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credit :아티스츠카드 음악 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주)아티스츠카드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아티스츠카드는 지난 4월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까지 성공하면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아티스츠카드는 연내 두 가지 후속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먼저, 데이터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음원 직접 유통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아티스트와 이용자 사이를 직접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에겐 정당한 수익을, 고객에게는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아티스츠카드는 온라인상의 모든 음악 데이터를 분석, 태깅한 결과를 이용하여 B2C 및 B2B용 음악 서비스와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7년 클래식과 재즈 고음질 음원을 무료•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클래식매니저’ 서비스를 출시했다. 클래식매니저는 현재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AI 튜터 솔루션 선도기업 뤼이드는 지난 8월 21일, AI가 학습자 개인별 문제 풀이 결과를 분석하여 각각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교육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허에 등록된 발명의 명칭은 '학습 효율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기계학습 방법, 장치 및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해당 특허는 AI가 대량의 문제 풀이 결과 데이터를 학습하여 학습자와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점수 상승 극대화를 위한 문제별 학습 효율을 계산해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해당 특허에 따르면, AI는 트랜스포머 기반의 딥러닝 모델을 통해 학습자가 풀지 않은 모든 문제를 가상으로 풀도록 시뮬레이션한 후 각 문제에 대해 학습자가 맞힐 확률을 구한다. 이후 해당 확률을 활용해 학습자가 문제를 맞힐지 틀릴지를 예측하고 문제를 풀 경우 예측되는 점수를 산출한다. AI는 이렇게 구해진 예측 점수로 학습자가 풀지 않은 모든 문제의 점수 상승 폭을 계산, 그 폭이 가장 큰 문제를 실시간으로 추천하게 된다. 즉, 각 학습자는 자신이 틀릴 문제를 가장 빠르게 맞힐 문제로 전환할 수 있는 학습 동선을 AI의
사진 : Noom Team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눔은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인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의 벤처캐피털인 세레나 벤처스(Serena Venture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편 눔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세레나 벤처스의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눔은 임상적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행동변화 프로그램으로서 휴먼 코칭과 인공지능의 조합으로 개인 맞춤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누구나 더 쉽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면서 “눔은 최신 기술과 휴먼 코칭을 잘 조합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건강한 행동 변화를 경험하게 해 준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눔의 공동창업자인 정세주 대표는 “단순한 유행성 다이어트가 아니라 사용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써온 눔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세레나 윌리엄스는 그간 테니스 코트 안팎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쳐오고 있었다. 이번 투자는 눔의 미션과 팀에 대한 업계의 신뢰를 보여주는 증거이자, 체중 감량 업계가 좀 더 장기
해외여행 가이드 앱 '트리플'이 누적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리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호텔과 패스, 액티비티 등 각종 여행상품을 맞춤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와의 인터랙티브 한 소통을 통한 서비스 업데이트로 큰 호응을 얻으며, 30일 현재, 누적 가입자 500만 명, 누적 생성된 여행 일정 270만 건, 실사용자 여행 리뷰 수 52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트리플은 개개인의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여행 서비스를 통해 누적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며 “그동안 쌓인 여행자 리뷰와 일정에 빅데이터 기술을 더해, 국내 최고 해외여행 플랫폼으로서 여행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은 그동안 다수의 이용자들이 요청한 여행 경비를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계부 기능을 10월 중 추가할 예정이다
스마트 축산 전문 스타트업 주식회사 유라이크코리아가 글로벌 AI 콘퍼런스인 ‘AI 서밋 서울’(AI SUMMIT SEOUL 2019)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gritech 혁신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Enterprise AI 세션의 발표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11월 27일~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9 AI Summit Seoul’에서 Day 2 Enterprise AI 세션에서 유라이크코리아 허순영 부회장이 발표자로 나서 딥러닝 기반 실시간 가축 생체 데이터 분석 기술이 핵심인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가축 케어 사업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구제역, 유방염, 식체, 폐렴, 유행열 등 각종 가축질병 빅데이터 5억 건을 돌파했으며 이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이다. 바이오 캡슐을 통해 실시간 취합되는 데이터는 유라이크코리아가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가축 패턴 분석으로 발정, 분만, 질병 등 개체 별 건강상태를 98% 이상 정확도로 예측한다.”라고 밝혔다. image credits :유라이크코리아 라이브케어 :htt
image credits :라스트오더 마감 할인 식음료 판매 플랫폼 라스트오더 운영사 ㈜미로가 2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라스트오더의 누적 투자금은 30억 원이 됐다. 이번 투자에는 디에스자산운용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롯데액셀러레이터와 대경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자로 참여했다. 라스트오더는 마감 할인 식음료 판매 플랫폼으로 판매자가 마감시간에 등록한 상품을 구매자가 선주문, 선결제하고 예약된 시간에 방문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맹점 정책에 따라서 매장 내 식사도 가능하다. 소비자는 기존 상품가 대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가맹점은 당일 판매하지 못한 상품을 폐기하는 대신 판매할 수 있어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 가맹점 수는 9월 기준 2천8백여 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로는 생어거스틴, 스노우폭스, 발재반점, 안또이, 파챠이훠궈 등이 입점했다. 지난 5일에는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GRS와의 협업을 통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 15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스트오더는 이번 투자를 통해
