의 소수 인력으로 자체 행사를 기획하며 장소 대관부터 물품구매, 교육현장을 모두 직접 운영했던 교육 운영자들이라면 많은 비용과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앤드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씽킹랩 박진아 대표는 “씽킹랩은 자체적인 교육 사업 및 운영 경험을 통해, 교육 담당자와 강사들에게 꼭 필요한 니즈를 꼼꼼히 반영한 앤드스페이스라는 올인원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유치와 후속투자유치를 통해 서울/경기 지역 내 빠른 지점 확대와 IT기반 서비스 구축을 서둘러 진행하고, 늘어나는 교육 모임 시장에서 편리한 교육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들
image credit : 그럼에도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 인플루언서 커머스 ’유커넥샵’을 공식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유커넥은 1,970여 명의 국내 최대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보유한 유튜브 마케팅 전문 플랫폼이다. 애드테크에 기반한 성과 최적화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브랜드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유튜브 마케팅 관련 전반을 다룬다. 2017년 3월 국내 최초 서비스 론칭 이래 현재까지 국내외 500여 이상의 유수의 기업과 1,840여 건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유커넥은 2,55여 개의 광고주 네트워크와 2,000명에 달하는 한국 최대 유튜버 네트워크를 통해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유튜브 미디어 커머스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이미 지난 2월 푸드 유튜버 ‘화니의 주방’과 함께 국내 대표 가구 및 생활용품 기업 한샘의 주방세트 상품 한정판을 완판시킨 바 있다. 유커넥은 식음료, 뷰티, 생활용품, 패션, IT 등 모든 카테고리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부터 메가 인플루언서와 함께, 새로운 상품을 론칭하는 다양한 브랜드에게 인플루언서 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스포츠 과학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에스에스티컴퍼니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올해 3월 설립된 에스에스티컴퍼니는 스포츠 과학 기반의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3차원 동작 분석 및 선수 관리 시스템을 구현해 운동역학과 전성기 유지 및 재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에스에스티컴퍼니는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운동 마니아들의 스포츠 동작과 자세 분석에 특화된 전성기 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정밀 분석 모션 센서 장비와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인 통합관리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6월 중에 압구정 소재에 자체 개발한 ‘3D 동작분석 시스템’(SSTC Motion Analyzer)이 도입된 오프라인 스포츠 과학 센터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에스에스티컴퍼니 조준행 대표는 “해외 운동선수들의 경우 전성기 관리를 위해 운동, 영양, 휴식, 심리 분야의 전문가들의 집중 케어 아래 최고 전성기 관리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며 “에스에스티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3D 동작분석 핵심기술을 통해 운동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더 빨리, 더 멀리, 더 높이”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으로 향
아이 돌봄 서비스 째깍악어가 63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째깍악어의 누적 투자 금액은 80억 원에 이른다. 째깍악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아이돌봄 교사와 육아 가정을 매칭 하는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이다. 한국 아이 돌봄 업계에서 돌봄 누적 시간과 부모·교사 회원 수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놀이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공간을 확대하며 국내 온디맨드 돌봄 서비스의 새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이지스자산운용, 메가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캐피탈원과 핑크퐁·아기상어의 IP를 보유한 스마트스터디 내 벤처 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옐로우독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째깍악어는 이번 투자 유치로 째깍악어 앱 서비스 정교화, 오프라인 키즈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지점 확대, 째깍악어 캐릭터 사업 확장, 팀 빌딩 등 서비스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실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투자에 참여한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째깍악어가 사업 초기부터 육아의 사회적 가치에 집중하며, 돌봄의 질을 타협하지 않고 성장해오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째깍악어가 새
사진 : 브라질의 프리벤트 시니어병원 의료진이, 루닛 인사이트 CXR의 도움을 받아 코로나19 의심환자를 판독하고 있다. 의료 AI 기업 루닛은 자사의 대표적 제품 중 하나인 루닛 인사이트 CXR(주요 폐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이 국내외 코로나 19 엑스레이 영상 분석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의 식약처 허가는 물론 유럽의 CE 마크까지 획득한 루닛 인사이트 CXR은, 코로나 19 엑스레이 영상 분석에 큰 도움을 준다. 코로나 19의 감염은 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단 몇 초 만에 분석해 폐렴을 포함한 주요 폐 비정상 소견을 97~99%의 뛰어난 정확도로 검출하며 의사의 판독을 보조하기 때문이다. 2020년 3월 기준, 루닛 인사이트 CXR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3백만 장 이상의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했다. 루닛의 제품은 세계적으로 영상의학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진을 도와, 보다 많은 환자를 효율적으로 검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마련된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브라질에서 사
