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3 (목)

CEO 인터뷰

뉴욕 한인경제인 협회, 허순범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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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욕 한인경제인 협회 허순범회장 >


뉴욕 경제신문은 창간 기념으로 미 동부 한인경제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 CEO 및 한인경제단체장들과 만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네 번째 순서로 지난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뉴욕의 대표적 한인 경제단체인 '뉴욕 한인 경제인 협회'의 허순범회장을 만났다. 인터뷰에는 뉴욕 경제신문 발행인 '피터 박' 대표가 주관하였다.



-안녕하세요 허순범 회장님, 뉴욕 경제신문 발행인 겸 CEO Peter 박입니다. 바쁘실 텐데 오늘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욕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뉴욕 한인경제인 협회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1978년에 설립, 2016년 현재 39년이 되었고, 30명의 회장이 배출된, 뉴욕에서 가장 연속성과 역사성이 있는, 경제인 단체입니다. 1970년대 폐허와 같았던 맨해튼 미드타운의 브로드웨이를 미 농부의 수입과 도매 거래의 중심가로 이끈 뉴욕한인경제의 성장의 주역이었으며, 지난 39년간 미 농부의 많은 성공한 한인 기업인들이 배출되는데 그 요람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뉴욕 한인경제인 협회가 하신 많은 사업 중에 가장 자부심을 느끼시는 사업이 무엇입니까?

 

첫 번째는 2001년 최초로 차세대 무역스쿨을 성공적인 운영으로 모범을 보임으로서 오늘날 67개국 127개 지회에 14,000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차세대 무역스쿨을 갖게 한 계기가 된 사업입니다..

두 번째로는 1983년에 창립한 맨해튼에서 유일하며, 최고의 강사진과 교과과정을 가지고 있는 뉴욕 브로드웨이 한국학교를 3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5-2세의 자제분들 120여 명이 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세 번째는 1997년 뉴욕에서 World OKTA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오늘날과 같은 67개 국가에 127개 지회가 있는 World OKTA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작년과 올해 두 번에 거쳐했던 한국 중소기업 상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올해 150만 불의 계약을 체결하고 매우 좋은 반응을 가져온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더욱 참가회사가 확대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훌륭한 단체에는 능력 있는 많은 협회 임직원 및 회원분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데 잠시 협회 임직원 및 회원분들 간단히 소개 부탁드리고 뉴욕 한인경제인 협회에 가입을 원하는 뉴욕 경제인들에 가입 절차 및 가입 후 회원 혜택을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 질문은 사실 저희 홈페이지 http://www.nykbi.com에 잘 소개가 되어있으나 저희 단체는 월드옥타, 즉 세계한인 무역협회의 뉴욕 지회이기도 하며, 경제인으로서 필요한 사업능력 개발,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차세대 무역인 양성, 한글학교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단체이며, 회원증을 발행하여 회원들에게 회원업소 방문 때를 비롯하여 한국 및 기타 지역을 방문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작년 2015, 4월 1일에 회장에 취임하셔서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하셨는데 취임 후 진행하신 주요 행사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찬 사업은 무엇이었습니까?

 

제가 공약했던 사업은 내적으로 조직을 공고히 하기 위한 회원 영입 증대, 회원 활성화, 40주년 기념 책자 발행사업,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취미활동 지원(골프 및 등산클럽) 등이 있고 대외적으로는 세계한상대회, 월드옥타 대회 등 참여 및 교류 사업이 있고 장학 재단 사업, 차세대 무역스쿨 사업, 한글학교 사업 등 전대로부터 내려오던 사업들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들이 있는 데 무엇보다도 북미주 세계경제인 협회 대회를 뉴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꼽고 싶습니다.

이 대회는 북미주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 월드옥타 임원진과 회원이 참여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 약 250명이 참여한 대회입니다

 

 

-2017년 추진 예정 사업은 어떤 것 들이 있나요?

 

가장 제가 치중하고 있는 사업은 40주년 기념 기념 책자 발행입니다. 2017년 2월까지 끝낼 계획입니다. 450페이지 정도의 책자를 발행할 것입니다. 아쉽게도 20년사 30년사가 발행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40년사를 발행함으로 기록을 남김으로 미래의 협회의 방향 설정이나 사업의 지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사업은 조 정무 고문님이 주체가 되셔서 3인의 전직 회장님이 감수위원으로 위촉되어 지금은 약 90% 이상 완결되었습니다.

 


-이제 허순범 회장님에 관하여 묻겠습니다. 회장님, 자신을 표현하신다면?

 

 제가 스스로를 표현한다는 것이 쑥스럽지만 저는 열정, 화목, 진실이 제가 추구하는 가치이기 때문에 이것이 제 행동과 저의 인격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회장님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 회장님을 가장 잘 묘사하는 형용사 세 개를 묻는다면 그들은 뭐라고 답할까요?


섬김의 리더십, 솔선수범의 리더십, 적극성 등을 저에게 기분 좋게 하실 때 가장 많이 쓰기는 단어들입니다.

 

 

-이제 2016년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를 돌아보며 축하한다면 회장님께서는 무엇을 성취했을까요?

 

성취라 하시면 조금 부담이 되지만 아직 진행 중이기는 한 데 그래도 저는 협회에게나 저 자신에게 성실하지 않았나 믿습니다. 결과야 내 것이 아니지만요.

 

 

-오늘 좋은 시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뉴욕 한인 경제인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뉴욕 동포들 및 뉴욕 경제신문 독자들에게 인사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경제인들은 환경의 변화에 굉장히 민감하지요. 기술 및 과학의 발전으로 촉발되는 새로운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우리 서로가 협조하고 소통하고 헌신한다면 우리 모두 그 열매를 맛볼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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