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 선도 브랜드 먼슬리키친이 23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슬리키친을 운영하는 ㈜에이치온티는 최근 DS 자산운용, 휴맥스 그룹, 부동산 개발 투자사 등 국내 대표 격 투자사들이 참여한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돌입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사채(CB) 등의 투자가 아닌 보통주 투자로 진행돼 먼슬리키친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먼슬리키친은 공유 주방 업체로, 올인원 주방과 매장을 임대하는 서비스와 외식 경영 컨설팅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역삼동과 논현동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을 운영 중이며, 모든 주방 입점이 만실 완료되어 공유 주방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DS 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식품∙유통업계 전반에서 공유 주방에 대한 시장 전망이 밝고, 투자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먼슬리키친은 차별적 비즈니스 모델, 경영진의 안정적인 경영 역량, 우수한 매니지먼트 능력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하는 공유 주방 산업에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먼슬리키친
주식회사 RINACITA는 지난 12일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응원하는 멤버십 작성 서비스인 'CHIP'을 초대 형식으로 출시했다. CHIP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멤버십 작성 서비스로, 자신을 응원하는 회원을 새로운 수익 창출의 형태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크리에이터가 "자신이하고 싶은 활동을 더 자유롭게 계속하게"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총 사용자 수 5만 명, 팬클럽 숫자 4500을 넘은 CHIP이 리뉴얼하여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다시 시작되었다. 크리에이터들로부터의 부활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받아 이전보다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중시하여 다시 출시된 것이다. 새로운 CHIP의 특징으로는 많은 확장 기능을 사용해서 멤버십을 쉽게 작성할 수 있고, 응원해주는 팬들과의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며. 팬들이 더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기 쉬워진다. 뮤지션과 youtuber 및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 등의 제작자, 그리고 지역사회와 레슨 등 모든 장르의 크리에이터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더 충분히 반영하기 위하여 현재는 소수의 특별한 크리에이터들만 초대하고 있다. image credits : CHIP CHIP : https://c
image credit : 케어닥 전국 노인 요양 시설 중개 & 어르신 돌보미 매칭 플랫폼 스타트업 케어닥은 미래 과학기술 지주에서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D3 쥬빌리 파트너스로부터 Pre-A 시리즈를 받은 지 3개월 만이다. 케어닥은 전국 장기요양기관, 요양병원의 정부 평가와 사용자 후기를 항목별로 제공하는 시설 중개 서비스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어르신 돌보미로 불리는 요양보호사, 간병인 중 신분증, 자격증, 이력서, 인터뷰, 마인드 교육까지 5단계를 통과한 인력만 소비자와 매칭 하는 서비스로 확장한 ‘시니어 케어’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노태석 미래 과학기술지주 심사역은 "국내 실버케어 시장은 거대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사업화 난이도 있는 분야로, 실버케어 시장 장악하기 위해서는 팀의 빠른 실행력과, 학습력이 중요하다고 본다. 박재병 대표를 예비창업자 때부터 지켜봐 오면서, 박 대표라면 해낼 수 있겠다 싶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팁스 과제 연계와 올해 Series A 투자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돌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정 분
image credits : 큐엠아이티 스포츠 현장을 위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큐엠아이티’이 KAIST 청년창업투자지주, 상상투자조합, 롯데 스타트업펀드 총 세 곳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11월에 설립된 큐엠아이티는 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입력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도와주는 ‘플코’와 함께 소속팀 선수들을 관리할 수 있는 ‘플코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수의 멘토가 되어주는 오프라인 코칭 ‘플코짐’과 온라인 코칭 ‘플코톡’ 그리고 영양 코칭 ‘플코샵’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월에 출시한 ‘플코팀’은 한 달 만에 국내 58개 엘리트 구단이 가입했고, ‘플코’ 서비스는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2,000여 명의 엘리트 선수가 가입하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임성수 책임 사역은 “서비스 기반에서 기술 기반으로 전환하려는 의지와 실제로 스포츠 시장 테크의 성장세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상상이비즈 박순봉 대표는 “큐엠아이티는 이상기 대표가 프로축구 선수로 활동하다
프로토파이(ProtoPie) 개발사인 스튜디오씨드코리아가 HB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인탑스인베스트먼트, BSK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신한캐피탈, 그리고 미국 투자사인 벨라 파트너스(VELA PARTNERS)로부터 총 7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한국 시간) 밝혔다. 스튜디오씨드코리아는 2018년 35억 원의 투자유치에 이어 현재까지 누적투자액은 총 125억 규모이다. 프로토파이는 모바일앱을 포함하여 디지털 프로덕트를 디자인할 때 디자이너가 가진 디자인 아이디어를 코드 한 줄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인터랙티브 한 프로토타입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디자이너용 소프트웨어이다. 디자이너는 손쉽게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고 개발자는 디자인을 실제 디바이스에서 만져볼 수 있고 애니메이션을 구체적인 수치로 전달받을 수 있다. 프로토파이는 2017년 1월 상용화 이후 2020년 2월 현재 100개국에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라인, 고프로, R/GA, IDEO 등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에서는 현대카드, 네이버, 카카오, 삼성 SDS를 포함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
image credit : 착한의사 모바일 의료정보 서비스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 17일 ‘MY건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착한의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병원/약국 찾기, 병원비 비교, 자가진단, 건강뉴스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의료정보 플랫폼으로 이번에 출시된 ‘MY건강’ 서비스는 모바일로 본인의 의료정보를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흩어져 있는 개인의 의료 기록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사용자는 본인이 언제 어느 병원 또는 약국을 방문했는지, 어떤 약을 처방받았는지 과거 의료 기록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품의 사진, 건강보험 적용 여부, 복용 안내, 주의사항, 금기사항 등 처방받은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건강검진 결과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착한의사에서 제공하는 검진 할인 이벤트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종합검진 결과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착한의사는 비수기를 활용하여 개인에게 단체 할인가를 적용하는 건강검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바이노베이션 김성태 이사는 “민감한 개인 의료정보를 다루는 만큼 제1금융권 은행과
