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9 (월)

이상기 특허 변호사

대박난 발명품들 100가지 이야기 (6) - 나일롱실 발명 이야기

어떻케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거미줄보다 가늘고 철사보다 질긴 실이 나왔다! 이것이야말로 기적이다!"
1937년 2월의 어느 아침, 신문을 받아 본 전 세계 사람들은 나일론을 소개한 기사를 읽고 깜짝 놀랐다. 20세기 의복 문화에 커다란 혁명을 가져 온 이 기적의 섬유는 바로 캐러더즈라는 젊은 화학자에 의해 탄생했다.  
1927년 캐러더즈는 미국의 섬유 회사인 듀폰의 연구소에 들어갔다. 뛰어난 연구 성과로 이듬해 기초 연구부의 팀장이 된 캐러더즈는 인조 고무를 개발에 앞장서고 있었다. 그리고 뒤퐁은 러시아보다 먼저 인조 고무인 듀프렌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이후 캐러더즈는 40여 건에 가까운 새로운 물질을 발명하면서 이름을 알렸 나갔다.  

그러던 1930년 어느 날, 현미경을 들여다보던 동료 연구원 힐 박사가 캐러더즈를 급히 불렀다.  "박사님, 이걸 좀 보세요."  "아니, 이건 실 모양의 화합물 아닌가?"  두 사람은 새로운 발견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레이온보다 우수한 인조 섬유가 탄생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이후 5년간 연구에 매진한 캐러더즈는, 1935년 공기와 물ㆍ석탄 등으로 합성해 나일론을 발명했다. 나일론의 원래 이름은 '폴리마 66'. 이 화합물에 들어 있는 탄소 원자 개수가 66개라는 의미다.

마침내 1940년 5월 15일, 실크보다 질기고 면보다 가벼운 나일론 스타킹이 미국 전역의 백화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실크 스타킹보다 2배 비싼 가격이었지만, 첫날에만 500만 켤레가 팔려나갔다.   

많은 대박 발명품들은 우연히 발견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우연한 발명품들은 항상 노력하고 준비가 된 발명가들에 의해서만 대박이 나게 마련이다.   

기회'를 붙잡으려면 기회를 알아보는 혜안, 정확한 판단, 그리고 칼같은 결단이 필요하다.   
'기회의 신' 카이로스, 그의 앞머리는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라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발명자들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부자로 만들수 있는 대박 발명품들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이상기 변호사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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