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뉴욕한인수산인협회 ‘2025 수산인의 밤’ 성료… 장학금 1만 5천 달러 전달


(사진=뉴욕한인수산인협회 제공)


뉴욕한인수산인협회가 지난 14일 퀸즈 플러싱 디모스 연회장에서 ‘2025 수산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결산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의 수산인 상’ 수상자로 최원철 전 회장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 전 회장은 협회 발전과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협회는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갔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선발된 학생 15명에게 각각 1,000달러씩, 총 1만 5,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학업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화합을 확인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협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