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타고가요 최순성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승차 공유 스타트업 ‘타고가요’에 프리 시리즈 A 투자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타고가요에 2019년 12월 초기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이다. '타고가요’는 전국에 있는 3만여 대의 영업용 콜밴과 택시, 렌터카 등과 차량공급자 제휴를 맺고 인천공항을 포함해 전국 공항에서 ‘밴 차량 렌터카 승차 공유 서비스(공항 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차량 중개 플랫폼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의 국내 카 헤일링 서비스와 달리, 타고가요는 소비자에게 요금과 차량 종류, 후기 등을 비교하고 직접 골라 탈 수 있는 ‘밴 차량 비교 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 최우선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플랫폼에 직접 승차 일시, 출발-도착지, 탑승 인원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운전기사에게 조건과 가격을 제시받는 역경매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기사를 선택하는 구조다. 타고가요 최순성 대표는 “기존 제공한 공항 밴 서비스에서 고객중심의 이동편의 서비스를 목적으로 병원동행, 웨딩, 골프, 군부대 휴가 등 다
credit : 스낵포 '스낵포'가 GS리테일, SBI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퓨처플레이로부터 총 3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낵포는 2018년 설립 이후 카카오, 토스, 삼성 계열사, SK 계열사, 패스트파이브 등 국내외 리더 기업을 대상으로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 이성화 상무는 “스낵포는 큐레이션 기반의 신개념 유통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만족도 높은 간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GS리테일과 마이크 로리테일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아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SBI인베스트먼트 이주혁 팀장은 “스낵포는 큐레이션 기술력을 통해 재고를 획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이는 상품 폐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ESG 마이크로 리테일을 실현하고 있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 라고 밝혔다. 스낵포 이웅희 대표는 “스낵포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즐거운 간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준비 중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번 투자금으로 스낵포에 관심 있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라
온라인 명품 전문 플랫폼 캐치패션의 운영사 (주)스마일벤처스가 210억 원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일벤처스의 누적 투자금 총 380억 원 규모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시리즈 A 투자사인 신한 캐피탈, SV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에 참여하며,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확인했다. 추가로 미래에셋, DS자산운용, 머스트벤처스, VIP자산운용 등이 신규 참여했다. 스마일벤처스는 2017년 창업 초기 한화갤러리아와 티켓몬스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 프런티어 벤처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스마일벤처스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거래액 800억 원을 돌파했고, 매년 200% 이상씩 거래액이 늘어나고 있다. 캐치패션은 ICT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350만 종의 전 세계 공식 명품을 다양하게 비교 검색하는 메타 서치 서비스를 갖추고, 결제까지 한 곳에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럭셔리 플랫폼으로 한국 온라인 명품 시장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으로, 명품 브랜드 및 브랜드의 공식 해외 온라인 판매 채널 30여 곳 이상을 한 곳에 연결시켜, 해외 유명 온라인 플랫폼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가격 비교
credit : 씨에어허브 무역 토탈 솔루션 ‘여기G’를 개발하고 있는 씨에어허브가 경동인베스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여기G는 사용자층에서 데이터를 생성, 저장하고 무한으로 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는 AI문서관리로 최적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발하였다. 실제로 여기G를 이용 중인 기업은 수출입 업무소요시간과 담당인력 직무교육비 측면에서 각각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또한 수출입 기업뿐만 아니라 선적 대행사인 포워딩 업체(국제물류 주선 기업)에게는 비대면 영업 POOL를 제공하여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상생 서비스 구축하고 신규 제휴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무역 및 수출, 수입 유관업체의 참여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장현진 씨에어허브 대표는 “무역 토탈 솔루션 여기G를 통해 우리나라의 모든 수출입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무역을 쉽게 생각하고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더욱더 많은 기업들이 여기G의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G는 이번 투자금을 기술 투자와 인재 