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9 (월)

이상기 특허 변호사

대박난 발명품들 100가지 이야기 (53) - 레이저를 이용한 복사기의 발명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에 사무실에서, 이제는 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레이저 프린터… 시끄러운 닷 메트릭스 프린터와, 잉크가 쉽게 번지기도 했던 잉크젯 프린터에 비하여,  조용하고 빠르고 선명하게 잉크도 안 번지게 프린트를 한다. 더군다나 옛날에는 크기도 사무실 한 구석을 다 차지하고, 혼자 들기에는 너무나 무거웠던 것이, 이제는 책상 위에 혼자서 올려놓을 정도로 작아졌고, 가격도 몇 천불대에서 백 불대로 떨어지기까지 하였다. 

이 레이저 프린터는 1960년대 후반 제록스에서 고속 팩스기계를 연구하는 게리 스타크 웨더 연구원에 의해 만들어졌다. "1967년 어느 날, 나는 연구실에서 이 거대한 중앙 컴퓨터를 보며 앉아 있었다. 그때 팩스처럼 남이 만들어 낸 원본을 복사하는 대신, 컴퓨터를 이용해서 원본을 만들어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하루는 아침에 일어나 생각했다. 직접 인쇄하는 방법은 어떨까? “ 그는 레이저라는 신 기술을 이용해서 종이에 빛을 대량으로 투사해서 이미지를 만들어 내었다. 이렇게 해서 레이저 프린트가 탄생하였다. 

이렇게 해서 제록스와 게리 스타크 웨더 연구원은 1977년, 기존의 복사 기술에 스캔 기술을 융합하여 ‘제록스 9700’을 탄생시켰다. 이렇게 세계 최초로 선보여진 레이저 프린터는 그 획기적인 속도와 경제적인 유지비로 업계에 일대 돌풍을 일으켰다. 

‘제록스 9700’은 컴퓨터에 입력된 문자와 서식, 다양한 그래픽 이미지를 순간적으로 인쇄할 수 있는 최초의 프린터로서 출시 당시, 일 분에 2장이라는 그 당시에는 놀랄만한 속도를 기록하며, 그래픽과 문자가 뒤섞인 문서를 빠르고 유연하게 처리해내어 문서 처리의 혁명을 가져왔다는 평과 함께 이후 레이저 프린터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성공을 이룩하였다.

앞으로도 발명자들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부자로 만들 수 있는 대박 발명품들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영문판은 아마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s/ref=nb_sb_noss?url=search-alias%3Daps&field-keywords=10




이상기 변호사 

·      미국 특허 상표청 등록 특허 변호사

·      로욜라 대학 법대, 법학박사

·       랜다우어 수석 연구원

·       파나소닉 연구원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석사

·       일리노이 주립대학 - 전산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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