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하얀마인드 (주)하얀마인드가 프리-시리즈 A 단계로 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하얀마인드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의 자금 조달까지 포함하여, 총 1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했다. 이번 투자에는 메가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윤민창의투자재단이 참여했다. 네이버 계열 VC인 스프링캠프는 작년의 시드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에도 참여했다. 하얀마인드는 동영상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어학 학습 모바일앱 ‘레드키위’를 개발하고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여 누적 사용자 수 25만 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일본, 베트남 등에서 사용자가 빠르게 확보 중이다. 최근 영어 이외에도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학습 기능을 추가했다. 투자를 리드한 메가인베스트먼트의 김정민 대표는 “하얀마인드는 KAIST 대학원 출신 창업자들의 전문성과 미국인, 일본인 등의 다양성이 조화를 이룬 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크게 기대된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스프링캠프 고경표 심사역은 “하얀마인드는 데이터 중심의 사고를 통해 사용자를 확보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 깊은 팀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
사진 :이벤터스 팀원 맞춤형 행사 지원 플랫폼 ‘이벤터스’가 미국 소재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으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벤터스는 행사를 주최하는 호스트와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참가자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기존 행사 플랫폼과 달리 호스트에게는 행사를 쉽게 준비하고 운영하도록 자체 개발한 IT 서비스들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고, 참가자에게는 관심 있어할 만한 행사들을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이벤터스는 행사 호스트에게 행사 진행 중에 사용할 수 있는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지난 2018년, 호스트가 행사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추가 론칭했는데, 분기별 137%의 빠른 행사 수 성장을 이루어내며 플랫폼화에 성공하였다. 플랫폼을 통해 많은 행사 호스트들을 확보하고 있고, 호스트들에게 30여 가지의 유료 IT 서비스들을 판매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단독으로 진행한 배기홍 스트롱벤처스 대표는 “한국에서도 Eventbrite 같은 대형 이벤트 플랫폼이 나올 수 있는 시장과 환경이 존재하는데 그동
비디오몬스터 팀원 최근 영상 콘텐츠의 시대가 도래하며, 디지털 동영상 시청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SNS의 발달과 함께 광고의 영상화가 가속화되며 영상 콘텐츠는 빼놓을 수 없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영세사업자들에게 동영상을 제작하기에는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이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비디오몬스터는 필요한 모두가 비디오를 만들게 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모션그래픽 영상을 2분 안에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5월에 론칭하였다. 비디오몬스터 솔루션은 사용자가 원하는 템플릿을 골라, 이미지와 영상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손쉽게 얹어 필요한 텍스트만 입력하면 영상이 완성되는 서비스로 어려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해도 누구나 편리하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해 준다. 맞춤 템플릿 제작이나 재판매 권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전용 브랜드 솔루션도 운영 중이고 단순한 온라인 동영상 제작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의 본인의 영상을 업로드하면 이를 사용자가 니즈에 맞게
스마트스터디가 모바일 뷰티 분야의 선도 기업 메이투(Meitu)와 뷰티플러스 및 뷰티캠 앱을 통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필터는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메인 테마로 총 7종이 제작되었다. 혼자 셀카를 찍을 때 활용하기 좋은 콘셉트의 필터뿐 아니라 가족끼리 또는 친구들과 그룹 셀카를 찍을 때 활용 가능한 재미있는 콘셉트의 필터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아기상어’를 모티브로 한 메이크업 필터, 8비트 픽셀 아트를 테마로 한 필터, ‘아기상어’를 디스코 버전으로 편곡하여 배경음으로 구성한 필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 출시되는 필터 7종은 메이투의 뷰티플러스 및 뷰티캠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뷰티플러스와 뷰티캠은 메이투의 대표 셀카 편집 앱으로 자동 보정 기능이 탑재된 셀카 카메라와 AR 카메라 필터, 사진 편집 기능에 특화된 앱이다. 양 앱을 합하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3억 건 이상, 월평균 사용자는 1억 4천만 명 이상에 달한다. 스마트스터디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20∙30대가 익숙한 플랫폼인 메이투를 통해 보다 넓은 연령층