사진: 블루바이저 팀원 블루바이저가 이달 초 영국 왕립은행에서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NatWest FinTech Accelerator Programme)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런던 허브에 선정된 기업은 블루바이저가 유일하다. 하이버프 앱 구동 화면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재산 투자․관리 서비스인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투자 포트폴리오 작성에서 투자, 투자 자산 배분, 모니터링, 투자 조정까지 전 과정을 AI가 수행하는 투자전용 AI 플랫폼 서비스다. PC, 스마트폰 등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바이저는 10월부터 6개월간 영국 대표 금융기업인 영국 왕립은행 RBS(Royal Bank of Scotland Group)의 자회사인 NatWest가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비용은 전액 영국 왕립은행으로부터 지원받는다. NatWest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매년 영국에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
image credit :아파트멘터리 토탈 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가 총 10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리즈 B 투자사는 KTB네트워크, KB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일룸 등 총 4개사다. 기존 투자자 중에서는 삼성벤처투자가 2017년 시리즈 A에 이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이로써 아파트멘터리의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30억을 넘어섰다 아파트멘터리는 2016년에 설립된 토탈 리빙 인테리어 회사로, 아파트 인테리어를 위한 최적의 조합으로 탄생시킨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Smart Interior Solution)’ FIV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멘터리는 설립 이래 놀라운 성장세로 초기 투자인 시드 이후 약 15배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2018년 연 환산 매출 100억 원 수준을 기록, 전년 대비 400% 수준의 성장을 견인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KTB 네트워크는 "아파트멘터리는 선진국형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브랜딩 역량,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표준화하는 노하우를 갖추었고,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의 니즈를 이해하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운
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가 360도 가상현실(VR) 솔루션을 접목한 신개념 이사 견적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소 ‘이사 견적 서비스’는 고객의 견적 요청 일에 맞춰 미소 견적 매니저가 최초 1회 방문하여 360도 VR 카메라로 이사 현장을 촬영한다. 촬영된 사진은 최대 3곳의 이사 협력사에 전달되어 실시간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소형 가구 고객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현장 사진 정보만으로 이사 견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촬영된 사진은 이사 협력사의 견적을 진행하는 용도로만 사용되며, 보관된 사진은 고객의 이사일로부터 30일간 보관한다. 이를 통해 이사 당일 협의되지 않은 추가 요금이나, 분실, 파손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모든 서비스 완료 후 고객들의 평점을 받아 검증된 이사 업체만을 선정하여 견적 서비스를 보내드리고 있다”며 “이사 서비스 계약 고객이 이사 청소 서비스를 동시 주문 시 이사 청소 서비스를 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 전 지역, 경기 일부 지역에 서비스 진행 중이며, 추후 서비스 대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사 견적 서비스 신청은 미소 웹과 앱을 통해
image credit :링글 아이비리그 일대일 온라인 영어회화 전문 플랫폼 (주)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가 지난 19일 머스트자산운용 주도로 19억 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링글은 스탠퍼드 MBA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온라인 영어 교육 스타트업이다. 톱 MBA 출신이 집필한 200여 개의 시사 이슈 교재를 제공, 40분 동안 해외 명문대 출신 튜터와의 일대일 화상영어 수업과 실시간 구글 독스 첨삭이 접목된 고도화된 에듀테크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훈 링글 공동대표는 “링글은 지난 4년간 초기 엔젤 투자금으로 버텨오며, 고객과 직접 엔드 투 엔드(End-to-End)로 소통하는 소수 정예 조직으로 내실 있게 성장해왔다"며 “영어 장벽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최종 미션을 향한 굳건한 믿음과 헌신을 마다하지 않는 팀과 함께했기에 이번 시드 라운드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링글은 이번 투자금의 대부분을 ⧍미국법인 설립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에듀테크를 접목한 수업환경 고도화 ⧍국내 선도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대기업․정부기관 대상 기업 간 거래(B2B) 교육 확대
사진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홍대용상을 수상한써모랩코리아 친환경 콜드체인 패키징 전문기업 ㈜써모랩코리아가 분리배출이 용이한 친환경 아이스팩(상품명 : 에코팩)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발명 명칭 : Eco-Friendly Ice Pack To Be Easily Separated And Discharged. / 등록번호 : U.S. Patent No. 10,378,810) 이번에 미국에서 특허 등록된 에코팩은 앞서 2018년 1월에 국내에서 먼저 특허 등록된 제품으로써 국내에서는 2018년 6월부터 생산을 시작하여 현재 CJ대한통운, NS홈쇼핑, 롯데홈쇼핑, 롯데푸드, 신세계백화점, 지에스리테일 등 국내 약 50여 개 유통, 식품 기업에 공급되고 있는 제품이다. 나정균 대표는 “과다한 포장재 폐기물의 문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매우 큰 골칫거리” 라며 “국내에서 먼저 특허를 등록하고 많은 기업에 1년 이상 제품을 꾸준히 공급하며, 제품의 친환경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에코팩을 이제는 미국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써모랩코리아는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지난 7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의 프리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는 가을 거리축제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브로드 애비뉴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가을 거리축제는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K푸드 페스티벌'도 같이 개최하여 한국음식을 널리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 팰리세이즈 파크 거리축제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지역 상권 활성화 행사로 봄과 가을에 각각 한차례 열리고 있으며 사이드워크 세일 및 팰리세이드 파크 지역의 상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지역 바겐세일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