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ES 혁신상 로고와 삼성전자 수상 제품(왼쪽부터 갤럭시 버즈3 프로, 엑시노스 W1000, LPDDR5X, 갤럭시 AI,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워치7 갤럭시 탭 S10)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를 앞두고 최고 혁신상 4개를 포함해 총 29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는 14일(현지시간)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6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5개, 반도체 3개, 하만 1개 등 총 29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 3개를 수상했으며, 2025년형 TV 및 모니터 등 신제품과 서비스로 13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를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포함한 2025년형 가전 신제품과 서비스로 4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AI 비전 인사이드’는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설정된 식재료의
안녕하세요, 토마스 박입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보호무역주의 기조로 인해 한국 기업들의 대미 수출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철강, 반도체 등 주력 수출 품목에 대한 무역 규제 강화가 우려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감세 정책은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를 촉발할 수 있습니다. 건설, 엔지니어링 업체들의 진출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달러화 강세로 인한 원화 약세는 한국 수출기업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는 한국 경제에 양면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측면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 주제를 모니터링하며, 여러분께 최신 정보와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진행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행사장 전경 삼성전자는 11월 6일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AI 시대의 미래 통신(Future Wireless for the AI Era)’이라는 주제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Silicon Valley Future Wireless Summit)’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가 5G-Advanced 표준을 발표한 이후로 업계는 통신 분야에 AI 기술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6G 통신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AI를 활용한 차세대 통신 기술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적용한 통신 시스템의 비전과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각국 주요 통신 사업자, 제조사, 정부 기관 및 학계 리더 등 80여 명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AI 기반의 통신 혁명을 위한 연구 방향성과 기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AI 기반 통신 기술개발 성과 공유… 차세대 통신 연구 방향성 제시 이번 행사는 업계 전문가들의 ‘차세대 이동통신의 미래’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후 △AI 내재화
안녕하세요, 토마스 박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뉴욕에서 느낀 시장의 분위기와 함께 연준의 금리 인하가 갖는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연준이 마침내 기준금리를 4.50~4.75%로 0.25%포인트 내렸습니다. 월가의 예상대로였죠. 하지만 이 결정의 이면에는 복잡한 셈법이 숨어있습니다. 저는 최근 월스트리트 투자자들과 대화하면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이번 금리 인하를 '조심스러운 한 걸음'이라고 평가합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다는 거죠. 특히 눈여겨볼 점은 노동시장입니다. 실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채용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제가 만난 실리콘밸리의 한 스타트업 CEO는 "작년과 달리 채용을 크게 줄였다"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글로벌 경제는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성장 둔화, 유럽의 에너지 위기,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연준의 향후 행보입니다. 제 분석으로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은 현재 금리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2025년 초반부터 점진
안녕하세요, 토마스 박입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 등장이 미국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기 부양, 규제 완화, 세제 개혁 등을 통해 미국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4년간 미국 경제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첫째, 재정 정책 측면에서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감세 정책이 예상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경기 부양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나, 재정 적자 확대로 인한 국가 부채 증가 문제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규제 완화 기조로 인해 기업 활동의 자유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금융, 에너지, 제조업 등 주요 산업에서 규제 완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지만, 동시에 소비자 및 환경 보호 정책의 후퇴가 우려됩니다. 셋째,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로 인한 무역 정책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는 미국 제조업 부활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글로벌 가치 사슬의 교란과 무역 분쟁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맹국들과의 갈등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넷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누리하우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K뷰티 부스트 인 뉴욕(K-Beauty Boost in NYC)’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화해, 누리하우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 (KCCNY)에서 하루 동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초청 인사들을 위한 프라이빗 세션과 퍼블릭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프라이빗 세션에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 업계 관계자, W Magazine, WWD, In Style 등 미디어 20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즐겼다. 퍼블릭 세션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화해는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화해 글로벌 웹을 처음 선보이며 K뷰티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웹은 화해 유저들이 앱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웹으로 구현, △화해 랭킹 △리뷰토픽 △화장품 성분 정보 등을 영어로 제공한다. 특히 미국 크리에이터들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과 국내 소비자들의 실사용 리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화해는 ’K-Beauty Trend Then and Now’라는 주제의 발