아이지에이웍스가 프리 IPO 단계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대우증권, KB증권 등이 150억 원 규모의 보통주로 투자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아이지에이웍스는 약 4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투자 진행 소식과 더불어 큰 폭으로 성장한 2019년도 실적을 발표하였다. 아이지에이웍스의 2019년 연간 광고 취급액은 전년 대비 2.34배 증가한 2084억 원으로 2016년 이후 94.6%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했으며, 플랫폼 매출액 역시 840억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올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월 광고취급액이 역대 최고인 280억 원을 넘기는 등 2020년 총 광고취급액 3000억 원 규모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 능력이 변화하는 광고 마케팅 산업의 필수 경쟁력으로 꼽히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기술력과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image credit : 모션투에이아이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물류센터 지게차 관제가 가능한 '모션키트(MotionKit)'와 '모션FMS(MotionFMS)' 상용화를 앞둔 모션투에이아이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데일리호텔 창업자 신재식 대표로부터 총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모션투에이아이의 누적 투자 금액은 25억 원에 이른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모션투에이아이는 물류센터의 유/무인 모빌리티 자원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탈부착 형태의 센서 키트인 모션키트를 통해, 대형 물류 창고에서 비전 기반 기술로 별도의 인프라 설비 없이 정확한 측위와 다양한 형태의 지게차의 효율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쟁 기술 대비 훨씬 저렴한 월 이용료로 관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션FMS를 통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유인 지게차 및 지게차와 로봇 간의 상호 협력 관계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고, 실시간 및 축적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또한 소비의 온라인화로 인해 물류 모빌리티 수요와 비용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모션키트와 모션FMS를 통해 물류 자원의 통합 관제
image credit : 마이리얼트립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트래블테크 기업 (주)마이리얼트립이 현업에 있는 전문 가이드가 직접 현지 여행의 상세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마이리얼매거진’을 오픈 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이번에 선보인 ‘마이리얼매거진’을 통해 여행지 정보 제공 등 여행 준비부터 상품 검색과 구매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여행 가이드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십분 활용했다. ‘마이리얼매거진’은 현지 맛집부터 주요 명소, 액티비티, 쇼핑 등 여행지 특색이 잘 묻어나는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으며 마이리얼트립 서비스에서 여행지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블로그 형태로 시작해 추후 동영상 콘텐츠로 확장할 방침이며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쿠폰들도 발급할 계획이다. 대만, 다낭, 방콕 등 여행지 등 20개에 달하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한 ‘마이리얼매거진’은 상반기 내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세부, 블라디보스토크, 괌, 하노이 등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 인기 관광지에 우선순위를 두고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여행에 관련된 모든 상품들을 중개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가장 큰 강점인
더.웨이브.톡의 B2B 제품인 바코미터 더.웨이브.톡이 2월 초 국내외에서 2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옐로우독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빅베이슨캐피탈이 참여했다. 이로써 더.웨이브.톡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80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기존 투자사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네이버, 에스텍파마, LB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더.웨이브.톡은 박테리아 검출을 위한 센싱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전 세계 수질 문제를 해결해 지구 상에서 가장 많은 생명을 구한 스타트업이 되고자 하는 더.웨이브.톡의 비전이 옐로우독의 투자 철학과 부합했다”며 “더.웨이브.톡이라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위생 문제를 해결해 광범위한 사회적 임팩트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이번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필구 빅베이슨캐피탈 대표는 “더.웨이브.톡은 단기간 내에 기술을 고도화하고 상용화해낸 실행력이 우수한 팀인 만큼 식품, 제약 등 박테리아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김영덕 더.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