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5 (수)

스타트업

인터브리드, ‘튠’ 활용한 쇼윈도 공유 광고 베타 서비스 론칭


인터브리드는 7월부터 광고 미디어와 송출 서비스, 광고 효과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글로벌 DOOH(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애드테크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광고형 튠(TUNE)’ 사업 관련 시장 반응을 살피고자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브리드가 선보이는 ‘광고형 튠’은 기존 스마트미디어 솔루션 ‘튠’을 새롭게 활용한 방식이다. 회사가 매장 내 유리창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유리창을 빌려 솔루션을 무상으로 설치, 해당 매장의 광고•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것은 물론, 나머지 시간의 계좌에는 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광고를 유치해 노출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점주와 분배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회사 측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높은 가격 부담 때문에 옥외광고를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에 주목, 낮은 비용으로 내 매장과 브랜드를 스마트미디어 솔루션 ‘튠’을 활용해 원하는 상권에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안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솔루션을 유치한 매장은 해당 매장의 홍보 자료를 노출하지 않는 나머지 시간을 활용, 타사 광고를 노출시키고 그에 따른 수익을 회사와 나눈다. 또 홍보 자료나 타사 광고를 노출하지 않고 싶을 때는 유리창 그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인터브리드는 지난해 11월 국내 의약품 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를 가진 ㈜크레소티와 협업, 전국 곳곳에 위치한 약국을 비롯해 약사협회와 제약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수도권 8개 약국에 ‘광고형 튠’ 도입을 마쳤고, 타 업종 2개 매장을 더해 총 10개의 ‘튠 숍(TUNE SHOP)’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구축한 10개의 ‘튠 숍’에는 매장 주변 유동 인구수를 실시간 측정하는 트래픽 센서까지 설치, 즉각적인 광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브리드 박재은 대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사가 제안하는 스마트미디어 솔루션 ‘광고형 튠 샾’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두고, 2023년까지 국내 1,300개 ‘튠샵’을 포함, 국내•외 약 3300개의 통합 광고 미디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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