채용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사진: 뉴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뉴비 라스트마일 배달 로봇 플랫폼 뉴빌리티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 도입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이사,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빌리티와 세븐일레븐은 실외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활용한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4분기 내 수도권 지역 주택가 상권 중심으로 상용화를 전제로 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빌리티의 배달 로봇 ‘뉴비’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도심 내에서 뛰어난 자율주행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라이다(LiDAR)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에 비해 뉴빌리티의 멀티 카메라 시스템은 개발비용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게 핵심이라는 판단 하에 처음부터 가격 경쟁력을 최우선 목표로 한 결과다. 또 하나의 강점은 복잡한 도심이나 비, 눈 등이 오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자율주행 배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사진 : 스플라운지 예상조감도(지하철역 라운지)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멤버십 전용 라운지 ‘스플라운지’를 다음 달 서울 전역 14곳에 오픈하고, 멤버십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플라운지는 서울 전역에 위치해 접근성은 높이고 가격 부담은 확 낮춘 실속형 업무 공간이다. 전용 오피스 공간 없이 데스크와 미팅룸 등 업무에 필요한 공간만 콤팩트 하게 구성된 비즈니스 라운지로, 복잡한 계약절차 없이 멤버십 가입을 통해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인 기업·프리랜서 등 업무 환경의 유동성이 필요한 개인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선택지다. 임대 사무실처럼 장기계약 없이 월 단위 결제만으로 업무 공간과 OA설비, 무선인터넷 등의 업무 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거지부터 업무 중심지까지 일하고 싶은 모든 곳에 위치한 스플라운지는 뛰어난 접근성으로 기업들의 거점 오피스 수요까지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 업무 특성, 이용 목적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오픈형 테이블, 독서실 스타일의 오픈 데스크, 집중을 위한 포커스 룸 등 다양한 업무 공간이 구성돼 있으며, 미팅룸은 비즈니스는
사진 : 소다크루 팀원 글로벌 선물하기 서비스 ‘소다기프트’를 운영하는 ‘소다크루’가 57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아주IB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SK증권이 새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빅베이슨캐피탈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소다기프트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는 서비스로 국경을 넘어 선물하는 과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개선했다. 기프티콘과 모바일 상품권은 실시간으로 전송이 가능하며 꽃, 건강제품 등 다양한 실물상품은 배송까지 진행된다. 또한, 별도의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해외 어디서나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지난 6월에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제휴 브랜드를 대폭 늘리는 등 고객의 수요를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소다크루’의 이윤세 대표는 “미국, 호주에서 수년간 해외송금 사업을 하며 많은 좌절과 교훈이 있었고, 이때 쌓은 경험으로 소다기프트를 성공적으로 피벗 할 수 있었다.”며 “선물을 편리하게 보내고자 하는 수요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갖고 있다. 기술과 서비스로 글로벌 선물하기 수요를 연결하는 것이 소다기프트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소다크루는 이번 투자금을 기술
credit : 클레온 컬처 콘텐츠 AI 기업 클레온이 촬영 없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영상 공유 SNS 앱 '카멜로'를 공식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카멜로는 '카멜레온'과 '히어로'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시각각 영상의 주인공을 바꿀 수 있는 앱이다. 누구나 영상 속 인물의 얼굴과 목소리를 실시간에 가깝게 만들거나 바꾸어 자신의 영상을 손쉽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카멜로에서는 바꾸고 싶은 영상 속 '체인지'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영상 속 인물을 자신이 원하는 얼굴과 음성으로 바꿀 수 있다. 기존 영상에 새로운 소스가 더해져 수십, 수백 가지의 영상으로 재창작할 수 있는 것이다. 유저들은 BTS와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거나 현실에는 없는 가상 인물로 나만의 부캐를 만드는 등 끊임없이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카멜로에서는 얼굴과 목소리를 바꾸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기술이 활용되어 유저들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명 이상의 얼굴 사진에 대해 가중치를 조절하고 자유롭게 조합하여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뉴페이스 기능 △얼굴 이미지 위에 원하는 메이크업을 부위별로 합성할 수 있는 메이크업 기능 △ 영상 속 인물이 말하는