이스트 오라이온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영상 제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과 개인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자동으로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스트 오라이온은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인 단체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한인 단체들의 활동과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토마스 박 공동대표는 "최근 숏폼 콘텐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트 오라이온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주 한인 사회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한인 단체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 실시간 트렌드 분석 및 콘
지난 27일, 매사추세츠 캔턴에서 제 22회 오엽회 검도 대회(22nd Goyoki Kendo Tournament)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05년 보스턴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매년 매사추세츠 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검도 행사로, 올해는 250여 명의 검도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시니어 보이즈 디비전에서는 Aaron Hong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Ryan Han 선수와 Junkyu Choi 선수가 공동 3위에 입상하며 그 뒤를 이었다.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뷰티의 본고장 미국 뉴욕에서 K-뷰티 팬들과 만나는 밋업을 진행했다. 이번 밋업은 아누아의 첫 번째 미국 오프라인 행사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밋업 장소는 뉴욕에서 힙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맨해튼의 라파예트(Lafayette) 스트리트며, 현지 시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다수의 K-뷰티 팬들과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누아는 이번 밋업에서 아누아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밋업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굿즈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아누아는 브랜드의 첫 미국 오프라인 행사에서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들과 연결고리를 확대해 K-뷰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아누아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누아는 K-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론칭 5년 만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의 플랫폼에서 판매 1위를
사진 : 아이듀케어 월그린스 VMD 미미박스는 자사의 K-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듀케어가 미국의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월그린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미박스는 이미 10월부터 1600여 개의 월그린스 매장에서 아이듀케이어의 주요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는 중이다. 월그린스는 1901년 설립된 미국 최대의 드럭스토어 체인으로 9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시총 약 10조 원이 넘는 리테일 시장의 주요 기업이다. 건강 관리 서비스와 편리한 위치, 드라이브 스루 약국 등으로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월그린스는 헬스케어와 웰니스 중심의 제품군을 강화하면서도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뷰티, 스킨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약국뿐만 아니라 종합 리테일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군을 강화해 미국 전역에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해 왔다. 아이듀케어와의 파트너십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월그린스는 K-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안녕하세요, 토마스 박입니다. 오늘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미주 한인 레스토랑 비즈니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한류의 글로벌 확산으로 미국 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인 레스토랑들에게 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메뉴 개발, 홍보,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부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한인 레스토랑 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합니다: 1. 메뉴 혁신 및 현지화: - 전통 한식과 현지 취향을 결합한 퓨전 메뉴 개발 - 건강식, 비건 옵션 등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구성 - 한식 전문 요리사와의 협업을 통한 메뉴 품질 향상 2. 디지털 마케팅 강화: - SNS를 활용한 비주얼 중심의 음식 홍보 -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제고 - 구글 마이 비즈니스, Yelp 등 온라인 리뷰 플랫폼 관리 3. 브랜딩 및 스토리텔링: - 레스토랑만의 독특한 스토리와 콘셉트 개발 - 한국 문화와 연계한 체험형 다이닝 경험 제공 - 식재료의 원산지, 조리
사진 : 워싱턴에서 열리는 AUSA 2024에 참가한 한화 통합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14~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 협회(The Association of the United States Army, AUSA)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 육군 협회가 1950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방산전시회로 전 세계 800여 개의 방산기업들이 참가해 최첨단 지상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포탑이 탑재된 K9 A2 자주포 실물과 성능이 향상된 다목적무인차량 등을 선보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방산시장 공략에 나선다. K9A2는 탄약 및 장약을 100% 자동으로 장전할 수 있다. 분당 최대 9발 이상의 신속하고 집중적인 포탄 발사가 가능하며, 포탑 자동화를 통해 운용인원은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다. 또한 기존 철제궤도 대신 복합소재를 활용해 진동과 소음을 대폭 줄였다. 미 육군은 현재 기존에 개발된 자주포 체계 도입을 검토 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후보 장비 중 하나로 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9월과 올해 4월 미 육군 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