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고 초기 성과지표를 보이는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전개하기 위해 “제9회 반려동물분야 비즈니스 콜라보 세미나와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금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반려동물분야에 속한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으로는 야옹섬, 오브젝티보, 블록펫, 펫팜, 베텍코리아 5개사”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상호 투자와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정부과제 컨소시엄과 R&D 공동 기술개발 협력,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 기타 공동 사업화 수주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대표는 “뉴패러다임을 포함해 5개 반려동물 투자기업은 정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반려동물사업에 대한 연합전선을 구축해 선배기업들의 공동사업화와 후배기업들의 사업 연계를 통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대표는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반려동물분야에 속한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 초기 투자와 더불어 팁스 선정 및 후속투자 참여를 통해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성과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교육, 멘토링,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올해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신청 규모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며 2021년 기준으로는 40명을 선발했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자로 나이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2020년 7월 판교 본원과 서울 분원을 통합, 창업과 혁신성장의 메카인 Front1으로 이전을 통해 One Stop 핀테크 창업 및 보육 수행, 핀테크 스타트업의 활발한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4년간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핀테크 창업 지원에 전문성과 특수성을 가진 기관으로 발전해 왔다. 105개 사의 창업기업을 보육했으며 협약 기간 내 매출 19억 6800만 원, 고용 245명, 투자 유치 17억 5100만 원 등의 실적을 창출했다. 또한 센터 내 지원 사업 연계를 비롯해 창업기업의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의 기업 ‘트래쉬버스터즈’가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스트롱투자벤처스가 리드하였으며, 베이스인베스트먼트, HYK 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하였다. 트래쉬버스터즈는 2019년, 축제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트래쉬버스터즈의 서비스는 다회용 컵을 파트너사에 대여하고, 사용자가 이용 후 반납하면, 직접 수거하고 살균 세척하여 다시 제공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되고 있다. 트래쉬버스터즈의 다회용기는 수거 후에 트래쉬버스터즈가 직접 설계한 총 6단계 세척 및 살균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보다 안전한 위생 수준을 구현하여 신뢰도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 축제 감독 출신의 곽재원 대표와 브랜딩 디자인 회사 CEO 출신 최안나 CBO, 시설운영팀을 맡고 있는 곽동열 CCO가 창업팀 멤버로 시작하였으며 금번 투자금으로 B2B 영업부터 오퍼레이션까지 다양한 포지션의 인재들을 영입하고 자체 개발 중인 스마트 세척공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곽재원 CEO는 “트래쉬버스터즈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를 통해, 물건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소중하게
패션 AI 기업 옴니어스가 북미에서 멘토십 프로그램 NFTMS(National Fashion Technology Mentorship Series) 2회 차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NFTMS란 북미 전역의 패션 관련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업계 최고 전문가의 기술과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멘토십 시리즈다. 지난 2월 실시했던 NFTMS 1회 차에서는 관련 전문가 70명이 참석해 패션과 테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관련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2회차에서는 Reformation, Abercrombie & Fitch Co., Lacoste 및 HanesBrands Inc, Ralph Lauren Corporation 등 주요 기업가 및 패션 분야 전문가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디지털을 통해 패션업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더욱 전문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현재 매출 증가를 목표하고 있는 이커머스,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고민 중인 브랜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는 패션 기업 등 성장을 고민 중인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옴니어스 전재영 대표는 “첫 번째 멘토십
credit : 탈잉 러닝 크리에이터 플랫폼 탈잉이 현직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디자인 커리어 보이져(Design Career Voyager)' 웨비나를 탈잉 라이브를 통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디자이너로서 더 큰 성장과 탄탄한 커리어를 밟아 나가고자 하는 주니어와 시니어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실무적인 관점의 커리어 성장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사에는, 민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심준용 카카오스타일 디자인 총괄 VP, 채병록 씨비알그래픽(CBR Graphic) 대표, 박영하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나선다. 웨비나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총 2개의 세션씩 나누어 4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23일에 공개되는 첫 번째 세션은 ‘전문성을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민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연사로 나서는 민본 교수는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애플 본사의 디자인팀(휴먼 인터페이스 그룹) 디자이너와 폰트팀 서체 디자이너로 근무한 바 있다. 민본 교수는 글로벌 기업의 디자인팀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전문적인 디자이너로서 성장할 수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서비스 개편과 함께 비토 통화 녹음 문자 변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비토는 지난해 4월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업계에 처음 선보였다. 그동안 최근 20건의 통화 목록 확인과 더불어, 월 정액 서비스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했다. 비토는 누구나 음성인식 AI 기술을 장벽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기본 서비스의 전면 무료화를 결정했다. 무료 개편 이전의 통화 녹음 내역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선, 기존 베이식 멤버십 회원의 경우 과거 통화내역을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코인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존에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된 회원의 경우, 300GB의 클라우드 상품을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을 증정한다. 기타, 남은 결제 기간이 있다면 구글의 환불 및 취소 정책에 따라 순차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비토는 AI 기술을 통해 통화 녹음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안드로이드 전용 앱으로, 출시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현재 누적 처리 통화 건수 1억만 건 이상, 누적 다운로드 수 48만 건을 돌파했다. 비토는 연내에 아이폰 운영체제(iOS)와 웹