사진 : 피부 진단 및 관리 디바이스 뮬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한 피부 진단을 핵심기술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뷰티테크 스타트업 ㈜릴리커버가 포스코기술투자, 티비티 파트너스(TBT), IBK, 카이트창업가재단 등으로부터 47억 5천만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55억 원이다. 한국 화장품 시장은 K-뷰티 명성을 얻고 있으나, 그동안 대부분의 화장품 서비스가 판매자 등 공급자의 관점으로 공급돼 소비자는 대량 양산된 기성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릴리커버는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개인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니즈, 피부 상태에 맞춰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과 플랫폼을 구축해 뷰티 업계에 변화를 이끌고 있다. 릴리커버가 개발한 휴대용 타입의 피부 진단 및 관리 디바이스 ‘뮬리’를 활용해 지난 4년간 미국, 한국, 베트남 등에서 수집한 실측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모공, 주름, 민감도, 유수분 밸런스 등을 확인하고 피부 결과를 앱과 웹에서 관리할 수 있다. 초개 인화 솔루션에 역점을 두어 피부 결과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글로벌 이커머스 공략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24억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식재산권 보호 경쟁력을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협력 체계 구축, 아시아 시장 내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의 빠른 확장, IP 보호가 시급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사 발굴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마크비전은 이번 투자 유치로 총 60억 원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으며, 글로벌 IP 보호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IP 사업 영역 확대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 오피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 태평양(APAC)’ 세일즈 팀의 영업 지사를 홍콩, 일본 등으로 추가 확장한다. 중국에는 별도의 사업개발 팀을 신설, 현지 이커머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 내 IP 침해 대응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불법 콘텐츠 모니터링 (Anti-Piracy)’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하고, IP 보호가 필요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마크비전의, 하버드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출신 공동창업자들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사진 : 스페클립스 변성현 대표 스페클립스가 최근 9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스페클립스는 누적투자금액 151억 원을 기록했다. 스페클립스는 레이저 분광기술과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진단 전문기업이다. 투자에는 시그나이트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등이 참여했으며, 스페클립스 기술력의 혁신성과 시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올해 초 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미코도 이번 신주 투자에 참여했으며, 계열사인 미코바이오메드와 함께 스페클립스의 성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암 진단기기 개발사로 시작한 스페클립스는 2015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석박사 출신들이 모여 창업했다. 첫 번째 제품인 피부암 진단기기 스펙트라-스코프(Spectra-Scope)는 2020년 호주, 유럽, 브라질 등 해외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전 세계 2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스펙트라-스코프는 레이저유도플라즈마분광(LIPS, Laser Induced Plasma Spectroscopy)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으로 피부암 의심 부위를 실시간, 비침습적으로 진단한다. 민간도 95%, 특이도 87%로 피부암을 판별할 수 있어 불
호텔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선도기업인 H2O호스피탈리티는 글로벌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 아시아가 선정한 ‘2021년 100대 유망기업 (2021 Forbes Asia 100 To Watch)’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포브스 아시아 선정 ‘100대 유망기업’은 팬데믹 이후 경제 성장을 견인할 아시아 지역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개회 선정에 900개 이상의 아시아 기업이 지원했고, 전문 집단의 종합 평가를 거쳐 뛰어난 성장성을 가진 총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H2O호스피탈리티를 포함해 4곳이 선정됐다. 포브스 아시아는 기업가정신 (앙트러프러너십)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비즈니스 모델의 안정성과 매출 성장 이력, 지역과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기업의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이번 유망기업을 선정했다. 포브스 아시아가 ‘100대 유망기업’ 푸드&호스피탈리티 부문에 H2O호스피탈리티를 선정한 것은 H2O호스피탈리티가 선도하는 호텔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이 가진 성장성, 자체 개발한 호텔 통합운영시스템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의 가치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