Bellabeat는 2014년 설립된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제조사로 여성이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과 건강을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름답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여성에게 건강을 돌보고 정보를 얻도록 권장함으로써 더 나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Bellabeat사의 새로운 제품인Leaf Urban은여성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보석 모양의 건강 추적기로여성이 상시 착용해도 지장이 없는 디자인 설계 되어있다. Leaf Urban은 Leaf App과 함께 여성의 활동 및 수면을 추적하고 생식 건강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며 스트레스를 예측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로운 스트레스 예측 기능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습관을 분석하여 사용자가 스트레스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유발 요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Leaf Urban은 활동, 수면, 생리주기 및 명상을 추적하여 여성에게 건강과 웰빙을 360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클립, 팔찌 또는 목걸이로 착용할 수 있다. 오늘날의 빠른 라이프 스타일에서 일상의 움직임과 활동에 동기를 부여받은 Leaf Urban은 건강 추적 기술과
image credit :오즈마케팅컴퍼니 ㈜오드엠이 종합 디지털 광고대행사 ‘㈜오즈마케팅컴퍼니’를 자회사로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오드엠은 지금까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과 커머스 플랫폼인 셀픽스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최근 인수한 위드공감의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를 결합해 기업과 브랜드의 실질적 매출 향상을 위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즈마케팅컴퍼니는 좋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마케팅과 판매를 고민하는 기업들이 디지털 미디어에 기반한 활동을 통해 매출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셜 미디어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SNS 광고, 바이럴 영상 제작, 리뷰 체험단 운영, 검색 매체 관리, 미디어 커머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설립 후 1개월이 안된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유산균 브랜드와 간식 브랜드, 아침 대용식, 프리미엄 이유식 등의 식품을 비롯해 뷰티 디바이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고객사들과 커머스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장대석 오즈마케팅컴퍼니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단순 브랜딩이나 인지도 향상이 아닌 실제 매출을 향상하는 세일즈 커뮤니케
인공지능 스타트업 머니브레인이 15일 국 최초 AI 얼굴 영상합 성 영상을 공개했다.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을 똑같이 합성하여 제작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 뉴스 앵커가 출현했다. 이 기술은 뉴스 앵커의 영상을 AI 기술로 학습하여 실제 뉴스 앵커와 똑같은 말투, 억양 등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말하는 얼굴, 표정 및 움직임까지 합성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얼굴 특징 추출과 피부 합성, 감정표현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영상과 음성을 결합해 딥러닝 훈련 과정을 거쳐 실제 사람을 닮은 인공지능 영상으로 제작된다. 이 AI 영상 합성 기술은 중국, 미국과 함께 전 세계에서 3곳에서만 성공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딥러닝 기술이다. 특히 한국팀의 기술은 중국에 비해 자연스러운 얼굴 움직임을 구현하였고 미국팀의 오바마 합성과 다르게 별도의 영상 보정 없이 순수 딥러닝 기술만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의 기술이다. 머니브레인의 장세영 대표는 “얼굴 영상 합성 기술은 세계 수준에 근접한 한국의 몇 안 되는 AI 기술이며 중국과 미국의 AI 기술 회사와 경쟁하고 있는 젊은 AI 스타트업들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머니브레인 :
사진제공 :현대상선 현대상선이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댈러스(Dallas)의 현대상선 미주본부에서 진행된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에는 배재훈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 사업총괄, 미주본부장 및 법인장 등 현지 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컨테이너 시황을 점검하고 향후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한 Trade별 중점 추진 전략, 손익 개선 방안, 항만·운항·운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0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IMO 2020 환경규제 대응과 2020년 4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의 협력 준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배재훈 사장은 “급변하는 시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다각도로 수립하자”며 “남은 기간 동안 환경규제, 새 얼라이언스 체제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준비하자”라고 말했다.
