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스타트업

애드픽, 동영상 광고 누적 조회 수 1억 건 돌파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동안 1억 2천 회 이상 동영상 조회 성과
SNS의 빠른 콘텐츠 확산 활용해 10,000건 이상의 포스팅, 500만 건 이상의 참여 만들어





모바일 플랫폼 기업 ㈜오드엠(대표 박무순)이 자사의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Adpick)’ 서비스의 동영상 광고 부문 누적 조회 수가 1억 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애드픽의 동영상 광고는 2015년 4월 서비스를 출시한 이래 2016년 8월까지 총 1억 2천 회 이상의 동영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는 광고 시작 전에 광고주가 설정하는 목표 대비 200%의 성과 달성율이다. 또한 지금까지 150 여 개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총 10,000건이 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의 포스팅이 생겨났으며, 500만 건의 댓글과 포스팅 공유, 좋아요 클릭 등이 발생했다.


2013년 출시한 애드픽은 온라인과 모바일 사용자가 광고 캠페인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각종 SNS에서 홍보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애드픽의 동영상 광고(CPV: Cost Per View)는 등록된 광고 캠페인의 동영상 콘텐츠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 상에 직접 업로드한 후 동영상 보기 등의 성과가 발생하면 그 횟수에 비례한 수익을 제공하는 구조의 서비스다.


애드픽 동영상 광고는 SNS를 운영하는 애드픽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캠페인 호응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콘텐츠를 만드는 인플루언서가 직접 재미있는 문구를 넣어 자신의 타임라인에서 영상을 소개하기 때문에 네이티브 광고로서 자연스럽게 동영상의 시청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광고 캠페인이 끝난 후에도 광고 영상이 SNS 상에 남아 있기 때문에 동영상 시청 횟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광고 효율을 대폭 높인다. 이밖에도 영상의 조회 수와 시간대, 본문 및 댓글 내용 등 사용자가 콘텐츠에 반응하고 참여한 지표인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광고 효율 측정이 가능하다.


박무순 오드엠 대표는 “혼자 보기 아까운 동영상 콘텐츠를 SNS에서 빠르게 공유하면 순식간에 지인에게 퍼지는 특징으로 인해 1년 여 서비스 기간 동안 1억 뷰가 넘는 광고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통신 환경이 5세대 이동통신으로 바뀌고 동영상 콘텐츠의 소비가 많아지면서 애드픽 서비스 중에서도 동영상 광고의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DMC 미디어에 의하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은 2018년까지 연평균 약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모바일 광고의 연평균 성장률을 앞서는 수치다. 국내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도 꾸준히 커지고 있어 작년 한해 약 1,2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애드픽 동영상 광고 서비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애드픽 웹사이트(www.adpi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드엠 소개

오드엠은 ‘누구도 만들지 않은 독창적이고 독특한(ODD) 모바일(Mobile)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야후코리아 출신의 박무순 대표와 안소연 이사가 2011년 창립한 온라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기업이다. 일반인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SNS 채널에서 모바일 앱, 동영상 등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성과에 따라 수익을 얻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을 2013년 출시해 모바일 앱 광고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8월 현재 애드픽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회원은 50만 명에 달하며, 월 평균 진행되는 광고 캠페인의 수는 전체 100여 개에 달한다. 애드픽은 모바일 바이럴 마케팅 시장을 개척한 선두주자라는 점, SNS 채널을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 차별화된 기술력과 운영능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2016년 4월,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향후 오드엠은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내 1위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애드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해외 시장으로도 비즈니스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기사, 이미지 제공 :  오드엠

웹사이트 : www.adpi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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