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인스트림 비디오광고 효과 image credit :트위터코리아 Kpop은 지난해 전 세계 트위터에서 가장 화제가 된 토픽이었다. 글로벌 언급량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엑소(EXO), 갓세븐(GOT7), 트와이스(TWICE) 등 Kpop 그룹들이 각종 글로벌 트윗량 데이터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트위터 플랫폼 내 Kpop이 갖는 위력을 입증했다. 이에 트위터는 전 세계 브랜드가 트위터 플랫폼에서 Kpop 팬을 대상으로 프리롤 동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인스트림 비디오 광고’ 서비스를 론칭했다. 10월 트위터 본사가 ‘인스트림 비디오 광고'를 글로벌 단위로 론칭한 후 이번에 케이팝, 케이드라마, 게임, 뉴스, 스포츠 등 한국 콘텐츠도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이 광고 상품은 콘텐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주목하는 콘텐츠 앞에 프리롤 동영상 광고를 삽입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로서, TV 광고의 보조매체 역할을 하며 디지털 동영상 광고 등과 함께 집행 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위터 상에서 비디오 콘텐츠 저작권자의 수익을 늘리는 한편 브랜드 광고주들이 프리미엄 영상을 매개체로 구매력 있는 대중에게 쉽게
뉴욕 경제신문은지난 15일한국수제맥주협회와과 한국 수제 맥주 제조사들의글로벌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수제 맥주산업의 발전과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된 한국수제맥주협회(http://craftbrewers.or.kr/)는 2002년 9월에 창립되어 2003년 6월 사단법인 허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뉴욕 경제신문은 미 동부 뉴욕 일원의 한인 경제언론으로 한국기업이나 한국 단체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뉴욕은 세계 최고의 경제 문화의 중심 도시이며 현재 320개 이상의 맥주 양조장 및 수많은 하우스 맥주 펍과 바가 있는 미국 최대의 크래프트 비어 본고장이다. 사진 :임성민 한국수제맥주협회 회장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크래프트 비어의 본고장인 뉴욕시장 시찰을 위한 뉴욕 크래프트 투어 프로그램 개발 시행 ▲ 뉴욕 맥주 페스티벌 및 엑스포 참가 ▲한국 수제 맥주 뉴욕 진출 지원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호림아트센터 M층에서 열린 론칭 행사 ㈜프로라타 아트는 지난 24일, 도산대로에 위치한 호림아트센터 M층에서 예술품 거래 플랫폼인 ‘프로라타 아트(PRO/RATA ART)’의 론칭 행사를 열고 공식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라타 아트는 ‘비례하여 나눈다’라는 뜻의 금융/법률 용어 프로 라타(Pro Rata)의 뜻처럼 미술품의 분할 소유권을 발행하고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고가의 미술품을 원하는 가격에 구매하고, 구매한 가격에 비례한 소유권을 보장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선보인 첫 작품은 앤디 워홀의 수제자이자 지드래곤(G-Dragon) 및 칸예 웨스트(Kanye West) 등 국내외 탑 아티스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지 콘도(George Condo)의 <The Antipodal Explorer>(1996) 작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많은 화제가 되었다. 프로라타 아트의 박종진 대표는 “이제 어떤 전문가나 특정 이익집단에서 부르는 숫자가 아닌, 다수가 보유한 소유권 가치의 합이 곧 미술품의 가격이 된다. 미술품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시장이 되는 것
사진 : 푸른투어사무실에서 문조대표 뉴욕 경제신문은 미 동부 한인 경제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 CEO 및 한인 경제단체장들과 만나는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그 열아홉 번째 순서로 1월 22일 화요일 오전 뉴저지리치필드 브로드 애브뉴 소재푸른투어 본사 사무실에서 문조대표를만났다. 인터뷰에는 뉴욕 경제신문 발행인 '박병찬' 대표가 주관하였다. 안녕하세요 문조 대표님 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국 동부 대표적 한인 여행사인 푸른투어의 문주 대표님의 인터뷰는 뉴욕 경제신문 독자들에게는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푸른투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푸른 여행사로 1998년에 창업하여 지금은 한인 해외 여행사 중 가장 큰 여행사로 연 4000만 불을 하는 업체로 발전했습니다. 뉴저지 본사 포함 플러싱, LA, 캐나다. 라스베이거스 2곳 등 7곳에 거점이 있습니다. -2019년 추진 예정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3년전 부터 해외지사 확장에 힘을 쏟은 결과 외연은 확장되었지만 이제는 내실을 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직을 더 탄탄히 하기 위해 인재 양성 및 시스템 구축에 힘을 다할 것입니다. -미주 한인들의