LG전자가 맨해튼에서 운영한 카페 올레드에서 아미라 카셈(오른쪽) 셰프 등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여름 컬러 페퍼 스템 조형물 앞 LG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12일~14일 맨해튼에 212m2 규모 ‘카페 올레드(Cafe OLED)’를 열었다. ‘카페 올레드’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팬톤(Pantone Color Institute)이 선정한 올해의 여름 컬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커피, 차 등 음료와 함께 컬러를 주제로 이색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팬톤은 글로벌 컬러 트렌드 전망,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컬러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컬러 연구기업이다. 컬러 트렌드 분석을 통해 선정하는 ‘올해의 팬톤 컬러(PANTONE Color of the Year)’는 패션, 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LG전자는 이 곳에 3.85mm 두께로 종이처럼 얇아 벽에 착 붙일 수 있는 월페이퍼 디자인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 2019년형 LG 올레드 TV 신제품 10대를 설치했다. LG전자는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이
image credit :카플랫 배달받는 렌터카 예약 앱 서비스 ‘카플랫’이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전국 약 50개 감성숙소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카플랫 스테이’를 론칭했다. 감성숙소는 지역 특색 혹은 2030 직장인 취향에 특화된 인테리어가 핵심이다. 또한 투숙객을 위한 요가 클래스를 운영하는 곳도 있으며 뷔페 형태의 조식이 아닌 프라이빗한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기존 숙박업체와 차이를 두고 있다. 현재 ‘카플랫 스테이’는 제주도와 수도권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플랫’이 운영하는 여행정보 인스타그램 페이지 ‘카플랫_트래블'에서 인기가 높은 숙소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카플랫 정동훈 대표는 “‘카플랫 스테이’를 통해 숙박 정보뿐만 아니라 ‘카플랫’ 고객을 위한 숙소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카플랫 스테이’는 홈페이지 주소 및 구글 검색창에 ‘카플랫 스테이'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카플랫 스테이 :https://stay.carplat.co.kr/
패션 AI 이미지 인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옴니어스(OMNIOUS, 대표 전재영)가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퀀텀벤처스코리아와 인라이트벤처스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옴니어스는 2015년 창업 이후 빅베이슨캐피탈·매쉬업엔젤스의 시드 투자 3억 원과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프리 시리즈 A 투자 11억 원을 각각 받은 바 있다.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인 ‘팁스’와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의 창업기업 선정 자금을 포함해 누적 유치액은 약 60억 원이다. 옴니어스는 패션 이미지를 인식하는 독자적인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옴니어스 태거(OMNIOUS Tagger)를 B2B 솔루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옴니어스 태거는 딥러닝 기술로 200만 장 이상의 데이터에 포함된 1,000여 가지에 달하는 자세한 속성을 학습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패션 이미지 속 상품을 정확하게 인식해 상품의 카테고리부터 색상, 기장, 디테일, 스타일 등 13가지 종류의 속성으로 태깅한다. 태거는 이미지 당 1초 이내에 일관된 속성 태그를 제공하기 때문에 패션 상품의 속성 정보 입력이 빠르고 정확해진다. AI를 통해 자동으로 생성된 이 속
사진 : 플랜티 큐브 재배동 내부를 원격 모니터링으로 확인한 장면. image credit :엔씽 팜테크 스타트업 엔씽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스마트팜 ‘플랜티 큐브’를 수출하며 중동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엔씽은 지난 3월 국내 대기업과 중동 스마트팜 사업 개발 및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현지 종합상사와의 협업을 기획해 시장 진출에 착수했다. 엔씽의 플랜티 큐브는 모듈형 스마트팜으로, 척박한 사막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신선 채소를 재배하는 기술을 갖췄다. 40피트 컨테이너 농장을 기능별로 입구동, 육묘동, 재배동 등으로 모듈화해 완전 밀폐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온도, 습도, 방역 등 재배 환경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게 비결이다. 중동에 진출한 플랜티 큐브의 첫 재배 작물은 ‘로메인 상추’다. 향후 아부다비 현지의 유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 고수익 품종 위주로 재배 작물이 확대되며, 재배된 샐러드 채소, 허브류 등은 운영사를 통해 현지 신선채소 시장에 유통할 계획이다. 엔씽 한승수 전략이사는 “중동 스마트팜 시장을 선점하는 플레이어가 곧 세계 시장을 리딩 하게 될 것이다. 이 같은 시장에 스타트업으로서 참여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