image credits : 코드스테이츠 코딩 실무교육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가 스트롱벤처스, SBA 씨엔티테크, 프라이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드스테이츠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로 지난 4년간 2,000여 명 이상이 교육에 참여했고, 수료생 중 96%가 한국, 해외 회사로 취업에 성공했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다수의 수료생이 글로벌 구인구직 서비스 링크드인 본사를 포함해 독일, 일본, 베트남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 라인 등 대기업을 포함한 다노, 당근마켓, 샌드박스 네트워크 등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수료생이 받은 최고 연봉은 1억 2천만 원, 평균 초봉은 3천3백만 원이다. 코드스테이츠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강료 없이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면 소득 중 일부를 공유하는 ‘We Win 모델’을 확대 운영한다. 경제적, 사회적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최고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코드스테이츠의 미션에 따라 잠재력 있는 누구나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고 높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주)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가 국내 패션 앱 최초로 20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지난해 6000억 원의 거래액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3700개의 국내 대표 여성 패션 쇼핑몰들을 한데 모아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서로 다른 쇼핑몰의 상품을 하나의 장바구니에 담고 일괄적 결제까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쇼핑몰들의 입점 수수료가 없는 지그재그는 ‘Z결제’ 수수료와 자체 개인화 추천 모델을 통해 지난해 약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3달간 ‘Z결제’에 입점하는 쇼핑몰 수는 매월 40% 이상 빠르게 증가해 월평균 20%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올렸다 이를 기반으로 지그재그는 여성 패션 앱 중 최초로 올해 상반기 내 누적 거래액 2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또한 모바일 데이터 분석 서비스 ‘앱애니‘ 분석 기준 지난달 이용자 체류시간은 평균 72분을 기록, 패션 앱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지그재그는 월평균 이용자수(MAU) 270만 명, 일 평균 이용자 수(DAU) 70만 명을 기록했다. 2019년 4분기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발표한 ‘10대∙2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진 : 우측 유방에 침습성 소엽 암종이 있는 49세 여성의 유방 촬영 모습이다. AI에 의해 우측 유방에 미세 석회화가 있는 작은 덩어리가 96% 이상의 점수로 정확히 검출되었다. 14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한 결과, 7명(유방 영상의학과 전문의 4명, 일반 영상의학과 전문의 3명)만이 해당 암종을 발견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은 후, 14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모두 암종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었다. 사진제공 : 루닛 의료 인공지능 대표기업 루닛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방암 검출 판독 향상에 대한 논문이 란셋 디지털 헬스(The Lancet Digital Health)에 채택됐다고 10일 발표했다. 란셋은 영국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의학 학술지 중 하나로, ‘란셋 디지털 헬스’는 란셋에서 디지털 헬스 분야를 다루는 전문 저널이다. 이번 논문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한국의 주요 대학 병원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5개 기관에서 수집된 17만 건 이상의 대규모 유방촬영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 특히, 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된 36,000건 이상의 유방촬영 영상이 제품 개발에
STAR's TECH Co., LTD. which has presented ECO-ST a new paradigm for eco-friendly de-icer, announce its participation in BUILDEX VANCOUVER, Western Canada's largest forum connecting the holistic building industry. This two-day event will be held on Feburay 12-13, at Vancouver Convention Centre West 1055 Canada Pl. De-icer is a necessity during the winter, but it does cause great economic and environmental damage to our society including concrete damage, car corrosions, streets collapsing due to the porthole phenomenon, pets paw burns, and respiratory problems caused by dust. Various deicing pro
아임웹 대만 서비스 화면/ 아임웹 제공 웹사이트·쇼핑몰 제작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 '아임웹'이 대만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아임웹은 개발이나 포토샵, 코딩 같은 IT 전문 지식이 없어도 개인이 쉽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웹빌더 솔루션 '아임웹'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높은 사용자 편의성과 다양한 마케팅 툴 연동으로 인기를 끌며 지난해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아임웹은 지난해 10월 대만 지사를 설립하고 대만 1위 온라인 결제 업체인 EC페이(EC Pay)와 제휴를 체결하는 등 서비스 현지화를 준비해왔다. 4일 정식 오픈한 대만 서비스는 국내와 동일하게 사용자가 아임웹을 이용해 손쉽게 홈페이지 및 쇼핑몰을 제작·운영할 수 있다. 아임웹이 첫 글로벌 진출 국가로 대만을 선택한 이유는 현지 시장에 웹빌더와 쇼핑몰 기능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다. 아임웹은 대만 서비스 오픈과 함께 자신만의 웹사이트나 쇼핑몰이 필요한 현지 1인 창업가와 소규모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지 PG사와 제휴를 확대하고 대만 주요 오픈마켓과의 협력으로 서비스 확장
image credits : 체커 데이터 협업‧보안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체커가 지난달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신규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깃허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용 소스 코드 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코드의 버전 관리, 협업 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체커는 깃허브 플랫폼 내 ‘학생용 개발자 팩(Student Developer Pack)’에 데이터베이스 통합‧관리 개발 솔루션 SQLGate의 신규 등록을 마쳤다. SQLGate는 수많은 데이터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를 쉽고, 빠르게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다. 오라클(Oracle), SQL Server, PostgreSQL, MySQL 등 다양한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를 맞춤 지원한다. 깃허브의 학생용 개발자 팩은 간단한 인증과정을 거친 후 다양한 개발 툴들을 하나의 팩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다.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체커는 개별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깃허브 선생님용 팩(Git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