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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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화분 '블룸엔진', 실내 반려식물 키우기와 인테리어 효과로 주목

스마트폰 앱으로 키우는 실내화초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식물 키우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감각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내화초, 인테리어화분 등 식물 인테리어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실내에서는 빛이 부족하고 주기적으로 물 주기가 어려워 관엽식물이나 다육이 정도만 키울 수 있었던 것이 현실이지만, 최근 스마트 앱으로 키우는 실내화초가 등장해 주목받는다. 

 

블룸엔진(대표 박슬기)의 스마트화분은 화초를 씨앗부터 키워 싹이 나고 자라서 꽃을 피우는 과정을 볼 수 있게끔 만든 제품이다.  


 

▶ 화초의 광합성을 돕는 LED 조명을 내장하고 있으며 비오는 듯한 급수 방식이 특징 중 하나 

 

씨앗과 인공압축토양을 사용하여 씨앗부터 재배가 가능하며, 화초 재배 준비와 분갈이가 간편하다. 화초 생장에 적합한 LED와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워터펌프, 사용과 교체가 쉽고 저렴한 압축토양을 통해 화초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특히 국내외 특허, 디자인 및 상표의 출원과 등록을 마친 독특한 내부 설계로 급수가 간편하고, 최대 1.2리터 물을 저장할 수 있어 평균적으로 1~2달 가량 재급수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모든 제품 설정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진행되며, 온/오프, 작동 시간 설정, 상태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다. 

 


▶ 실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우수한 블룸엔진 

 

또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자랑하며, 화분 안에서 햇볕이 내리쬐고 비가 오는 것 같은 아날로그 감성도 즐길 수 있다. 

 

블룸엔진 박슬기 대표는 “식물보다 꽃이 피는 화초를 선택한 것은 꽃은 생존과 지속성 측면에서 식물과 사람 모두에게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누구나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실내에서 키울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화분인 블룸엔진은 물과 빛, 바람을 자동 조절해 씨앗에서 싹이 나고 자라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의 자연교육에도 좋은 교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블룸엔진은 향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실내 식물 재배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블룸엔진은 한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11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크라우드 펀딩(리워드형)을 진행하고 있다. 블룸엔진은 와디즈 펀딩 오픈 20분만에 펀딩 목표금액을 100% 달성하였으며 18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목표를 340% 달성하고 있다. 2018년에는 미국에서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 https://www.bloomeng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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