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월)

이벤트, 전시회

사무가구 박람회 ‘오가텍 2016‘

2008년부터 매회 참가… 사무가구 트렌드 선도 기업으로서 전문성 및 역량 입증
클라우디오 벨리니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반영한 부스 디자인 선보여
‘뉴체어존’을 구성해 출시 예정인 사무용 의자 CH6200 비롯한 신제품 전시


퍼시스가 독일 쾰른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국제 사무가구 전시회 오가텍 2016에 참가했다

(사진제공: 퍼시스그룹)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가 독일 쾰른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국제 사무가구 전시회 ‘오가텍(ORGATEC) 2016’에 참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사무가구 디자인 경쟁력 및 전문성을 입증했다. 


독일 쾰른 국제 전시장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오가텍’은 가구를 포함해 조명기술, 바닥재, 전자제품까지 사무환경과 오피스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오피스 토털 솔루션 전시회다. 퍼시스는 2008년부터 올해로 5회째 매회 참가하여 한국 사무가구의 우수성을 전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퍼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Claudio Bellini)와 협업한 부스를 선보여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클라우디오 벨리니는 가구 디자인의 거장으로 퍼시스의 에가(EGA) 의자와 누볼라(NUVOLA) 소파를 비롯하여 스퀘어(SQUARE) 시리즈 및 펑거스(FUNGUS) 등의 어메니티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오가텍 전시 부스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메인 테마로 하여 퍼시스의 전문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퍼시스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이 반영된 의자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무환경 솔루션들이 주목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퍼시스는 부스 내에 ‘뉴체어존(New Chair Zone)’을 별도로 마련해 CH6100, 플라이트(FLIGHT), 펑거스(FUNGUS) 등 다양한 신제품과 더불어 11월 출시 예정인 CH6200을 새롭게 선보였다. CH6200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자재별 모듈화를 통해 등판, 팔걸이, 매커니즘 등 각 부품별 호환성을 극대화하여 사용자 기호에 따라 손쉽게 맞춤화해 사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잘 어울리는 것도 장점이다. 


퍼시스가 연구한 컬러·소재·마감재를 의미하는 CMF(Color Material Finishing)가 전시된 테마존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회의 및 강의 시스템인 ‘얼라인(Align)’과 스마트 회의 시스템 ‘비콘(BeConn)’ 등 최근 많은 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협업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시리즈들도 주목을 받았다. 


퍼시스는 오가텍을 비롯해 글로벌 가구 박람회에 매년 참가하여 디자인 경쟁력과 뛰어난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사무가구 브랜드로서 한국 사무가구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역량을 입증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퍼시스그룹

웹사이트: http://www.fur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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