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2 (금)

CEO 인터뷰

뉴욕 aT 센터 김광진 지사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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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욕 aT 센터 김광진 지사장 >


뉴욕 경제신문은 창간 기념으로 미 동부 한인경제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 CEO 및 한인경제단체장들과 만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그 여덜번 번째 순서로 지난 4월 26일 수요일 오후 뉴욕 그레이트 넥 소재 ' 뉴욕 aT센터 김광진  지사장'을 만났다. 인터뷰에는 뉴욕 경제신문 발행인 '박병찬' 대표가 주관하였다.



안녕 하세요 김광진 지사장님 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트럼프 정부는 한국을 환율 감시국으로 지정했으며, 한미 FTA도 수정하겠다고 합니다. 향후 한국의 대미 수출에 불확실성 커져 있는 현실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농수산 식품의 미국 수출을 총괄하는 김광진 뉴욕 지사장님의 대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미주 한인 경제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미주 교민들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센터)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리고 뉴욕지사의 역할은 무엇인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사는 1967년 한국 농어업인의 소득 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공기업 입니다. 설립 당시 회사명은 ‘농어촌개발공사’이며, 이후 정책 및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기능조정을 반영하여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주요 사업은 사이버거래소 운영 등 직거래 활성화, 화훼공판장 운영, 유통 정보 제공 등의 농식품의 유통개선 사업, 정부 지정 농산물의 수매, 수입 및 비축, 판매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국민 식생활 영위를 지원하는 수급 안정사업,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농어가 소득 제고를 도모하는 수출진흥사업, 식품 및 외식업체에 대한 정보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식품산업 육성사업 등입니다.


현재 전남 나주에 위치한 본사와 11개 국내 지사, 12개 해외지사 등 680여 명의 인원으로 운영돼고 있습니다 . 뉴욕 aT 센터는 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한국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진흥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렵인 1993년 설립되었으며 . 미국 중․동부 및 캐나다 시장을 담당하고 있고, 현지 농식품 시장정보 조사, 한국 농식품 수입바이어와 수출업체의 매칭, 수출업체의 박람회 참가 지원, 유망상품의 현지 판촉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 뉴욕지사에는 능력 있는 많은 직원들이 일하 것을 알고 있습니다. 조직 및 직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뉴욕 aT는 총 5명의 직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뉴욕 aT 센터 운영을 실질적으로 총괄하고 있는 안방마님 석양지 부장은 뛰어난 미모와 실력에 더해 번뜩이는 사업 아이디어로 바이어는 물론 유관기관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최강 동안의 멋진 남자 이인수 차장은 뉴욕 aT의 설립 시점부터 역사를 함께 해온 터줏대감으로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인맥을 활용해 뉴욕 aT의 여러 사업을 막힘없이 매끄럽게 운영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뉴욕 aT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이상연 대리와 발랄한 분위기 메이커 고운지 사원은 두 분을 도와 박람회, 판촉, 물류 지원, 현지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 업체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돕고 뉴욕에서 많은 행사를 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대표적인 행사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람회로는 6월에 열리는 뉴욕 Fancy Food Show가 가장 큰 행사 입니다. 올해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한국에서 30개 수출업체가 참가해서 현지 바이어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상담할 계획입니다.

2015년에는 타임스퀘어에서 뉴욕 시민과 해외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먹거리를 홍보하는 B2C 행사를 개최했었고. 작년 행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 행사였으며, 올해 9월에는 이주권 바이어와 한국 수출업체의 미국 현지 상담회를 맨해튼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외에 한국 유망 수출상품을 대상으로 대형 유통매장을 활용한 판촉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 농수산식품 업체들이 미국 진출 시 가장 크게 느끼는 무역 애로 사항은? 


최근 FDA 라벨링 규정이 개정되어 영양성분표 표시 기준이 까다로워졌습니다.

영양정보의 정확한 표시는 물론 설탕이 들어간 제품의 경우 함유량은 물론 일일 권장량의 몇 % 인지까지 표기해야 하는 등 기준이 까다로워짐에 따라 2016년의 경우 통관 거부 사례의 40%가 라벨링 규정 위반이었습니다. aT에서는 수출업체와 수입바이어의 이런 어려움을 돕기 위해 수출제품의 라벨링 제작을 지원하는 현지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 경제력은 세계 65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12년 백악관 발표) 미주동포 경제인들과의 연대하여 한국농수산 식품업체 들의 미국 진출을 돕고 미주한인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공동사업 구상을 가지고 계신지요? 가지고 있다면 구체적으로...


공동사업이라고 하기는 어려우나, 앞서 말씀드렸듯이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라벨링 제작, 통관 관련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식품을 수입하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냉동, 냉장창고 이용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 커졌는데요 ... 2017년도 사업 계획은? 또한 한국 농수산 식품의 대 미국 수출 규모와 향후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2017년 사업은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유망품목을 발굴,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식품안전성 관련 규제 강화에 대응한 라벨링 등 현지화 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6년 대 미 한국 농식품 수출은 약 9억 6천만$. 물류여건 상 음료, 라면, 고추장 등 가공식품이 5억 7천만$로 큰 비중을 차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를 비롯해 신선식품은 1억 5천만 달러 수준이며, 수산 식품은 김을 선두로 굴 등을 포함해서 총 2억 4천 달러 $ 수출되었습니다.

한국 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2017년 3월 말까지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2억 4천만$ 수준으로 순항하고 있습니다.



-농수산 식품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이 필요할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음료, 라면, 고추장 등은 중국산 및 현지 생산품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더불어 현지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 발굴이 필요합니다. 또한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아시안 및 히스패닉 시장과 아마존 등 온라인 마켓 진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을러 지속적인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생산 품질 개선과 현지 시장에 맞는 포장 개발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년 2월에 뉴욕 기사장으로 취임하셨는데... 김광진 지사장님의 개인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

다. 


1996년 aT에 입사한 이래 유통 조성철, 기획실, 수출전략처 등을 거쳤습니다. 주로 기획 분야에서 업무를 해왔기에 이번 뉴욕지사 근무를 통해 부족한 현장 경험을 다소 메꿀수 있을 것으로 기대고 있습니다.



-오늘 좋은 시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뉴욕 동포들 및 뉴욕 경제신문 독자들에게 인사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늘어 현재 위치에 이르기까지 현지에서 한국 식문화 홍보와 건강식품으로서 한식을 알리기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커다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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