credit : 세탁특공대 ㈜워시스왓이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세탁특공대’가 세탁 후 보관, 배송까지 원스톱 비대면으로 제공되는 의류 보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세탁특공대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또는 이사를 갈 때마다 옷을 세탁해 정리하고 보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는 물론, 옷 보관 공간까지 줄여 편리미엄 기능과 합리적 가격으로 차별화한 의류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탁특공대의 의류 보관 서비스는 세탁특공대 앱을 통해 ‘비대면 수거와 배송'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옷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 세탁특공대 앱에서 ‘보관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한 후, 보관할 옷을 문 앞에 두면 직접 수거해 세탁 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고객이 옷을 필요로 할 때마다 1벌이든, 10벌이든 개수와 상관없이 문 앞까지 배송해준다. 세탁특공대는 의류 보관 서비스를 도입하며 경기도 김포시에 의류 보관에 최적화된 의류 전문 보관센터를 마련했다. 의류 보관은 옷을 사서 입고 버리는 ‘의류 라이프 사이클’에서 세탁 다음으로 중요한 단계로 옷을 오래 입기 위해서는 각 의류에 맞는 최적의 보관 방법이 중요하나, 가정에서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세탁특공대의
사진: 왼쪽부터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이용하 부대표,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 NPX 캐피탈 김대환 이사, S&S 인베스트먼트 정동준 팀장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어노테이션에이아이가 NPX 캐피탈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NPX 캐피탈이 전략적 투자자로 나서면서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인공지능(AI) 사업 역량에 대한 대외적 평가를 가늠하게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NPX 캐피탈은 자사 노하우와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높은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NPX 캐피탈은 2016년 설립된 글로벌 대체 투자 회사로, 비즈니스 초기 단계부터 바이아웃(buyout)에 이르기까지 기업 성장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한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NPX 캐피탈은 서울·홍콩·싱가포르 및 로스엔젤레스 소재 4개 사무소에 총 20여 명 투자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예리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한편, 현지 기업들과 NPX 캐피탈 글로벌 네트워크 간 연계를 통해 포트폴리오 기업 성장, 인수 및 글로벌화를 지원한다. NPX 캐
수목 유통 스타트업 ‘루트릭스’가 퓨처플레이와 소풍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루트릭스는 전통적인 수목 유통의 폐쇄적인 품질 정보 및 유통 과정의 비효율을 해결하고자 나선 기업으로, 미국, 유럽 등의 조경 선진국에서 수목 정책을 위해 활용되는 라이다(LiDAR) 처리 기술 및 GIS(지리정보시스템) 등을 국내 수목 환경에 맞게 개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루트릭스는 하버드대학교 건축대학원 조경설계 석사 및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 학사 과정을 마친 안정록 대표를 비롯해 김유겸(CTO), 정유단(COO), 김태양(CSCO), 김원희(R&D Director) 등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및 전문 조경업계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기존 국내 수목 유통 업계에서는 명확히 구축된 수목 데이터가 없어 수기 작성된 규격표 및 보증되지 않은 품질표를 통한 거래가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업계의 특성으로 정보의 비대칭이 심화되고 높은 중개 수수료로 거래 참여자들의 경제적 피해가 극심한 것이 현실이다. 루트릭스는 이러한 수목 시장 내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수목
반려동물 플랫폼 ‘애니멀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애니멀고가 퓨처플레이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애니멀고는 반려동물을 위한 호텔, 유치원, 카페 등 각종 서비스를 한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종합 O2O 플랫폼 ‘애니멀고’ 앱과 함께, 서울 삼성, 도봉, 논현 그리고 제주를 포함해 총 4곳에 위치한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딥러닝 기술 기반의 애니멀고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의 혈통, 배변, 나이, 그리고 감정을 분석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의 반려동물에게 최적의 펫 용품과 사료 등을 추천해 준다. 해당 플랫폼은 펫테크 IoT 상품 및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데이터를 확보, 오프라인에 활용해 매장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애니멀고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서비스 및 전용 보험의 개발은 물론, 반려인이 부재중인 상황에서도 반려동물의 안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한국과학기술원 조성호 교수를 비롯하여 에듀테크 스타트업 럭스로보에서 초기 제품 기획과 사업화를 주도했던 김석중 CPO를 영입하는 등 사업
credit : 잼페이스 뷰티 영상 큐레이션 플랫폼 ‘잼페이스’를 운영하는 작당모의는 지난 1월 하이투자파트너스와 대성창업투자로부터 45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9년 6월 중순 ‘잼페이스’ 서비스를 시작한 작당모의는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110억 원을 돌파했다. 잼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동영상 중심 뷰티 플랫폼으로, 서비스 개시로부터 2년 8개월 경과한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180만 명을 넘어서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전체 이용자 가운데 MZ세대 여성 비율이 약 94%에 달하는 등 MZ세대의 필수 뷰티 앱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잼페이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타임점프’와 ‘페이스매칭’, AR 기술 기반의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인 ‘퍼컬매칭’, 사용자 간의 뷰티 커뮤니티인 ‘잼피드’ 등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모바일 동영상에서 각종 정보를 얻는 동시에 변화와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MZ세대 여성의 진취적인 감성과 취향을 사로잡았다. 우선 AI 기술을 통해 뷰티 영상 내에서 보고 싶은 구간으로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타임점프’ 서비스는 뷰티 영상을 즐겨보는 사용자
사진: ‘Emerging Artist NATURE & POP’ 신세계 x 맨션나인 기획전 전경 미술 시장의 유망작가 매니지먼트 스타트업인 맨션나인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DTC글로벌파트너스의 장희정 대표는 “맨션나인은 미술 시장의 구성 요소인 공간, 사람, 작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전략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미술품 거래 시장을 노리고 있다. 우리는 맨션나인의 경험과 역량, 그리고 온라인 거래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맨션나인은 국내 유망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예술 공간 운영과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예술 향유 대안을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특히 유망작가들의 작품을 국내 유명 백화점과 가구 전시장 등에 전시하며 대중의 미술 작품 향유 거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맨션나인은 수많은 콜랙터(미술품 수집가)들의 숙원인 개인 간 소장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딜링아트’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개인 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미술 관련 정보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딜링아트’는 올해 5월 중 베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