AI 스타트업인 아드리엘의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 마케팅 서비스가 국내 정식 론칭했다. 아드리엘는 광고주가 웹사이트만 제공하면, 이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검색에 최적화한 광고를 자동으로 제작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AI 기반 광고 솔루션으로 소상공인,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들이 적은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효과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된다. 아드리엘 Team 아드리엘 엄수원 대표는 “정식 론칭 전 진행된 아드리엘 베타 테스트에서 광고주들은 마케팅 비용과 시간은 반 이상 줄이면서 실제 광고 효과는 평균 두 배 이상 높였다”며, “어떤 스타트업은 하루 커피 한 잔 값으로 한 달 만에 5천 명의 잠재 고객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아드리엘은 인공지능 원천기술력을 인정받아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를 받고 아산나눔재단과 페이스북이 공동 운영하는 남산랩 1기로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 12월 구글 영국의 전략적 파트너사로도 선정되어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image credits :아드리엘 아드리엘 :https://adriel.ai/
실시간 피부암 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스페클립스(대표이사 변성현)는 미국의 저명한 헬스케어 전문 미디어 ‘메드테크 아웃룩’이 선정한 ‘2018년 피부과 솔루션 분야 TOP10’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메드테크 아웃룩은 매년 의료 분야별로 시장을 혁신하는 회사들을 선정한다. 스페클립스는 미국의 의료용 레이저 제조사 큐테라(Cutera), 이스라엘의 알마레이저스(Alma Lasers) 등 유수의 글로벌 피부과 기술 기업들과 함께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피부암진단기기 스펙트라스코프 스페클립스는 레이저 분광 기술과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으로 피부 조직의 훼손 없이 1mm 이하의 피부 병변까지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해, 환자들의 초기 치료 시점 확보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스페클립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체 인구 중 피부암 발병 확률이 20% 이상인 유럽과 호주 등 서구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2017년부터 미국과 호주에서 임상 시험을 시작한 후, 피부암 진단에 있어 월등한 정확도(민감도 95%, 특이도 87%)를 확보하고 유럽 의료기기 인증 제출을 완료했다. 스페클립스 변성현 대표 스페클립스의 변성현 대표는 “피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브릭씨가 지난 16일 퀵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23일 밝혔다. 기존의 브릭씨 서비스는 ‘국내 최초 24시간 수락형 시스템’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인플루언서에게 초대를 보내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퀵 버전 출시로 ‘선발형 캠페인’과 ‘선착순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선착순 캠페인’은 빠른 시간 내 인플루언서를 모집하고 싶은 광고주를 위한 서비스로, 인플루언서를 최대 5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가능하다. ‘선발형 캠페인’은 캠페인에 지원한 인플루언서 중 일부를 광고주가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릭씨 퀵 버전은 출시 후 첫 캠페인에 600명이 넘는 인플루언서가 지원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릭씨에 가입하면 평소 관심 있던 브랜드 캠페인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플루언서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브릭씨는 출시 11개월 만에 허수 없는 인플루언서 가입자 7,500명, 총 팔로워 수 8,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600명의 광고주 회원을 확보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계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브릭씨를 개발한 애드히어로는 지난 10월 네오플라이, 엔텔스, 다날로부터 시드 투자를
미래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이영헬스케어㈜가 25일부터 27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채식 박람회 ‘제1회 비건 페스타’에 참가한다. 제이영헬스케어는 첨단 바이오 푸드 기술과 천연물을 이용한 미래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글루텐 등의 첨가제를 넣지 않고 콩만으로 고기의 맛과 식감을 내는 ‘압출성형’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영헬스케어는 이번 제1회 비건 페스타에서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영헬스케어 부스에서 진행되는 시식행사에서는 첨가물 없이 100% 콩으로 만든 식물성 고기를 이용한 소이 카츠, 소이와 나물 비빔밥, 소이 강정과 비건 라구 소스를 이용한 베지터블 라구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시식행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제이영헬스케어 부스 내에서 하루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이영헬스케어의 SNS를 팔로우하거나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를 삽입하여 게시물을 올린 참관객은 누구든 시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6일(토) 11시부터는 제이영헬스케어의 이탈리안 전문 셰프가 ‘이탈리아 베지터블 쿠킹 클래스’를 통해 요리를 직접 시연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레드와인에 브레이 징한 식물성 고기와 비건 라비올리, 시칠리
