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스타트업

세계 최초 건강관리 스마트 벨트 WELT 출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킥스타터’판매 시작


<사진 강성지 대표 >




웰트 주식회사(대표이사 강성지)는 세계 최초 건강관리 스마트 벨트 ‘WELT’ 를 8월 30일(화) 출시한다.

 

웰트 주식회사는 지난 7월 삼성전자 C-Lab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대표이사 강성지가 의사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일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WELT(Wellness Belt)는 사용자가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벨트이다.

WELT의 허리둘레센서와 가속도센서가 사용자의 허리둘레, 걸음 수, 앉은시간, 과식여부를 감지하여 스마트폰 WELT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려준다. WELT 애플리케이션은 수신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평가하여 사용자의 상태를 빨강, 파랑, 노랑 세 가지 색으로 알려주고, 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렇게 허리둘레를 자연스럽게 관리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과 당뇨의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과 복부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WELT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외관 상 기존 벨트와 차이가 없어 부담없이 건강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이번에는 4가지 라인업(WELT Casual, WELT Classic (Men/ Women), WELT Premium, WELT Kickstarter Limited)으로 출시되며, 각양각색의 버클과 가죽이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다.

 

WELT 강성지 대표는 “WELT는 단순히 허리둘레, 걸음걸이, 앉은 시간, 과식 등 정보를 측정하는 벨트가 아니라, 측정된 데이터를 이용해 고객의 건강을 책임져 줄 수 있는 헬스케어 웨어러블”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헬스케어 전문가 그룹과 협업하여 공동연구 및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WELT는 8월 30일 오후 6시부터 미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며 제품 가격은 슈퍼얼리버드 기준 69달러(약 7만 7천원)에서 시작된다.


WELT 킥스타터 페이지 : http://kck.st/2bJhSyd


기사.사진제공 : 웰트 주식회사

웹사이트 : http://www.weltcorp.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