Korea Robot Championship 전경 비영리단체인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협회장 도경민 교수)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의 로봇 축제인 ‘2018-2019 코리아 로봇 챔피언십(Korea Robot Championship, 이하 KRC)’이 1월 26일(토)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국내 초·중·고등학생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코리아 로봇 챔피언십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과학 축제로 알려져 있으며 ‘Leadership over Robots’ 슬로건 아래 팀원들과의 팀워크, 창의성, 다른 팀과의 교류 및 협력 등 우리의 미래 세대로서 가져야 할 리더십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통신기업 퀄컴은 KRC의 가장 큰 후원기관으로서 장학팀을 선정하여 로봇 개발을 위한 장학 물품을 후원하고, 기술교육을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많은 학생들이 공학과 과학에 기반한 사고와 체계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경험하고 다가오는 미래 사회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주를 주제로 하는 2018-2019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 참가팀들은 제작한 연구 작품을 전시하
근무 시간 단축과 자신을 위한 가치 소비 열풍 속에 새해 취미활동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났다. 지역기반 원데이 클래스 플랫폼 '솜씨당'을 운영하는 ‘솜씨당컴퍼니’에 따르면 22일 기준 1월 솜씨당 원데이 클래스 이용자 수는 전월 대비 2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자신에게 맞는 취미활동을 찾기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알아보는 검색량 역시 이번 달, 전월 대비 430% 늘었다. 솜씨당 1월 신규 사용자는 12월 대비 270%, 일일 서비스 활성 사용자(DAU) 역시 225% 성장했다. 새해 가장 인기 있는 취미활동은 마카롱 만들기로 1월 솜씨당 원데이클래스 이용자 중 17%가 선택했다. 2위는 13%가 신청한 꽃다발 만들기, 3위는 11%가 수강한 향수 만들기였다. 수제 파이와 맥주 캔들 클래스도 인기를 모았다. 마카롱, 수제 파이 등 베이킹 관련 클래스는 새로운 취미를 찾는 여성, 카드·명함 지갑, 향수 만들기 클래스는 직장인 참여가 높게 나타났다. 새해를 맞아 꽃다발, 맥주 캔들, 수제비누 같이 지인에게 줄 선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클래스도 인기를 끌었다. 정명원 솜씨당컴퍼니 대표는 "워라밸과 자신을 위한 가치소비에 대
image credit :Noom 전 세계 4,8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은 22일 오전 글로벌 임직원 1,000명 채용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눔은 미국 내 32개 주에서 영양, 심리 등 건강관리 전문성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코치를 800여 명 채용한 것을 비롯하여 한국, 일본 등 지사에서도 추가 코치 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월 기준 눔의 글로벌 매출이 전년 1월 대비 15배 이상 성장했으며, 이에 회사의 코칭 인력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눔이 이러한 빠른 성장을 하게 된 배경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휴먼 코치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비용효과적인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눔의 정세주 대표는 “2017년 1월, 77명의 직원이 재직하던 눔은 불과 2년 만에 직원수가 13배 이상 늘었다"면서 “전 세계 모바일 헬스케어의 성공사례로 발돋움하고 있는 눔의 서비스 역량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글로벌 임직원 1,000명 채용 돌파는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영양, 운동, 심리 분야의 여성 전문직 인력이 대거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사진제공 :KOTRA 뉴욕무역관 한국 중소기업벤처부와 KOTRA, 창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 스타트 미국 쇼케이스 (Next-Gen Korea)'가 지난 12월 11일 Convene New York((101 Greenwich St, New York, NY 10006)에서 한국 스타트업 10개 사, VC·, 투자가, CVC, 스타트업 종사자 등 7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뉴욕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뉴욕 진출을 위한비즈니스 모델 수립,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투자 유치, 지재권 보호 등멘토링 교육 실시 및 현지 투자가, VC, 스타트업 종사자를 초청하여 피칭 행사 개최와 현지 유력 엑셀러레이터 행사에 참가하여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이번 한국 스타트업 미국 쇼케이스 (Next-Gen Korea)에 참여 스타트업 중 비투코리아(IoT 기반 인공지능 유아 수면 솔루션), 42MARU(딥러닝 기반 Q&A 시스템)등 2개 업체는 피칭 행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같은 날 저녁에 개최된 현지 엑셀러레이터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약 300명의 현지 VC 및 스타트업 관련 종사자 앞에서 새로운 피칭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